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환경과오염 독후감] 환경호르몬의 반격_ D. 린드세이 벅슨 저

소개글

(A+) [환경과오염 독후감] 환경호르몬의 반격_ D. 린드세이 벅슨 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속 곳곳에서 환경호르몬으로부터 노출을 최소화 시키고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이 많다니 역시 ‘아는 것이 힘’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을 읽고 나서 환경호르몬의 심각성에 대해 깨닫고 그것들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방법들을 배웠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런 심각성조차 모르고 컴퓨터나 자동차가 없으면 일상생활조차 힘든 시대에 살고 있다. 그 인위적인 것들로 인해 많은 환경호르몬이 발생되고 자원이 낭비되고 자연이 파괴될 것이다. 사람들의 편의를 위해 많은 것들을 개발해야겠지만 자원의 낭비는 하지 말아야 한다. 물건들의 근본은 자연이다. 자연에 존재하지 않던 창조한 물질이라 해도 바탕은 자연이다. 맑은 공기, 깨끗한 물, 나무, 석탄, 석유, 천연가스 지구에 존재하는 모든 것은 유한하다고 하지 않는가. 앞으로 얼마나 더 사용할 수 있을까? 계속 사용할 순 없겠지만 절약하면 자원도 더 오래 사용할 수 있을 것이고 유해물질에 노출이 되더라도 조금은 덜 노출될 것이다. 예를 들면 종이컵을 만들기 위한 과정으로 작은 씨앗에서 싹이 트고 수십 년, 수백 년 자라난 나무를 베어 공장으로 옮겨 펄프화 해서 종이를 만들고 방수를 위한 처리를 하고 잘라서 상표를 인쇄하고 형태를 만들어 접착하고, 일정 단위로 비닐로 포장해서 운송수단을 이용해서 각 지역으로 운반되어 가게의 진열대에 놓여 져서 상품화되고 누군가가 돈을 지불하고 사서 물 한 모금 마시고 쓰레기가 되는 일련의 과정을 잘 살펴 생각하니 이동수단의 연료, 약품, 잉크, 접착제, 코팅제, 폐기비용과 자연오염, 대기오염, 환경호르몬 물질발생, 토양오염 등 어느 한 가지 자연을 훼손하지 않고서는 진행이 안 되는 것 같다. 수업시간에 시청한 동영상에서 아버지와 아들이 거리로 나가 머그컵을 사용하자는 운동을 벌이는 것처럼은 못 하겠지만 한 번 사용할 것을 두 번 세 번 다시 씀으로서 절약해보자는 이야기를 하고 싶다. 쓰레기를 줄이는 일처럼 우리의 작은 실천 하나하나가 결국 환경호르몬을 줄이는 일이 되고 자연을 보호하는 일이 된다.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이번 리포트 과제에서 아주 작은 일이라 할지라도 행동 습관을 수정하는 시작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으며, 환경호르몬은 결국 인간이 만들어 내는 것이고 우리가 살아갈 이 생태계에 문제가 생기는 것은 또한 우리가 만들어내는 것이라는 생각 때문에 내가 어떻게 해왔는가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과제였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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