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실천론 외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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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회복지실천론 외 기타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폐렴 3기 진단을 받고 강제 해고되는 등 사업주의 노동착취와 비인간적인 행위가 계속되는 것을 보고 충격을 받은 뒤, 자신도 여공들을 도와주었다는 이유로 해고되는 아픔을 겪는다.
1970년 11월 13일 서울 동대문의 평화시장 앞에서 한 청년이 온몸에 휘발유를 붙고 불을 붙여 "내 죽음이 헛되이 되지 말라" 라는 말을 남긴 채 세상을 떠난다. 그의 이름은 전태일이다. 당시 그는 평화시장 내에서 피복공장의 재단사로 일하고 있던 22세의 젊은 청년이었다. 이 젊은 청년이 분신자살을 통해 얻고자 했던 것은 열악한 환경에서 저임금을 받으며 일하는 노동자들을 위한 근로환경의 개선이었다.
전태일 분신사건에 어떠한 시대적 배경
당시 한국이 ‘고도의 경제성장을 이루고 있는 개발도상국’이라는 미명하에 일어났던 노동자 탄압과 탄압에 대한 반발을 전태일 분신사이 대표적인 사건입니다
한국이 발전하는 과정에서 박정희 정부의 명과 암을 가장 대표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실례가 되는 이유입니다
전태일 사건의 개괄적 내용
전태일이 평화시장에서 일하던 당시에 20세도 되지 않는 어린 나이의 소녀들이 열악한 환경에서 장시간 노동하면서 온갖 질병과 직업병을 가지고 있는 것을 접하면서 그는 노동문제에 대해 눈을 뜨기 시작한다. 이후 ‘바보회’, ‘삼동친목회’를 결성하여 적극적으로 노동자들의 노동문제에 대해 변화를 시도하고자 한다. 하지만 요구하는 것들이 번번이 묵살되고, 여전히 불합리한 조건에서 저항하지 않고 힘겹게 일하는 노동자들을 보며 그는 평화시장에 일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여 ‘평화시장 피복제품상 종업원 근로개선 진정서’를 노동청에 제출한다. 그리고 이것은 다음날 경향신문을 통해 사람들에게 평화시장 사람들의 모습이 알려지게 되면서 그들이 변화시키고자 하는 것이 실현되는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요구조건은 시간이 지날수록 그 의미를 다시 잃어가고 있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그들은 시위를 일으킬 계획을 세우고 있었고, 사건 당일, 전태일은 계획에는 없었지만 극단적인 방법을 통해서라도 알려져야 하고 응당 받아들여져야 하는 그들의 권리를 외치며 분신자살을 하게 된다.
전태일이 고발한 열악한 근로환경의 대체적인 내용
1. 십대 소녀들을 고용하고 착취
2. 근로 시간을 어김 (성인 공무원은 주당 45시간인데 반해, 15세 시다공의 주당 근로시간은 98시간)
3. 한 달 휴무일이 격주제 2일
4. 하루 종일 햇빛을 보지 못하고, 환기되지 않는 공기로 안질과 폐결핵 등에 걸려 건강악화
5. 형식적인 건강검진 (필름 없이 X레이 촬영. 즉, 시늉만 함)
개선 요구 대체적인 내용
1. 하루 근무시간 10 ~ 12시간으로 단축
2. 1개월 휴일 2일을 매 일요일로 연장 (즉, 한 달에 네번)
3. 건강검진은 정확하게 할 것
4. 시다공 일당 70 ~ 100원에서 50% 인상해줄 것
< 전태일 사건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 >
전태일 사건은 우리나라 노동시장에서 이루어진 자본이 축척되는 자본주의 모순을 적나라하게 들추어 낸 사건이라고 생각한다.
학벌에다 지연, 혈연위주로 똘똘 뭉쳐져 있던 한국 자본주의 사회에서 배운 것도 없고 가진 것도 없는 단순직 노동자들이 겪을 수밖에 없었던 참담한 현실들을 이 사건을 통해서 우리는 분명히 볼 수 있었다. 이것은 단지 한 자본가의 문제가 아니라 정부의 정책적인 부분에서도 다분히 그 책임의 소재가 있다고 본다.
오늘날 우리 사회는 경제적으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었고, 사회복지적인 차원에서 여러 제도들을 도입하고 실천을 하고 있다. 사회보험이나 연금 등이 실제적으로 경제적으로 열악한 가정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고, 또 여러 면으로 사랑을 나누기 위한 노력들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아직도 여전히 노사간의 분쟁은 존재하고 있고, 노사간의 분쟁이 일 때마다 곱지 않은 시선으로 노동자들에게 눈길을 주는 모습을 볼 때, 아직도 우리 사회에 남아 있는 편견들을 느낄 수가 있는 것 같다.
많이 개선을 한다고 애를 쓰는 것을 인정은 하지만 아직도 우리 사회에서는 노사간에 풀어야 할 문제들이 많이 있고, 이 문제들이 풀어지는 있어서 악영향을 미치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깊게 뿌리박혀져 있는 정경유착의 나쁜 관행이라고 생각한다.
정치를 하는 사람들이나 기업을 하는 사람들이 가진 것 있고 배운 사람답게 함께 나누며 사는 아름다운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발전한 민주사회의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하는 바램을 이 사건을 통해서 다시 한번 되새겨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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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2.03.13
  • 저작시기2010.04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803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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