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숭이도 이해하는 자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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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원숭이도 이해하는 자본론”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법학을 전공하고 있는 학생입니다만' 혹은 ' 저는 경제학을 전공하는 사람입니다만..'으로 등장하는 수강생들의 반응은 조금은 작위적인 느낌마저 들기도 한다.
이를 통해 저자는 맑스가 정답이라는 전제하에 현실로 존재하는 세력인 베네수엘라의 우고 차베스 대통령을 대안으로 생각하고 있다. 수차례 걸쳐 자신의 책인 <차베스, 미국과 맞짱뜨다>를 추천하고 있다. 즉 이러한 주장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라 (사실 매우 공감하고 있지만!) 방법론적으로 이 <원숭이..>란 책에 내에 혁명과 변혁에 대한 실천까지도 한꺼번에 모두 담아내려는 모습을 보니 마치 '진단은 이미 끝났으니 바로 실천이다'라는 조급증이 느껴졌다. <자본론>에 좀 더 집중한 친절하고 쉬운 요약서를 기대했던 측면에서 다소 아쉬운 점이 있었다.
차베스의 베네수엘라의 고분분투와 놀라운 성과는 아주 높히 살만하지만, 그 내용을 살펴보면 베네수엘라 특유의 환경과 조건이 있다. 차베스라는 걸출한 사회주의 영웅과 베네수엘라 민중의 연대를 폄훼하려는 것이 아니라 반대 진영으로 생각해보면 두바이가 지금처럼 눈부신 성공을 거두고 있는 것과 비슷한 맥락에서 성공사례라고 볼 수 있다. 맑스에서 레닌을 거세하고 바로 차베스를 대입시키는 것은 러시아와 베네수엘라의 간극처럼 좀 더 논의를 거쳐야 하는 문제라고 생각한다.
왜냐면 만약 차베스의 실험적 혁명 과정에서 오류를 범한다거나, 실패한다고 해서 사회주의 모델은 결국 또 다시 실패다라는 결론을 도출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사실 이것은 진정한 의미에서 <자본론>의 의의를 퇴색시키는 또 다른 오류일 수 있기 때문이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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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5페이지
  • 등록일2012.03.13
  • 저작시기2009.0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92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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