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끼려면 제대로 베껴라 독후감 감상문 서평 요약 이노우에 다쓰히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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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베끼려면 제대로 베껴라 독후감 감상문 서평 요약 이노우에 다쓰히코!!!!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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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 점은 모방할 수 있을 것 같은 데 할 수 없는 기업이 있다는 것이다. 구몬이 그 대표적인 기업이다. 구몬의 독창성은 자기주도학습과 학교와 똑같은 일을 하지 않는다는 두 가지 점에 있다. 그러나 이는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학부모의 다양한 요청을 들어주다보면 배가 산으로 가게 되지만 이를 알면서도 고객의 요구를 쉽게 거절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전 세계에서 많은 기업들이 구몬을 모방하려 시도했지만 결국 실패로 끝나고 말았다.
현재 같은 업종에 있는 경쟁사와는 반대되는 방향으로 감으로써 이노베이션을 일으킬 수도 있다. 한때는 정확하게 시간을 알려주는 스위스의 기계식 손목시계를 이기는 시계는 없었다. 그런 스위스의 시계를 일본의 제조사가 건전지식 시계로 제압했다. 그러나 이에 대해 스위스 제조사는 일본과 같은 방식이 아니라 역전의 발상으로 패션성이나 브랜드성을 전면에 내세워 이를 극복해냈다.
저자는 결론적으로 모방의 작법으로 세 가지 포인트를 제시한다. 모방하려는 목적이 무엇인가? 무엇을 모방할 것인가? 언제, 어디의 누구로부터 어떤 식으로 모방할 것인가? 이상의 세 가지 포인트는 연결되어 있다. 목적이 정해지면 무엇을 모방할지와 언제 어디의 누구를 모델로 할 것인가도 정해진다. 여기서 목적이란 경쟁에 대한 대처 혹은 이노베이션을 의미한다. 그러나 때로는 제록스나 캐논의 경우처럼 경쟁에 대처하는 중에 이노베이션을 일으키는 경우도 있고 구몬처럼 이노베이션을 일으킨 결과 경쟁우위에 서게 된 경우도 있다는 점에서 명확히 이 두 목적을 구별하기 어려운 경우도 있다.
지금까지 책의 주요 내용을 중심으로 간략히 정리해 보았다. 저자의 핵심 메시지를 요약하면 이런 것이다. 혁신을 위해서는 모방, 특히 구조의 모방이 필수불가결하다. 제품 레벨에서의 모방에서 구조 레벨에서의 모방으로 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구조 레벨 모방의 핵심 개념에 비즈니스 모델이 있다. 경쟁전략의 본질은 어떤 방법으로 싸울 것인가가 아니다. 장기적인 시간 동안 어떤 식으로 싸우지 않을 것인가가 진정한 본질이고 거기에 비즈니스 모델이 자리 잡고 있다.
개인적으로 기업의 입장에서 가장 유용한 내용은 P-VAR 분석틀을 이용한 비즈니스 모델링 기법이라는 생각이다. 모방이 좋은 줄 알아도 실제 적용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으므로 이를 활용하여 자신의 회사에 적용해보면 경쟁하지 않고도 이길 수 있는 비즈니스모델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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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13.04.29
  • 저작시기2013.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84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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