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아동과 지역사회의 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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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장애아동과 지역사회의 연관
-> 지역사회의 일반 영유아 보육시설에서 장애아동과의 공동교육에
관한 사례를 중심으로 서술하였음.

본문내용

집)은 97년 5월 10일 부천시 소사구 소사동 성주산 아래 23명의 아이들과 18가구 조합원으로 개원을 하게 되었다.
장애우 통합교육에 대해서는 공동체와 새로운 대안 유아교육을 지향하는 육아조합이므로 결연한 의지를 가지고 마땅히 함께 해야 하는 것으로 인식이 되어 있었고, 교사들도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였다. 이 통합교육을 한다는 원칙은 이후에 새로운 조합원을 맞이할 때도 전제가 되었다
개원 당시 6~7세 방에 신체장애아 1명과, 1~2세 방에 청각장애아 1명 등 두 명의 어린이가 함께 하게 되었다. 이 시기를 통합교육 1시기(이하 1시기)라고 할 수 있다.
개원 첫해 사무국에서 통합전문교사를 파견해 주어서(이성윤 선생님, 별칭 홍두깨. 1년간) 아이들을 지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고, 교사들에게도 다른 아이들과 통합교육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새로운 시각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산집의 통합교육 2시기는 2000년부터 다시 새로운 어린이들이 들어오게 되었을 때다. 이 때에는 반응성 애착장애 1명과 전반적 발달지체 2명, 청각장애 1명 등 모두 4명의 어린이와 함께 하게 되었고, 이 때의 통합전문교사로는 김희수 선생님이 5개월간 주 1회(개인 사정으로 중단) 수고해주었다.
(2) 재정 문제
통합교육이 장애어린이나 비장애어린이에게 사회적 관계를 확대하고 아이들의 가치관을 폭넓게 가질 수 있음을 교육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고, 마땅히 함께 어울려 살아야 한다는 인식은 갖고 있었지만 상대적으로 고비용이 드는 것이고 이 해결도 정부나 다른 단체의 지원 없이 조합이 자체적으로 해결하는 수밖에 없었다.
따라서 1시기 첫해에는 신촌 지역 우리어린이집에서 부담해왔던 전례대로 통합교육에 드는 비용을 조합과 장애아동 부모가 반반씩 부담을 하다가, 이듬해에는 그 중 한 아이 엄마가 이 방식에 문제 있음을 제기하였고, 이를 받아들여 전 조합원이 모두 분담하게 되었다
2시기에는 부천시에서 보육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어린이에게 개별적으로 법정 보육비의 50%를 지원하는 제도가 있어서 두 명의 어린이가 받게 되었고, 마침 사무국 주관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원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지원금을 받게 되어 잠시나마 숨을 돌릴 수 있게 되었다.
(3) 교사교육
장애아동 통합교육은 열정만으로 해결 될 수 없는 일이다. 어린이를 어떻게 도와주어야 하는지 알아야 교사나 다른 아이와 소통과 공감을 나누고 살아 갈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통합전문교사가 올 때마다 아이들 쉬는 시간에 텍스트를 정하여 전 교사회가 교육을 받았고, 아이를 담당한 교사와 부모는 사무국에서 진행하는 통합교육을 이수하기도 했다. 조합에서는 이렇게 교사들이 통합교육을 받고 통합전문교사가 되어주기를 희망했지만 이것 또한 단기간 내에 이루어질 수 있는 일은 아닐 것이다.
교사들과 조합원들의 의지와 다르게 아이들의 변화나 성장은 눈에 잘 보이지 않게 더디게 성장하였다. 그래서 계속 지속되진 않았지만 통합전문교사가 와 줄 때는 그래도 어두운 길은 가는데 등불이 되어 주는 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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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2.03.13
  • 저작시기2009.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99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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