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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 낭자를 차지하기 위해 겨루었는데, 형이 먼저 제비원 석불을 완성시키고 동생이 만들던 석불 머리 부분이 부근에 남아있었다는 전설 등이 전해져 온다.
서방정토 극락이 있는 서쪽을 향해 조용히 서있는 제비원 석불은 방향이나 수인으로 볼 때 아미타불이 틀림없으나 더러 미륵불이라고 주장하는 학자도 있다. 그런 학문적 구별이 뭐 그렇게 중요하겠는가. 미륵불이면 어떻고 아미타불이면 어떠리 그저 뭇 중생들에게는 다 같은 부처님인 것을. 그들의 소원을 들어주고 삶에 희망을 주는 부처님이면 만족하지 않겠는가. 흔히 볼 수 있는 길옆 바위에 이렇게 생명을 불어넣어 천년을 이어온 고려의 석공은 그 누군지 알 길이 없지만, 천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민초들의 소원을 들어주고 있다. 성주풀이 고향 제비원 석불이.....
서방정토 극락이 있는 서쪽을 향해 조용히 서있는 제비원 석불은 방향이나 수인으로 볼 때 아미타불이 틀림없으나 더러 미륵불이라고 주장하는 학자도 있다. 그런 학문적 구별이 뭐 그렇게 중요하겠는가. 미륵불이면 어떻고 아미타불이면 어떠리 그저 뭇 중생들에게는 다 같은 부처님인 것을. 그들의 소원을 들어주고 삶에 희망을 주는 부처님이면 만족하지 않겠는가. 흔히 볼 수 있는 길옆 바위에 이렇게 생명을 불어넣어 천년을 이어온 고려의 석공은 그 누군지 알 길이 없지만, 천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민초들의 소원을 들어주고 있다. 성주풀이 고향 제비원 석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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