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생물학] 생명체는 어디서 왔을까?

소개글

[일반 생물학] 생명체는 어디서 왔을까?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조직화된 구성
2. 생식과 발생
3. 물질대사
4. 항상성, 자극감수, 적응, 진화

본문내용

랜시간 방전을 해도 유기물은 합성되지 않는다. 만일 산소가 존재 했다면 유기물질의 합성 속도가 분해 속도를 따라오지 못했을 것이고, 메탄과 산소가 공존하는 상태에서는 전기방전이 일어나는 순간 폭발이 일어났을 것이다. 그러므로 원시대기가 환원성이었다는 과정은 생명의 자연발생 이론을 만들기 위해 가정한 거꾸로 된 가정에 불과하다. 원시 대기가 환원성이 아니었을 것이란 또 다른 근거도 있다. 현재 지구를 볼때 오존층은 생명체의 생존에 필수 적이다. 오존층은 태양열을 흡수해 성층권 상부의 온도를 높이고 태양광선의 자외선을 흡수하여 지상 생명체들을 보호하는 보호막 역할을 해주기 때문이다. 실제로 290~320nm인 자외선은 오존층 변화에 매우 민감한데, 오존이 1%감소하면 자외선은 2%증가하고 피부암 발생률은 3%증가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볼때 오존층은 초기의 지구에 필수적이다. 그렇다면 이 오존층과 원시대기의 조성과는 무슨 연관이 있는가? 이는 오존층의 형성과정을 살펴보면 쉽게 알 수 있다. 오존층은 대기 중의 산소 분자가 태양광선 중 자외선에 의해 두 개의 산소 원자로 분해된 후에 다른 산소 분자들과 결합함으로 만들어졌다고 본다. 산소는 오존층을 만들기 위한 필수 조건인 샘이다. 그렇다면 원시대기에 산소가 없었다는 가정은 틀린 가정이 된다.
그리고 만일 원시대기가 환원성이라는 가정을 인정한다 해도 많은 문제점이 발생한다. 밀러-유레이 실험에서는 생명체가 합성하는 L-형 아미노산 말고도, D-형 아미노산이 같이 생긴다. 이를 소위 라세미 혼합물이라 하는데 라세미 혼합물은 빛을 비추었을 때 우회전성을 갖는 광학 이성질체와 좌회전성을 갖는 광학 이성질체로 나뉜다. 이렇게 말하면 실제로 두 아미노산의 분리가 쉬울 것이라 생각하지만, 이들이 섞여 있을 때는 서로의 활성을 소멸시켜 결과적으로 라세미 혼합물 자체가 광학적으로 비활성상태가 된다. 이처럼 분리하기 힘든 라세미 혼합물이 자연상태에서 분리될 확률은 극히 낮다.
외계포자설, 자연발생설, 화학진화설을 잘 살펴보면 저마다 문제점이 발견된다. 이 세가지 가설들을 살펴보고 나니, 생명은 자연적으로 발생될 가능성이 희박해 보인다. 평소에는 창조설을 종교적인 믿음에 지나지 않을 뿐이라 생각했지만, 이 레포트를 쓰고 난 후 에 내 생각은 조금 달라졌다. 생명체는 생명체로부터 밖에 탄생할 수 없다. 우주에서 온 것도 아니고 자연에서 저절로 발생한 것도 아니다. 누군가에 의해 창조

키워드

일반 생물학,   생명체,   생식,   조직화된 구성,   발생,   물질대사,   항상성,   자극감수,   적응,   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