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내연기관 점화순서
2. 점화계통의 고장 탐구
3. '타이밍 시스템'
4. 점화시기 제어
2. 점화계통의 고장 탐구
3. '타이밍 시스템'
4. 점화시기 제어
본문내용
3. \'타이밍 시스템\'
차량에 사용되는 가솔린 엔진은 4행정 사이클 기관입니다. 여기서 4행정은 흡입, 압축, 폭발, 배기의 4과정을 말하는데 실린더 내에서 이 4과정을 구성해 내기 위하여 피스톤과 밸브들은 항상 조화를 이루며 상대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구조상으로 피스톤에 연결된 크랭크샤프트는 엔진의 가장 아래쪽에 위치하며 흡기 밸브와 배기 밸브는 실린더의 최상단부인 연소실 위쪽에 있습니다. 따라서 멀리 떨어진 크랭크샤프트와 각 밸브들이 조화운동을 하기 위해선 이들을 효율적으로 그리고 정확하게 연결하는 장치가 필요하며 이 장치를 타이밍 시스템이라고 부릅니다. 타이밍 시스템은 또한 스파크 플러그의 점화시기를 결정하는 역할도 동시에 하고 있으므로 디스트리뷰터나 앵글센서를 장착하여 엔진 컴퓨터로 점화시기에 대한 정보를 보내기도 합니다.
타이밍 시스템은 보통 금속으로 만들어진 타이밍 체인과 고무 재질로 만들어진 타이밍 벨트의 두 가지 형태로 만들어지며 타이밍 벨트나 체인이 직접 움직이게 하는 것은 밸브가 아니고 캠샤프트이므로 캠샤프트 드라이브 벨트나 캠샤프트 체인이라고도 불립니다. 타이밍 시스템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시동불량은 당연한 일이고 벨트 절손시 엔진 내부에 큰 손상을 가져올 수도 있습니다. 손상 정도는 엔진의 구조에 따라 조금씩 달라지지만 피스톤 상단부가 밸브와 부딪혀서 밸브 손상이나 피스톤 손상 같은 심각한 결함을 초래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사용자설명서에는 타이밍 벨트의 교환 주기와 점검 주기에 대한 주의사항이 반드시 적혀 있으며 정기 Maintenance 소홀로 인한 고장은 보증수리도 불가능하니 특히 타이밍 벨트에 대해서는 반드시 주기적인 점검과 교환을 하여야 합니다.
타이밍 체인의 경우 OHV(Over Head Valve) 엔진에 주로 사용되는데 체인 시스템의 예상 수명은 타이밍 벨트에 비해 긴 편이지만 타이밍 체인의 일정한 텐션을 유지하기 위한 체인텐셔너 등의 부품은 플라스틱이나 고무 제품이 많습니다. 윤활계통의 문제가 있거나 텐셔너의 수명이 다 되었을 경우 체인 시스템일지라도 소음이나 절손 등의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엔진 소음이 지나치게 커졌거나 초기 시동성 불량, 출력저하, 빈번한 실화 발생 등의 문제가 복합적으로 나타날 경우엔 최종적으로 타이밍 체인의 상태도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타이밍 벨트를 교환할 때에는 타이밍 벨트를 지지하는 아이들러 베어링이나 텐션 베어링 등을 같이 교환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베어링 등 주변 부품의 구름 저항으로 인해 타이밍 벨트 수명의 단축을 막기 위해서 입니다. 벨트가 새것 일지라도 베어링이 고착되어 절손 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벨트 교환 시 반드시 벨트와 접촉하는 베어링의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시에는 모두 교환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또한 타이밍 벨트 교환 시에 세팅을 잘못하여 조립을 하면 차량 운행 중 벨트가 끊어진 것과 같이 헤드 및 밸브 시스템에 치명적인 손상을 야기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집에서 직접 타이밍 벨트를 교환하다가 밸브가 다 부러진 상태로
차량에 사용되는 가솔린 엔진은 4행정 사이클 기관입니다. 여기서 4행정은 흡입, 압축, 폭발, 배기의 4과정을 말하는데 실린더 내에서 이 4과정을 구성해 내기 위하여 피스톤과 밸브들은 항상 조화를 이루며 상대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구조상으로 피스톤에 연결된 크랭크샤프트는 엔진의 가장 아래쪽에 위치하며 흡기 밸브와 배기 밸브는 실린더의 최상단부인 연소실 위쪽에 있습니다. 따라서 멀리 떨어진 크랭크샤프트와 각 밸브들이 조화운동을 하기 위해선 이들을 효율적으로 그리고 정확하게 연결하는 장치가 필요하며 이 장치를 타이밍 시스템이라고 부릅니다. 타이밍 시스템은 또한 스파크 플러그의 점화시기를 결정하는 역할도 동시에 하고 있으므로 디스트리뷰터나 앵글센서를 장착하여 엔진 컴퓨터로 점화시기에 대한 정보를 보내기도 합니다.
타이밍 시스템은 보통 금속으로 만들어진 타이밍 체인과 고무 재질로 만들어진 타이밍 벨트의 두 가지 형태로 만들어지며 타이밍 벨트나 체인이 직접 움직이게 하는 것은 밸브가 아니고 캠샤프트이므로 캠샤프트 드라이브 벨트나 캠샤프트 체인이라고도 불립니다. 타이밍 시스템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시동불량은 당연한 일이고 벨트 절손시 엔진 내부에 큰 손상을 가져올 수도 있습니다. 손상 정도는 엔진의 구조에 따라 조금씩 달라지지만 피스톤 상단부가 밸브와 부딪혀서 밸브 손상이나 피스톤 손상 같은 심각한 결함을 초래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사용자설명서에는 타이밍 벨트의 교환 주기와 점검 주기에 대한 주의사항이 반드시 적혀 있으며 정기 Maintenance 소홀로 인한 고장은 보증수리도 불가능하니 특히 타이밍 벨트에 대해서는 반드시 주기적인 점검과 교환을 하여야 합니다.
타이밍 체인의 경우 OHV(Over Head Valve) 엔진에 주로 사용되는데 체인 시스템의 예상 수명은 타이밍 벨트에 비해 긴 편이지만 타이밍 체인의 일정한 텐션을 유지하기 위한 체인텐셔너 등의 부품은 플라스틱이나 고무 제품이 많습니다. 윤활계통의 문제가 있거나 텐셔너의 수명이 다 되었을 경우 체인 시스템일지라도 소음이나 절손 등의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엔진 소음이 지나치게 커졌거나 초기 시동성 불량, 출력저하, 빈번한 실화 발생 등의 문제가 복합적으로 나타날 경우엔 최종적으로 타이밍 체인의 상태도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타이밍 벨트를 교환할 때에는 타이밍 벨트를 지지하는 아이들러 베어링이나 텐션 베어링 등을 같이 교환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베어링 등 주변 부품의 구름 저항으로 인해 타이밍 벨트 수명의 단축을 막기 위해서 입니다. 벨트가 새것 일지라도 베어링이 고착되어 절손 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벨트 교환 시 반드시 벨트와 접촉하는 베어링의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시에는 모두 교환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또한 타이밍 벨트 교환 시에 세팅을 잘못하여 조립을 하면 차량 운행 중 벨트가 끊어진 것과 같이 헤드 및 밸브 시스템에 치명적인 손상을 야기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집에서 직접 타이밍 벨트를 교환하다가 밸브가 다 부러진 상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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