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관리 - 제품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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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생산관리 - 제품혁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제품혁신의 이론적 배경
 1. 제품혁신의 개념 및 특징
 2. 제품혁신의 중요성
 3. 제품혁신의 원칙

Ⅲ.제품혁신의 사례논의
 1. 사례선정 및 선정배경
 2. Apple사의 제품혁신과 성과
 3. 논의

Ⅳ. 결론

본문내용

사실을 알았습니다. 처음 겪는 일도 아니었습니다. 애플II를 맨 먼저 개발한 애플이 PC 시장을 선점하지 못한 건 기계어 탓도 있지만 IBM이 애플의 개인용 컴퓨터 개념을 그대로 캐치업해서 1981년 IBM PC를 내놓았기 때문입니다. 그때도 IBM이 애플을 따라한 게 맞았습니다. IBM은 기술력과 자본력으로 애플을 압도했습니다. 이번에도 당한 셈이었습니다. 게이츠와 MS는 IBM보다도 더 영민한 패스트 팔로어(fast follower)였습니다. 애플의 매킨토시와 제록스의 제록스 머신을 캐치업했지만 더 대중적인 제품을 만들었습니다. IBM과 손잡은 MS는 물량공세를 통한 표준화 전략으로 애플의 매킨토시를 고립시켰습니다.
기업 혁신의 역사는 추격과 탈추격의 역사입니다. 《제7의 감각-전략적 직관》의 저자인 컬럼비아대학교 경영대의 윌리엄 더건 교수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 모두 결코 새로운 뭔가를 발명한 게 없다. 그들은 아이디어를 모두 훔쳤다. 밖으로 나가서 끊임없이 뭔가를 찾고 가져와서 조합했다.” 혁신과 창조의 공식은 단순합니다. 찾고, 조합하라.
애플은 역사상 세 번의 혁신을 해냈습니다. 1977년 PC시대를 연 애플II와 1984년 GUI시대를 연 매킨토시, 2000년대 PC와 전화기와 MP3를 통합한 아이팟과 아이폰과 아이패드였습니다. 첫 번째 혁신은 실패했습니다. 기술적으론 성공했지만 경영적으론 실패였습니다. 오히려 애플II를 찾아서 자신의 기술 및 시장지배력과 조합한 IBM이 승리했습니다. 두 번째 혁신은 절반의 성공이었습니다. 이번엔 애플이 제록스를 찾고 조합하는 추격자가 됐지만 더 재빠른 추격자인 MS한테 추월당했습니다. 2000년대 아이폰 혁명은 애플의 완벽한 승리였습니다. 노련해진 스티브 잡스와 애플은 느긋한 추격자가 돼서 세상의 모든 기술을 찾고 조합했습니다. 아이팟의 핵심 기술인 MP3와 음원을 찾았고, 아이폰의 핵심 기술은 모토로라와의 합작을 통해 습득했으며, 통신 시장은 AT&T와 손을 잡으면서 해결했습니다. 심지어 세상의 모든 앱 개발자가 자신이 개발한 기술을 앱스토어를 통해 자발적으로 공개하도록 만들었습니다. 찾는 걸 넘어서 찾아오게 만든 셈입니다.
매킨토시는 CEO 스티브 잡스와 애플이 혁신의 진수를 깨닫게 된 전환점이었습니다. 추격당하는 작은 창조자에서 추격하는 거대한 창조적 모방자로 변신했습니다. 혁신은 남보다 먼저 기술을 개발하는 게 아니라 남보다 먼저 기술을 접목시키는 것이란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더 재빨랐던 모방자한테 추월당하면서 따라잡기와 따라잡히기를 모두 경험했습니다.
매킨토시로 애플은 탈추격 전략까지 시도했습니다. 애플은 100만 달러나 들여서 유명한 ‘1984’ 광고를 만들었습니다. IBM을 독재자로 묘사하고 애플을 구세주로 그린 내용이었습니다. ‘1984’ 광고는 기술이 아닌 브랜드로 수많은 추종 소비를 이끌어내려는 탈추격 전략이었습니다. 그 뒤로 애플 충성파가 된 소비자는 애플만 고집하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애플은 매킨토시의 ‘1984’ 광고에서 이렇게 장담했습니다. “1984년 1월 24일 여러분은 ‘1984’가 왜 조지 오웰의 ‘1984’와 다른지 알게 된다.” 정말 그랬습니다. 애플의 혁신은 1984년 매킨토시와 함께 시작됐습니다.
APPLE사의 성장을 한눈에 나타낸 그래프는 [그림1-1]와 같습니다.
그림[1-1]
3. 논의
애플의 제품혁신을 요약해보면 세가지로 요약해볼수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개방형 혁신\'입니다.
애플도 소위 개방형 혁신, 즉, 외부의 기술을 적극적으로 수용 했습니다.
과거 애플은 기술집착증이 있었습니다. 많은 분석에서도 과거 애플이 쇠락을 거듭하고 결국 스티브 잡스가 쫓겨나게 된 가장 큰 이유가 기술력에 대한 과도한 집착과 자만심 때문이라고 말하고 있는데요. 그러나, 애플은 곧 이런 자만심을 버리고, 외부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했습니다. 실제로, 아이팟은 원래 해당 프로젝트 진행을 위해 애플이 고용했던 한 컨설턴트가 최초로 구상한 것이었구요.
두 번째는, 사용자 중심의 혁신입니다.
애플은 사용자 니즈(needs)를 중심으로 제품을 설계하는 대표적인 기업입니다. 기술력을 중시하는 기업일수록 개발자들의 자존심을 지키려고 노력하게 됩니다. 하지만 기술력을 너무 추구하다 보면 개발자의, 개발자를 위한 제품이 탄생할 가능성이 있죠. 그러나, 애플은 달랐습니다. 애플은 \"단순하고 사용하기 편리해야 한다\"는 가장 큰 디자인 원칙을 세웠습니다. 그리고 모든 기술 및 제품이 바로 이 디자인 원칙에 의거해서 만들어지고 있죠! 결국, 우리가 \"애플\"하면, 심플하고, 편리한 디자인이 떠오르는 것도, 바로, 이렇게 사용자 중심의 단순성과 편의성을 강조한 디자인 원칙의 결과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애플의 혁신은 바로, 놀라운 실패 혁신입니다.
사실 매킨토시는 \'Lisa\'가 크게 실패한 이후 그 잔해 속에서 탄생한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아이폰 역시 애플이 모토로라와 공동 제작한 초기의 뮤직폰이 실패한 결과 탄생한 거죠! 즉, 이 모두 다 과거의 실수가 무엇인지 뼈저리게 깨닫고 이를 바꾸어 성공을 거둔 사례들인데요. 하지만, 무엇보다도 \"실패 혁신\"의 가장 대표적인 케이스는 바로, “스티브잡스” 그 자신이 아닐까 싶습니다.
지금까지 애플의 혁신에 대해 살펴보았는데요. 애플의 사례는 기업의 유연성에 대해 생각을 해보게 합니다. 즉, 어떤 환경변화에도 굴하지 않는 나름의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 것도 좋지만 과거의 패러다임에 매몰되지 않고 끊임없이 자신을 죽이고 다시 태어나는 혁신역량이 더욱 중요하다는 것이죠.
자타가 공인하는 나의 강점은 과거의 성공에서 비롯된 것이고, 이제는 더이상 통용되지 않을 지도 모릅니다. 따라서. 성장세가 다소 주춤하여 새로운 성장동력이 필요하다고 느끼신다면, 오늘날 우리 기업을 만들었던 성공의 틀이 혹시, 우리 기업의 발목을 붙들고 있는 족쇄가 되고 있지 않은지, 한 번 돌아보시는 건 어떨까요?
Ⅳ. 결론
최근 기업 경쟁상황에서 제품혁신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차별적이고 경쟁력이 없는 제품은 여지없이 대형 딜러들의 가격 협상 희생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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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2.12.03
  • 저작시기2012.4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823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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