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 풀어쓴 언어학 개론 <2장. 언어의 본질> 요약 (2장~7장)
본 자료는 10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해당 자료는 10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10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언어: 풀어쓴 언어학 개론 <2장. 언어의 본질> 요약 (2장~7장)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제 2장 언어의 본질
1.언어란?
2.규칙 지배성과 창조성
3.형식과 내용(의미)의 독립성
4.추상성
5.인공 언어
6.언어의 여러 측면과 언어학의 하위 분야
7.마치면서
*참고자료

제3장 언어의 소리; 음성학
1.음성학의 하위분야
2.발음기관
3.자음
4.모음
5.운율

제4장 언어의 소리 체계
1. 음성과 음소(음운)
2. 음소(음운) 배열과 음절 구조
3. 음운 규칙
4. 변별적 자질
5. 외래어의 표기
참고자료

제 5장 형태론
1. 형태소
2. 파생과 굴절
3. 합성어와 숙어
4. 기타 조어 방법
5. 생활 속의 조어

제6장 언어의 문장 구조; 통사론
1.문장의 구조
2.통사 규칙과 통사 구조
3.귀환규칙
4.변형

제 7장 언어의 의미: 의미론과 화용론
1. 의미적 직관
2. 문법 모형 속의 의미론
3. 지시
4. 심적표상
5. 맥락과 의미

본문내용

된 음높이의 변화를 억양이라고 하는데 이것은 모든 언어에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이에 반하여 어떤 언어에서는 하나의 분절음 모음에서 음의 높이의 차이와 변화가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이러한 현상을 성조라고 한다. 우리말의 중세어에서는 성조를 사용했으나 현재는 사용하지 않고 있다.
성조가 있는 대표적 언어는 중국어이다. 표준중국어에는 평음, 상승, 하강상승, 하강의 네 가지 성조가 있다. 또한 음성을 발음하는 중간에 소리가 없는 시간인 휴지도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제4장 언어의 소리 체계
1. 음성과 음소(음운)
양순파열음: 영어와 한국어
음성(speech sound, phone)은 언어의 소리 자체를 말하며 음운(phoneme)은 지식으로서의 언어, 언어 사용자가 인식하는 소리이다. 음운은 음소와 운소로 나뉘는데 음소는 분절음을, 운소는 초분절적인 요소를 의미한다.
영어의 자음 중에는 무성음과 유성음이 있다. 예를 들어 [p]와 [b]는 양순음이며 파열음이지만 각기 무성음, 유성음으로 발음 된다. 이 소리들은 pie와 bye같은 단어의 처음에 나타나는데 영어 사용자들은 이 두 소리가 다르다는 것을 인식하며 두 단어를 구별할 수 있다. 이렇게 사용자들에게 인식되는 소리가 음소이다. [p,b],[k,g],[s,z]는 영어의 음소들이다.
앞의 pie, bye와 같이 하나의 소리만이 다른 분절음들이 모두 같은 단어들의 최소대립쌍(minimal pair)이라고 한다. 최소 대립쌍을 성립하게 하는 두 개의 소리는 각각 다른 음소들이다. 그리고 이 소리들은 영어의 소리 체계 내에서 대립하며 독립적인 위치를 차지한다.
영어의 음소 /p/는 [p] [spy]와 [p] [pie]의 두 개로 실현되나 영어 사용자들은 구별하지 않고 같은 소리로 듣는다. 이는 영어에는 따로 기음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며 이때 [p.p] 두 음성을 /p/의 변이음(allophone)이라고 부른다.
우리말에는 유성음이 따로 존재하지 않고 보통의 무성음과 기음, 경음이 있다. 우리말의 양순 파열음을 예를 들어 설명하자면 바보라는 단어에서 첫 음의 ‘ㅂ’은 [p], 둘째 음절의 ‘ㅂ’은 [b]소리이다. 그러므로 [pabo]가 된다. 그러나 우리말 사용자는 이 두 소리를 구별하지 않고 둘 다 ‘ㅂ’으로 쓴다. [p]와 [b]는 ‘ㅂ’으로 표기하는 하나의 음소 /p/의 이음들이다. 이 음소의 이음들은 같은 환경에는 나타나지 않는 상보적 분포(complementary distribution)를 이루며 언어의 소리 체계 내에서 독립적으로 존재하지 않는다. 우리말의 양순 파열음에는 무성음 [p], 기음[p], 경음[p]가 있다. 한국어 사용자는 이 음성들을 구별하여 발, 팔, 빨의 차이를 분명히 인식한다. 그러나 영어 사용자들은 앞서 말했듯이 pie의 [p]와 spy의 [p]를 구별하지 못한다. 대신 그들은 한국인이 구별하지 못하는 [p]와 [b]를 구별한다.
즉, 영어에서는 음소 /p/의 변이음 [p]와 [p]는 상보적 분포를 이루며 /p/와 /b/는 최소 대립쌍이고 우리말의 음소 /ㅂ/의 변이음 유성음 [b]와 무성음 [p]는 상보적 분포를 이루며 /ㅂ/, /ㅍ/, /ㅃ/은 최소 대립쌍이다.
음소(음운)의 정의
음소는 언어 사용자가 인식하는 소리로, 의미 분화의 기능을 하며 비상보적 분포를 이루는 소리이다. 즉 대립하여 뜻을 구별하는 기능을 지니는 음성을 음소(phoneme)라 한다. 음소는 / /속에 넣어 표시한다.
우리말과 영어를 예를 들어 비교하자면, 유음 [r]과 [l]은 우리말이나 영어에 모두 있지만, 우리말에는 이 두 종류의 유음이 음성적으로 존재하나 음운적으로는 구별되지 않는다. 따라서 이 두 소리는 상보적 분포를 이루며, 한국 사람들은 이 두 소리를 구별하지 않는다.
이것을 보면 음소는 언어의 소리에 대한 지식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다른 언어의 소리를 자기 언어의 음소의 소리로 변형하여 인식하는 경향이 있으며, 반대로 외국어를 발음할 때에도 자기 언어에 없는 외국어의 소리는 발음하기가 어렵다.
예를 들어 순치마찰음 [f]가 있다. 이 [f]는 영어와 유럽 언어에는 있지만 우리말에는 없기 때문에, 우리는 [f]를 그와 비슷한 /ㅍ/소리로 인식된다. 그러나 [f]는 우리말에 없기 때문에 이 소리가 있는 외국어를 발음할 때 /ㅍ/의 간섭을 받아 정확한 발음을 못하는 사람들이 있게 된다.
그러므로 이처럼 음소 체계가 같지 않은 외국어의 단어를 우리말로 받아들일 때의 혼란을 줄이기 위해서 외래어의 표기법이 필요한 것이다.
2. 음소(음운) 배열과 음절 구조
음성들이 결합하여 만들어 내는 가장 작은 분할체가 음절(syllable)이다. 음절은 하나의 모음이나, 모음과 하나 또는 그 이상의 자음으로 구성된다. 따라서 음절 구성을 가능케 하는 자질은 모음이 가지고 있다. 물론 경우에 따라서 자음 중 비자음이나 유음도 음절을 구성할 수 있는 자질을 가지고 있다.
언어의 가장 일반적이고 기본적인 음절은 자음과 모음으로 구성된 CV구조이다. (C=consonant, V=vowel) 일본어는 V 혹은 CV의 음절 구조만을 허용한다. 우리말은 일본어보다 복잡해 받침소리 혹은 종성이 가능하므로 CVC 구성의 음절이 가능하다. 영어는 음절 초 자음이 세 개까지 올 수 있고 음절 말 자음도 세 개까지 허용하므로 일본어와 우리말에 비해 훨씬 더 복잡한 음절구조를 허용한다.
그런데 영어의 음절 구조에서 자음의 순서가 모두 괜찮은 것은 아니다. 첫 자음이 /s-/이면, 이 뒤에는 /p/, /t/, /k/중의 한 자음만이 연결될 수 있다. sp-, st-, sk-. 이 자음군 뒤에 결합될 수 있는 자음은 /l/, /r/뿐이다. 예를 들면 spring, splendid 같은 단어들이다.
우리말은 소리에 제약이 거의 없어 모든 자음이 올 수 있으나, 하나 연구개 비음인 [ŋ](받침 ‘o\'소리)이다. 그리고 우리말의 음절 끝에 오는 자음은 /ㄱ,ㄴ,ㄷ,ㄹ,ㅁ,ㅂ,ㅇ/의 일곱 종류 뿐이다.
ㄱ. /목/ → [목], /부엌/ → [부억], /밖/ → [박]
ㄴ. /눈/ → [눈]
ㄷ. /곧/ → [곧], /옷/ → [
  • 가격3,000
  • 페이지수29페이지
  • 등록일2012.12.12
  • 저작시기2007.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825999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