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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짐단상담 영상시청한 후
본문내용
Introduction (들어가며)
지난해에 한국에 와서 나는 두 번의 워크샵을 가졌었다. 첫 주에 있었던 워크샵은 대구에 있는 경북 대학교에서였고, 두 번째 워크샵은 서울에 있는 고려대학교에서였다.
각 각의 워크샵에는약 500명 정도씩이 참가했었는데 참가자들은 대부분이 상담을 전공하는 학생들이나, 교수 또는 상담 전문가들이었다.
내가 강의한 주요 주제들은
* 상담 이론과 실제에 있어서의 통합적 접근법
* 집단작업에 있어서의 윤리적 문제들
* 집단의 형성
* 집단의 진전단계
* 집단의 초기단계
* 저항의 속성, 갈등과 직면을 다루는 기술들
* 집단을 효율적으로 촉진 시키는 도전
* 작업 단계(working stage)에서 치료적 요소들 다루기
* 집단 종결 단계에서 고려할 것들
* 저항을 재구성하기
* 공동 리더(co-leader)와 함께 일하기 등이었다.
나는 참가자들의 열성에 매우 깊은 감동을 받았다. 질문 시간만 주어지면 그들은 많은 질문들을 했지만 나에게는 모든 질문에 답할 만큼 충분한 시간이 없었다. 이 작은 책자는 그때에 받았던 질문들과 미쳐 대답하지 못한 100여개의 질문들을 모아서 나의 답변을 정리한 것이다.
나는 이 질문들에 답변을 하기에 앞서 2주간 한국에서 열린 워크샵에 대한 나의 경험에 대해 몇 마디 하고 싶다. 처음 한국에 초대를 받았을 때 나는 미국에서 행해지고 있는 집단운영방식이전혀 다른 문화를 가지고 있는 한국에서도 잘 적용 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서 자신이 없었다. 그러나 막상 한국에 와서 보았을 때 나를 가장 놀라게 한 것은 한국 문화와 서구적 아이디어의 분명한 조화였다.Marianne Schneider Corey 와 내가 쓴 책, Groups: Process and Practice의 많은 부분이 한국의 다양한 환경(settings)에 잘 맞는 것 같았다. 비록 우리들의 집단 상담에 대한 생각과 접근 방법들이 미국에서 발전되었지만, 집단 상담에 대한 우리들의기본 철학과 접근 방법은 이 워크샵에 참여한 한국의 학생들과 교수들에게도 잘 받아들여지는 것 같았다. 나는 우리가 쓴 책 6권이 한국어로 번역되어 출간 된 것을 알게 되었고 이 책들이 상담 심리학 석사와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학생들에게 널리 쓰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한편 질문들을 받고 보니 대부분의 질문들은 대답이 이미 우리들의 책안에 있는 것이었다. 그래서, 답변도 하겠지만 더 자세한 안내를 위해서 참고문헌을 제시할 것이다.
미국에서 교수로서 그리고 상담전문가로서 집단 상담을 가르칠 수 있다는 것은 매우 영광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바라는 것은 한국의 학생들과 상담전문가들에게 사실적인 정보만전달하기 보다는 상담에 대한 태도에 관한 얘기를 함께 나누고자 하는 것이다. 솔직하게 이야기 한다면 한국의 상담자들과 만나서 이런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일 생 동안 내가했던 전문적인 활동 중에서 가장 의미 있는 일 중의 하나라고 생각한다.
한국인들에게 실제적인 상담의 접근방법을 설명 한다는 것은 나에게는 새로운 도전이었다. 실제로 아시아의 문화는 집단 상담의 바탕이 되는 생각들과 잘 어울릴수 있었다. 나의
지난해에 한국에 와서 나는 두 번의 워크샵을 가졌었다. 첫 주에 있었던 워크샵은 대구에 있는 경북 대학교에서였고, 두 번째 워크샵은 서울에 있는 고려대학교에서였다.
각 각의 워크샵에는약 500명 정도씩이 참가했었는데 참가자들은 대부분이 상담을 전공하는 학생들이나, 교수 또는 상담 전문가들이었다.
내가 강의한 주요 주제들은
* 상담 이론과 실제에 있어서의 통합적 접근법
* 집단작업에 있어서의 윤리적 문제들
* 집단의 형성
* 집단의 진전단계
* 집단의 초기단계
* 저항의 속성, 갈등과 직면을 다루는 기술들
* 집단을 효율적으로 촉진 시키는 도전
* 작업 단계(working stage)에서 치료적 요소들 다루기
* 집단 종결 단계에서 고려할 것들
* 저항을 재구성하기
* 공동 리더(co-leader)와 함께 일하기 등이었다.
나는 참가자들의 열성에 매우 깊은 감동을 받았다. 질문 시간만 주어지면 그들은 많은 질문들을 했지만 나에게는 모든 질문에 답할 만큼 충분한 시간이 없었다. 이 작은 책자는 그때에 받았던 질문들과 미쳐 대답하지 못한 100여개의 질문들을 모아서 나의 답변을 정리한 것이다.
나는 이 질문들에 답변을 하기에 앞서 2주간 한국에서 열린 워크샵에 대한 나의 경험에 대해 몇 마디 하고 싶다. 처음 한국에 초대를 받았을 때 나는 미국에서 행해지고 있는 집단운영방식이전혀 다른 문화를 가지고 있는 한국에서도 잘 적용 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서 자신이 없었다. 그러나 막상 한국에 와서 보았을 때 나를 가장 놀라게 한 것은 한국 문화와 서구적 아이디어의 분명한 조화였다.Marianne Schneider Corey 와 내가 쓴 책, Groups: Process and Practice의 많은 부분이 한국의 다양한 환경(settings)에 잘 맞는 것 같았다. 비록 우리들의 집단 상담에 대한 생각과 접근 방법들이 미국에서 발전되었지만, 집단 상담에 대한 우리들의기본 철학과 접근 방법은 이 워크샵에 참여한 한국의 학생들과 교수들에게도 잘 받아들여지는 것 같았다. 나는 우리가 쓴 책 6권이 한국어로 번역되어 출간 된 것을 알게 되었고 이 책들이 상담 심리학 석사와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학생들에게 널리 쓰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한편 질문들을 받고 보니 대부분의 질문들은 대답이 이미 우리들의 책안에 있는 것이었다. 그래서, 답변도 하겠지만 더 자세한 안내를 위해서 참고문헌을 제시할 것이다.
미국에서 교수로서 그리고 상담전문가로서 집단 상담을 가르칠 수 있다는 것은 매우 영광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바라는 것은 한국의 학생들과 상담전문가들에게 사실적인 정보만전달하기 보다는 상담에 대한 태도에 관한 얘기를 함께 나누고자 하는 것이다. 솔직하게 이야기 한다면 한국의 상담자들과 만나서 이런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일 생 동안 내가했던 전문적인 활동 중에서 가장 의미 있는 일 중의 하나라고 생각한다.
한국인들에게 실제적인 상담의 접근방법을 설명 한다는 것은 나에게는 새로운 도전이었다. 실제로 아시아의 문화는 집단 상담의 바탕이 되는 생각들과 잘 어울릴수 있었다. 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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