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계이론이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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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체계이론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체계이론이란 무엇인가?

본문내용


1) 개인의 자아 개념은 사회적 상호 작용의 결과로서 형성된다. 즉, 각 개인은 일상의 다양한 상황에서 접하는 타인의 눈을 통해 사회화된 자아를 형성해 간다. 이 자아 형성 과정은 주체로서의 나와 객관화된 나 사이의 변증법적 상호 작용의 과정이다.
2) 우리는 타인과의 상호 작용을 통해 의미를 이해하고, 사회적으로 주어진 의미를 중심으로 우리의 생활을 조직하게 된다.
3) 상호 작용 관계에 있는 사람들은 각각 자신의 행동에 대해 상대방이 어떻게 반응할 것인가를 예견하고, 상호 수용할 수 있는 방식으로 상황을 정의하고 행동의 한계를 설정한다.
4) 사회를 사람들 간의 상호 작용 관계로 파악함으로써 정태적이고 불변하는 구조 속에서가 아니라, 역동적인 과정 속에서 사회 현상들을 이해하게 된다.
5) 곧, 사회적 상황이 상호 작용을 통해 끊임없이 재정의 됨을 의미하며, 사회란, 결국 다양한 상징에 대한 해석을 이해하는 사람들 간의 상호 작용의 집합 혹은 개인 간의 조절된 상호 작용으로부터 구성된 현상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이다.
Ⅱ. 상징적 상호 작용 이론의 공헌
1) 상징적 상호 작용 이론은 사회학의 기능주의와 갈등 이론의 거시적 구조주의적 관점에 의거한 사회 이론의 결함을 바로 잡을 수 있는 새로운 사회 인식의 방식으로 평가되었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2) 상징적 상호 작용 이론은 미시적 관점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행위자를 중시한다. 행위자의 의지, 창의성, 행동 양식이 구조적 조건보다 더 중요하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개인 행위자를 관찰하고 그들과 대화하는 데 연구 기간을 대부분 할애한다.
Ⅲ. 한계점
1) 행위자의 중요성을 너무 강조한 나머지 사회 구조의 영향력을 경시하는 경향이 있다.
2) 개인의 자유 의지가 그의 행위를 전적으로 결정하는 것처럼 생각한다면 그것 또한 잘못된 생각이다. 구조적 개인의 욕망과 의지의 상호 작용을 통하여 행위가 결정되는 것이다.
역할이론
역할이론에서는 사회와 개인의 집합 점을 ‘역할’로 본다. 이러한 역할이론은 개인들 간의 상호작용을 사회제도의 틀 속에서 이해하는 것이다. 우리들의 사회생활 대부분이 사실은 제도적 틀 속에서의 역할관계로 되어있다는 점에 대해서는 대체로 견해를 같이 하지만,이러한 역할관계 현상을 이론적으로 개념화하는 문제에 있어서는 그 관심방향이 여러 갈래로 나누어진다.
Ⅰ. 역할의 종류에 따른 분류방식
1) 규정된 역할로서 지위에 있는 개인들의 기대에 개념적 강조가 주어질 때, 사회는 보다 분명한 규정들을 요구한다. 개인의 자아와 역할수행기능은 이러한 사회의 규정들을 충족시키기 위해 작용한다.
2) 주관적 역할로서, 모든 기대란 자아의 프리즘을 통해 매개되므로 결국 지위를 가진 개인에 의한 해석의 대상이 된다. 이 입장에서는 상호작용에서 개인들의 주관적 평가를 더욱 강조한다.
3) 시행된 역할로서 사회의 규정성이나 개인의 주관적 평가나 모두 결과적으로 행동에서 드러나므로 이 때 사회는 상호 관련된 행동의 그물망으로 이해된다.
Ⅱ. 역할담당과 자아형성
역할담당은 언어를 통한 의사소통의 과정으로 이루어지는 것으로서 역할담당을 통해 자기 자신을 객체화시켜볼 수 있다. 우리는 다른 사람의 역할을 담당해봄으로써, 자신의 입장을 초월하여 자기 자신을 객관화하여 볼 수 있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자아의 형성은 남의 역할을 담당해볼 수 있는 능력의 형성과정과 병행하는 것이다.
① 준비단계 : 이 단계에서는 아이들이 아무런 의미도 모르고 무조건 모방을 한다. 즉, 자기의 주위에 있는 남들의 행동을 그냥 모방하는데 이 단계에서도 이 아이에게는 이미 이러한 무조건적 모방을 통해서 타자의 역할을 담당해보려는 성향이 싹트고 있다고 볼 수 있다.
② 유희단계 : 이 단계에서 비로소 실질적인 역할담당이 일어난다. 즉, 아이는 자기 주위에 있는 구체적인 사람의 역할을 담당해볼 수 있게 된다. 이제는 자기가 남의 흉내를 막연히 내는 것이 아니라 자기가 누구의 흉내를 내는지를 알면서 행동을 모방한다는 것이다. 이렇게 함으로써 이제 이 아이에게는 자기를 남의 입장에 서서 객관시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기게 되기 때문에 자아가 형성되기 시작한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아직 이 단계에서는 아이의 자아가 확고하게 형성된 것은 아니며 그가 담당해보는 여러 역할들 사이를 방황할 뿐, '나'라고 하는 존재의 구심점을 굳히지 못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아직 자기 자신을 자기가 담당해보는 여러 제 3자들과 구별하지 못하고 있는데, 이는 이 단계에 있는 아이들이 아직 '나'라고 하는 일인칭 주격을 제대로 구사하여 자신을 지칭하지 못하는 것으로도 분명히 알 수 있다.
③ 게임단계 : 이 단계에서 비로소 이 아이의 자아는 제대로 형성된다. 이제는 자기 나름대로의 입자에 서서 자기 주위에 있는 여러 역할들을 동시에 담당해볼 수 있게 된다. 즉, '나'의 입장에 서서 다른 여러 사람들의 기대를 동시에 고려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미드는 이러한 의미에서의 자아가 제대로 형성된 아이의 능력을 야구게임을 통해서 설명하고 있는데, 야구팀 속의 각자는 그 팀의 다른 선수들의 의도와 기대를 동시에 파악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각자는 특정한 타자의 기대를 넘어서 그 팀의 다른 사람들의 복합적인 기대를 추상화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즉, 아이는 이와 같은 과정을 통해서 일반화된 타자라는 관점을 구축하게 되며, 이 관점에서 자신을 볼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여기서 말하는 일반화된 타자의 관점은 곧 그 아이가 속해 있는 집단성원들에게 공통되는 관점이기도 한 것이다. 이러한 일반화된 타자 관점의 구축은 자기의 체계적이고 일관된 자아의 형성과 병행하는 것이다. 이제 이 아이는 자기의 정체의식이 형성된 것이기 때문에 자기가 당면하는 국부적이고 현재적인 상황과 기대를 초월하여 '자기 나름대로의' 행동을 할 수 있게 된다. 즉, 영국 신사가 아프리카 토인들 사이에서 식사를 할 때에도 정장을 하게 되는 것은 그에게는 영국인이라는 정체의식이 형성되어 있으므로 아프리카 토인들의 세계라고 하는 국부적이고 현재적인 상황을 초월하여 자기 나름대로의 행동을 하는 것이다.

키워드

체계,   사회,   이론
  • 가격2,000
  • 페이지수11페이지
  • 등록일2012.03.13
  • 저작시기2009.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96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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