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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갈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힘든 길을 선택하는 그녀가 중국인들에게 존경받을 수밖에 없는 이유가 아닌가 싶다. 내가 송경령이었다면 난 조금은 현실적이기 때문에 아버지의 친구에게 시집가는 일도 없었을 것 같다. 내가 아무리 애국심이 뛰어나다고 해도 그런 선택은 못할 것 같다. 이 영화를 끝까지 보는 내내 나는 나라면 어떠했을까하는 의문이 많이 들었다. 나도 송경령처럼 당찬 여자가 될 수 있을까? 하면서 나도 당찬 여자가 되어야지 하고 많이 생각했었다. 그리고 중국의 역사에 대해서 생각해보았다. 오늘날까지 우리가 행복하게 잘 지낼 수 있는 건 무수한 역사가 존재했고 그 역사를 살아온 선조들이 있기에 잘 지낼 수 있는 것이라고... 나도 내가 원하는 분야에서 역사적인 인물로 남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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