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노비문서』
(1) 플롯
(2) 내용 분석
① 인물분석
② 주제
③ 작품이 갖는 한계점
2. 「소리굿 아구」
(1) 형식 분석
(2) 작품 내적 분석
① 시대상황
② 주제
③ 등장인물분석
④ 작품이 갖는 한계점
3. 작품 비교
(1)공통점
(2)차이점tival)
(1) 플롯
(2) 내용 분석
① 인물분석
② 주제
③ 작품이 갖는 한계점
2. 「소리굿 아구」
(1) 형식 분석
(2) 작품 내적 분석
① 시대상황
② 주제
③ 등장인물분석
④ 작품이 갖는 한계점
3. 작품 비교
(1)공통점
(2)차이점tival)
본문내용
귀녀
감자의 귀녀 역시, 살기 위해 자신의 성을 이용하지만, 그 시작에는 윤리의식에서 비롯된 갈등과 고민이 짧은 부분으로 나마 표현되어있다. 즉 위의 인물과 비교 했을 때 주체적이기보다는 수동적으로 어쩔 수 없는 상황으로 이해할 수 있다.
아구: 위 인물들과 상황을 비판, 조롱하며 극을 이끌어가는 인물.
잽이들: 아구의 풍자에 장단을 맞추며 흥을 돋궈 함께 극을 이끌어간다.
주제
일본의 경제침략을 기생관광에 빗대어 풍자하면서 거기에 나타난 물질만능주의와 그것에 순응하여 도덕관념조차 붕괴시키는 세태 비판
작품이 갖는 한계점
사건의 인과 관계 및 인물들의 관계가 묘연하여 극을 충분히 이해하기가 어렵다. 또한 이야기의 마무리가 엉성하고 흐지부지 되어있어 흥미를 떨어뜨린다.
최초의 마당극으로 요즘의 마당극과 비교했을 때 그 수준은 떨어지지만, 최초의 시도이니 만큼 신선하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3. 작품 비교
(1) 공통점
두 작품의 주제는 모두 현실 참여, 비판적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노비문서의 경우 1970년대 정치권력의 부당성과 폭력성을 폭로하고 있으며 소리굿 아구는 일본의 경제침략과 함께 사회 전반적으로 만연해진 물질만능주의와 도덕관념의 붕괴에 비판의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
이는 현실을 바라보고 그것을 반영하는 작품의 자세가 다분히 참여적이고 비판적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또한 그러한 민감한 주제를 작품으로 만들어 사회적인 각성을 촉구하였으며 이로 인해 문제작으로 반향을 불러일으키기도 하였다.
또 하나 두 작품은 민속극의 형식을 빌려왔다는 점에서도 흡사하다.
소리굿 아구의 경우 봉산탈춤의 제4과장인 ‘노장과장’의 극 구조를 원용하여 풍자에 의한 주제전달에 효율성을 꾀했으며 노비문서는 역시 탈놀이 형식을 삽입시킨 방식을 보여주고 있다.
(2) 차이점
「소리굿 아구」는 단일사건 구성으로 사건의 인과 관계가 뚜렷하지 않아 플롯이 드러나지 않는다. 따라서 마땅히 플롯이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반면 『노비문서』의 경우 발단 전개 위기 클라이막스 대단원의 안정된 플롯이 확연히 드러나 있으며 사건 모두 뚜렷한 인과관계에 의해 대단원을 향해 정연하게 흐르고 있는 형태를 띠고 있다.
두 작품 모두 정통극의 형식을 빌려온 점에서는 비슷하나 그것을 작품에 반영시키는 것에서 차이를 보인다. 「소리굿 아구」는 작품 자체가 탈춤형식으로 짜여서 전통극 형식과 융합된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노비문서』의 기본형식은 리얼리즘 주조를 이루고 있으며 다만 노승과 취발이의 역할, 탈춤의 재담 활용, 민요 코러스의 삽입 등의 전통 극 요소를 작품 중간 중간에 이입 시키고 있다.
또한 『노비문서』와 달리 「소리굿 아구」는 소리굿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노래가 많이 등장한다. 소리굿은 음악극의 순우리말 표현으로써 이후 마당극으로 더 많이 불려졌다. '벗으라면 벗겠어요'나 '돈타령', '마라데쓰', '노래4' 등 노래의 사용은 연극을 좀 더 재미있게 하는 요소이며, 「소리굿 아구」의 노래는 뮤지컬 적이라기보다 마당극의 타령에 더 가깝다고 볼 수 있다.
감자의 귀녀 역시, 살기 위해 자신의 성을 이용하지만, 그 시작에는 윤리의식에서 비롯된 갈등과 고민이 짧은 부분으로 나마 표현되어있다. 즉 위의 인물과 비교 했을 때 주체적이기보다는 수동적으로 어쩔 수 없는 상황으로 이해할 수 있다.
아구: 위 인물들과 상황을 비판, 조롱하며 극을 이끌어가는 인물.
잽이들: 아구의 풍자에 장단을 맞추며 흥을 돋궈 함께 극을 이끌어간다.
주제
일본의 경제침략을 기생관광에 빗대어 풍자하면서 거기에 나타난 물질만능주의와 그것에 순응하여 도덕관념조차 붕괴시키는 세태 비판
작품이 갖는 한계점
사건의 인과 관계 및 인물들의 관계가 묘연하여 극을 충분히 이해하기가 어렵다. 또한 이야기의 마무리가 엉성하고 흐지부지 되어있어 흥미를 떨어뜨린다.
최초의 마당극으로 요즘의 마당극과 비교했을 때 그 수준은 떨어지지만, 최초의 시도이니 만큼 신선하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3. 작품 비교
(1) 공통점
두 작품의 주제는 모두 현실 참여, 비판적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노비문서의 경우 1970년대 정치권력의 부당성과 폭력성을 폭로하고 있으며 소리굿 아구는 일본의 경제침략과 함께 사회 전반적으로 만연해진 물질만능주의와 도덕관념의 붕괴에 비판의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
이는 현실을 바라보고 그것을 반영하는 작품의 자세가 다분히 참여적이고 비판적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또한 그러한 민감한 주제를 작품으로 만들어 사회적인 각성을 촉구하였으며 이로 인해 문제작으로 반향을 불러일으키기도 하였다.
또 하나 두 작품은 민속극의 형식을 빌려왔다는 점에서도 흡사하다.
소리굿 아구의 경우 봉산탈춤의 제4과장인 ‘노장과장’의 극 구조를 원용하여 풍자에 의한 주제전달에 효율성을 꾀했으며 노비문서는 역시 탈놀이 형식을 삽입시킨 방식을 보여주고 있다.
(2) 차이점
「소리굿 아구」는 단일사건 구성으로 사건의 인과 관계가 뚜렷하지 않아 플롯이 드러나지 않는다. 따라서 마땅히 플롯이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반면 『노비문서』의 경우 발단 전개 위기 클라이막스 대단원의 안정된 플롯이 확연히 드러나 있으며 사건 모두 뚜렷한 인과관계에 의해 대단원을 향해 정연하게 흐르고 있는 형태를 띠고 있다.
두 작품 모두 정통극의 형식을 빌려온 점에서는 비슷하나 그것을 작품에 반영시키는 것에서 차이를 보인다. 「소리굿 아구」는 작품 자체가 탈춤형식으로 짜여서 전통극 형식과 융합된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노비문서』의 기본형식은 리얼리즘 주조를 이루고 있으며 다만 노승과 취발이의 역할, 탈춤의 재담 활용, 민요 코러스의 삽입 등의 전통 극 요소를 작품 중간 중간에 이입 시키고 있다.
또한 『노비문서』와 달리 「소리굿 아구」는 소리굿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노래가 많이 등장한다. 소리굿은 음악극의 순우리말 표현으로써 이후 마당극으로 더 많이 불려졌다. '벗으라면 벗겠어요'나 '돈타령', '마라데쓰', '노래4' 등 노래의 사용은 연극을 좀 더 재미있게 하는 요소이며, 「소리굿 아구」의 노래는 뮤지컬 적이라기보다 마당극의 타령에 더 가깝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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