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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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광고학
Q. 기업 이미지광고와 쟁점광고를 서로 비교 설명하고, 관련 사례를 각각 함께 제시하시오

2.상담심리학
Q. 좋은 상담자의 요건과 자질을 설명하고, 자신에게 부족한 상담자적 자질은 무엇이고 이를 보완해 나갈 수 있는 방안은 무엇인지 제시하시오.

3.체육생활학
Q. 생활체육의 기본요소 시설, 프로그램, 지도자의 기능 및 역할에 대하여 기술하시오.

4.소비자심리학
Q. 사이코 그래픽스를 간단히 설명하고, 나의 개성과 라이프스타일은 어떤 특성을 갖고 있으며, 이로 인하여 구매 의사결정 시 주의해야 할 사항은 어떤 것이 있는지에 대해 서술하시오.

5.심리학개론
Q. Freud의 성격의 3요소에 의한 본인의 성격에 대하여 정리하시오.

본문내용

. Freud의 성격의 3요소에 의한 본인의 성격
1) 구강기
생후 1년간으로 입과 입술을 통해 만족을 얻는 시기이다. 이 시기는 내가 기억할 수 없는 시기이다. 하지만 주위사람들에게 그 당시의 상황과 나의 환경을 들어 짐작해 볼 수 있었다. 프로이드는 이 시기에 적절한 만족을 얻지 못하면 자신과 타인, 그리고 주변세계에 대해 불신감을 갖게 되고 결국 남과 접촉하는 것을 두려워하게 되며 외부세계로부터 고립된 나머지 타인과 깊은 인간관계를 형성할 수 없게 된다고 하였다. 또한 구강기에 고착하게 되면, 입술이나 손가락 빨기, 과식이나 과음, 과도한 흡연과 같은 구강적 특징이 나타난다고 한다. 현재의 나의 모습을 보면 구강기가 그리 만족 된 것 같지는 않다. 나는 모르는 사람과 접촉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으며, 다른 사람을 깊게 신용하지도 않는다. 따라서 사람을 사귀는데 신중하고 시간이 오래 걸린다. 또 손가락이나 입술을 물어뜯어 항상 상처를 잘 내곤 한다. 내가 태어날 당시 부모님은 아들을 원했다고 한다. 아버지가 장남이었고 위로 언니가 태어났기 때문이다. 나를 낳고나서 어머니는 내가 딸이어서 무척 서운하셨다고 한다. 곧 단념하셨지만 태어나서 한동안은 나에게 신경을 많이 못써주셨다고 한다. 따라서 나의 구강기는 충분히 만족되지 못했고 이러한 영향은 지금까지 끼치고 있다. 프로이드 이론을 처음 배울 때 이 이론을 듣고 나의 경우와 비교해 보면서 무척 관심이 갔었다.
2) 항문기
1-3세까지로 변 훈련과 관련된 시기이다. 대소변 훈련을 시킬 때 부모가 보이는 감정이나 태도·반응은 유아의 성격형성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이 시기에 아동은 분노·적대감 등의 부정적 감정을 수용하는 것을 배우며, 실수를 해 보고 실수해도 괜찮다는 것을 알게 됨으로써 자신을 독립적이고 개별적인 존재로 여기게 된다. 하지만 지나치게 엄격한 변 훈련은 아동을 강박적이고 의존적 성격으로 만든다고 한다. 이 시기는 나에게 별 특성을 보이지 않는다. 지금의 나를 보면 적당히 독립적이고 강박적인 성격을 보이지도 않는다. 아주 어릴 때의 기억이기는 하지만 부모님께 대소변 문제로 혼이 난 경우는 겨우 없었던 것 같다.
3) 남근기
오이디푸스 콤플렉스와 엘렉트라 콤플렉스, 동일시 현상이 일어나는 시기이며 매우 복잡하고 자극적인 감정이 교차되는 특징을 보인다고 했다. 또한 이시기는 성격형성에 매우 중요한 단계이다. 고착현상의 징후는 성 불감증, 동성애, 정서가 불안정한 히스테리 성격이 된다고 한다. 이시기에는 아버지에 대한 애착이 심해진다고 하는데, 나는 이시기에 아버지와 함께 보내지 못했다. 아버지는 해외에 계셨고 일년에 4-5회 한국에 들어오는 것이 고작이었다. 또한 집안에도 엄마와 언니, 이렇게 여자들 밖에 없었기 때문에 여성과 다른 남성이 있다는 것도 깨닫지 못했던 것 같다. 따라서 프로이드가 말하는 남근에 대한 부러운 감정은 느끼지 않았다. 이러한 영향인지 지금의 나는 남성에 큰 관심도 없고 남성을 전혀 부러워하지 않는다. 이 시기를 회상해 보면 나는 아버지 대신 어머니에 대한 애착이 남달랐었다. 항상 어머니와 떨어질까 불안해했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이러한 애착은 아버지가 없었기 때문에 어머니에게 향한 것이 아니었나 생각된다. 이렇듯 이시기를 안정적으로 보내지 못해서인지 나는 약간의 히스테리적인 성격을 갖고 있기도 하다. 수업에서 남근기가 성격형성에 매우 중요한 단계라고 배웠는데 이시기를 안정적으로 보내지 못한 것은 아닌가하는 생각에 걱정스럽기도 했었다.
4) 잠복기
이 시기는 성적인 욕구가 억압되어 심리적으로 평온한 시기로 성적 활동은 침체되지만 지적 호기심이 강해지고 동성의 또래관계가 긴밀하게 된다고 한다. 나의 경우도 이시기는 가장 안정적인 시기였다. 학교에 들어가 새로운 것을 배우고 친구들과 사귀는 것도 모두 즐거웠다. 공부도 잘하는 편이었고 운동, 미술도 좋아했다. 또한 친구들과 사귀면서 여러 활동들도 하게 되었다. 이시기에 가장 큰 영향을 준 사람은 언니였다. 형제가 언니와 나 둘뿐이었고 동성이여서 그런지 매우 친밀하게 지냈다. 언니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면 안정감을 가질 수 있었다. 프로이드는 이 시기에 정신내적 갈등이 성공적으로 해결되지 못하면 결과적으로 신경증적 질병이나 신경증적 성격특성, 억제, 성 도착 등이 되고, 신경증이거나 자기 패배적 성질을 지닌 행동양식을 갖게 된다고 했는데 나에게는 이러한 행동이 거의 나타나고 있지 않는다고 본다. 이는 이시기를 안정적으로 보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5) 생식기
프로이드에 의하면, 이 시기까지 순조로운 발달을 성취한 사람은 타인에 대한 관심과 협동의 자세를 갖게 된다고 한다. 그러나 나의 경우 이 시기를 순탄하게 보내지 못했다. 프로이드는 이시기를 성공적으로 거쳐 나오지 못한 경우에는 권위에 대한 적대감이 해소되지 않고 동일시에 있어 혼란이 있기 때문에 성적 에너지를 원만하게 처리할 수 없다고 했다. 또 이로 인해 권위에 대한 반항, 비행, 또는 이성에 대한 적응 곤란이 일어나기도 한다고 했다. 따라서 나도 이시기에 이러한 행동들이 조금씩 나타났었다. 앞서 말했듯이 나는 사춘기를 무척 힘들게 보냈다. 특별한 문제가 생긴 것도 아닌데 항상 화가나 있었으며 부모님과 선생님 등 어른에 대한 이유 없는 반항심도 갖고 있었다. 특히 가장 힘들었던 것은 알 수 없는 감정의 기복이었다. 갑자기 기분이 좋아졌다가 갑자기 우울해 지는 경우가 많았으며 이러한 감정을 나 자신도 이해할 수 없었으며 감당하기 어려웠다. 프로이드는 사춘기가 시작되면서, 성적에너지는 다시 분출되어 이 전시기에 억압 되었던 충동이 무의식에서 의식세계로 올라온다고 보았는데 나도 그동안에 무의식에 쌓여있던 충동들이 올라와 이러한 행동을 보였던 것 같다. 이러한 나의 충동으로 학교 수업에도 소홀하게 되었고 성적도 떨어졌다. 부모님께는 툭하면 반항하였고 친구들과 몰려다니면서 답답한 마음을 풀기에 여념이 없었다. 그때는 ‘사춘기였으니 다 그런 것이다.’ 하고 생각했지만 프로이드의 이론을 배우면서 그동안 억눌려왔던 것이 그 시기에 표출됐던 것은 아닌가.. 다시 한번 생각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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