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2장 7절을 주해

소개글

창세기 2장 7절을 주해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창 2:7) 소고
조 성 도 / 새힘교회 담임, 한국성경교육연구소(KIREB) 구약연구원 & 편집장
Ⅰ. 들어가며
창세기 1-2장은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1:1)는 대 전제하에 하나님의 천지 창조의 내력을 서술하고 있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스스로 존재하신 분으로서 세상 만물의 창조주임을 선포함으로 그 막을 열고 있는 것이다.
우리가 인간창조를 생각할 때에 중요한 말은 사람은 흙으로 지어졌다는 사실과 또 여호와 하나님이 “생기( , 네페쉬 하야)를 그 코에 불어넣어” 창조하셨다(창 2:7)는 사실이다. 인간은 흙으로 지어진 연약한 그릇에 불과하지만 다른 피조물(被造物)과 달리 만물의 영장(靈長)이 된 것은 하나님의 생기(生氣)를 받아 창조되었기 때문이다. 이것 때문에 다른 생물들과 인간은 근본적으로 차이가 있게 되었다. 김희보,「구약의 족장들」(서울: 총신대학출판부, 1993), p. 9.
창세기 2:7을 주해함에 있어서 주요 잇슈로 다룰 점은 창조주 하나님의 이름과 그의 창조 행위를 나타내는 동사 “야차르”(), 그리고 사람이 지음받은 재료인 “흙”( , 아파르 민 하아다마)과 “생기”( , 네페쉬 하야)에 관한 것이다. 이제 순서대로 이 문제들을 살펴보고자 한다.
Ⅱ. 창세기 2:7의 분석
1. 원문의 문법적 분석


(와이체르 야웨 엘로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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