정신분석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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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분석사례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워 해서 사랑을 많이 주었다. 여러 명의 형제들 중에서 3번째 손자인 B씨를 가장 똑똑한 손자로 귀여워해서 할아버지가 고통스러운 투병생활에 조금은 위안이 되라고 손자를 할아버지와 할머니 사이에 잠을 가제 한 것이 화근의 뿌리였음을 B씨는 모르고 있었다.
이론적 근거
치료가 4개월 정도 지나면서 B씨의 공황 공격의 전모가 하나씩 드러나서 밝혀지게 되었다. B씨는 할아버지가 위암에 걸려서 3년 동안에 죽어가는 모습을 옆에서 지켜 보면서 할아버지의 죽음을 보게 된 것이었다. 할아버지의 죽음을 몸으로 감각으로 느낀 것이 B씨 자신의 죽음으로 지각하고 있다는 것을 분석해 낼 수 있었다. B씨는 사실은 자신의 죽음을 본 적이 없다. 그러나 할아버지가 죽어가는 모습을 감각으로 느끼고 몸으로 직접 옆에서 체험을 한 것이었다. 사실은 B씨기 지금 지각하고 있는 죽음은 B씨 자신의 죽음아니고 할아버지의 죽음을 B씨 자신의 죽음으로 대신 느끼고 있는 것을 B씨는 모르고 있다는 점이다. 공황 공격이 있기 한달 전에 외조부의 죽음과 장모님의 병원 입원이 자극이 되어 B씨의 어린 시절의 상처인 옛날의 할아버지의 죽음을 끄집어 낸 것이었다.
그러면 왜 지금까지는 아무런 공황공격이나 장애가 없다가 하필이면 40세에 가까워지면서 그것이 등장하게 된 것이냐? 하는 의문이 생기게 된다. 이유는 어린 시절의 상처는 까맣게 잊어 버리고 청년기와 성인기를 지나게되었고 B씨는 자신감이 높아져서 지금까지 잘 지내 왔으나 자아 감각 즉 직장 생활에서 외부의 스트레스들과 결혼해서 가족들을 부양하느라고 각종 스트레스에 시달리면서 받는 스트레스가 누적되면서 B씨의 자아 감각이 낮아졌다. 자신감이 떨어지면서 자아 즉 ego가 내면에 압력에 견딜 수 없게 되면서 외부의 자극으로 어린 시절의 상처가 들고 표면에 드러난 것이 B씨의 공황장애였다. 공황 공격의 문제가 해결되고 나서 불안 장애 치료를 계속해서 받으면서 이것은 나중에 B씨가 알게된 것으로 사실은 심한 스트레스와 불안 때문에 B씨의 ego는 위기 상황을 감지하고 이것을 공황 공격으로 신호를 보낸 것임을 알 수 있게 되었다. B씨는 그 만큼 지금까지 너무나 많은 심리적 짊을 내면에서 지고 있었다. 분노, 적대 감정, 스트레스는 방출되지 않고 쌓여감에 따라 생리적으로는 이상이 없었지만 심리적으로 벼랑 끝에 선 것을 공황장애가 B씨에게 알려준 것으로 결국 B씨는 치료자를 찾아 오게 되었고 문제를 해결할 기회를 얻게 된 것이었다. B씨는 치료 1년에 접어들면서 공황 장애를 오히려 감사하게 생각할 수 있게 되었다. 이유는 만약에 공황 장애를 가지지 않고 계속해서 내면 심리가 그대로 방치되었더라면 B씨는 심장 마비나 뇌출혈과 같은 심인성 질환으로 급사했을 것이라고 스스로 인정을 했다. 그 만큼 불안 장애 치료를 해 가면서 자신의 내면에 너무나 많은 심리적인 짊을 지고 있음을 깨달을 수 있었다. 후반기 치료에서 불안을 어떻게 줄여나가고 자아를 어떻게 돌보아 주는가를 배워가고 있다. 여기에서는 초반기 치료에서 공황 공격을 치료 하게 된 부분을 중점적으로 다루기로 한다.
치료의 단계
첫 번째 단계: B씨는 치료자의 위와 같은 분석의 설명에 동의를 했다. 그러나 그 원인을 깨닫는 것만으로는 치료가 저절로 되는 것은 아니다. 먼저 공황 공격 때나 공황 공격이 오려고 할 때 B씨는 자신의 손과 발이 파르르 떨리는 현상에 대한 심층 분석에 들어갔다.
옛날 초등학교 4학년 때 할아버지 옆에서 잘을 잘 때 B씨는 몸을 자주 움직일 수가 없었다. 할아버지가 신음 소리를 내는 것에 괴로워서 B씨가 몸부림을 치면 할아버지가 \"복이 나간다\" 면서 즉 복이 이불 밖으로 도망을 간다고 하면서 몸을 움직이지 못하게 할아버지가 발로 B씨의 몸을 내리눌렀기 때문에 움직이지 못하고 가만히 누워있었다고 했다. 그래서 손과 발이 저리고 나중에는 감각이 없어졌다고 했다. 잠을 잘 때 사람은 근육을 움직이면서 근육을 풀어주어야 한다. 그래서 잠을 자면서 몸무림을 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낮 시간에도 사람은 끊임없이 움직인다. 그래서 근육이 활동을 하는데 몸을 움직이지 않고 있으면 몸이 마비됨을 느끼고 고통스러워진다. 이것은 학교에서 선생님들이 학생들을 벌을 줄 때 손을 움직이지 못하게 책이나 노트를 들고 있게 하거나 걸상을 들 게 하거나 꼼짝 못하게 몸을 움직이지 못하게 하면 고통이 따라오는데서 볼 수 있다. 물론 B씨가 몸을 전혀 움직이지 않지는 않았을 것이다. 잠이 들면 저절로 움직이게 되어있기 때문에 할아버지나 자신이 잠들 때까지는 의식적으로 몸을 움직이지 않으려고 해서 고통스러웠다는 B씨의 하소연이 그것을 말해준다.
고로 손과 발이 파르르 떨리는 것은 어린 시절에 할아버지가 B씨의 손과 발을 할아버지의 발로 꼭 눌리고 움직이지 못하게 한 것에서 오지 않았느냐의 해석에 B씨는 전적으로 동의를 했다. 이후부터는 B씨에게 공황 공격이 오려고할 때 손과 발이 떨리는 현상은 사라졌다.
두 번째 단계: B씨는 공황 공격이나 심한 불안을 느낄 때면 명치 끝이 아프고 가슴이 저리고 온 몸이 아픈 통증을 느낀다고 했다. 여기에 대한 분석이 시작되었다.
B씨는 할아버지가 고통으로 신음을 하거나 할아버지가 한숨을 쉬면 손자로써 할아버지의 고통을 어떻게 할 수 없어 괴로워했다고 했다. B씨는 하느님에게 기도를 했다고 했다. \"하느님 우리 할아버지를 살려 주세요. 할아버지의 고통을 내가 대신 받게 해주세요. 할아버지를 살려주시고 나를 대신 대리고 가게 해 주세요!\"라고 울면서 마음 속으로 빌었다고 했다. 이것을 3년 동안이나 계속했다고 했다. 잠을 잘 때 할아버지 옆에 누워서 B씨는 할아버지의 고통스런 느낌들을 자신의 몸으로 감각을 느끼려고 했다 그래서 그 고통을 할아버지 대신에 자신이 대신해서 받으려고 했다. 그래야 할아버지의 고통을 줄여들일 수 있다고 믿었다. B씨는 감각으로 느끼려고 했고 이것을 마음 속에 지각한 것이었다.
치료자는 B씨에게 B씨가 느끼는 감각적 고통은 실제로 B씨가 지금 현재에 느끼고 있는 것이 아니고 옛날 할아버지의 죽음을 보면서 느낀 감각이 자신의 감각처럼 느껴지고 있다는 해석에 무릎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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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2.03.13
  • 저작시기2009.04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87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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