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용가

소개글

처용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서론

2.본론
1)작품 선정 이유
2)나의 서사에 미치는 영향
3)비슷한 정서의 다른 시
4)작품 변형

3.결론

본문내용

더 처용과 닮은 것 같다. 비록 <처용가>에서 반성하고 물러나는 사람이 아내가 아니고 역신이지만 반성하는 사람이 있다는 그 자체가 내가 이 작품에 더욱 눈길을 두게 한 것 같다.
이 작품을 공부하면서 남자친구와 멀리 떨어져 있어서 외롭기도 하고 허전하기도해서 다른 남자들을 만나볼까 했던 내 자신을 반성했다. 그냥 단념하는 처용의 노래가 역신과 나를 반성하게 했다. 다른 남자를 만나는 나를 본 남자친구가 나에게 화내지 않고 저렇게 단념해 버린다면 더더욱 미안할 것 같다. 물론 내가 다른 사람을 만나지는 않을 거지만 그런 생각을 했다는 자체로 남자친구한테 미안하기도하고 앞으로는 그런 생각을 하지 말아야겠다 는 생각을 했다. 다른 사람들에게는 <처용가> 라는 작품이 어떤 의미를 줄지 모르겠지만 나한테는 이런 큰 의미를 주었다. 그리고 나뿐만 아니라 군대 간 남자친구를 기다리는 다른 사람들도 나와 같은 생각을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남자친구를 기다리는 다른 사람들에게 <처용가>를 읽어보고 세세하게 분석해보라고 권하고 싶다. 물론 그러기 위해서는 나와 비슷한 서사를 가진 사람이어야 되지만 말이다. 하지만 비슷한 서사가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는 공감 할 듯하다. 왜냐하면 사랑하는 남녀라면 다들 비슷한 서사를 가지고 있을 것 같기 때문이다.
3)비슷한 정서의 다른시
<처용가>와 비슷한 정서의 다른 시들을 소개하려 한다. 비슷한 정서라 하면 남녀의 사랑에 관한 시를 의미하는 것이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남녀의 사랑에는 차이가 없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남녀 사랑에 관한 옛날 시나 현대시가 비슷한 정서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황진이
어져 내 일이여 그릴 줄을 모르더냐
있으라 하더면 가랴마는 제 구태여
보내고 그리는 정은 나도 몰라 하노라
세 개의 시를 예를 들어보겠다.
내마음을 아실이
김영랑
내 마음을 아실 이
내 혼자 마음 날같이 아실 이
그래도 어디나 계실 것이면,
내 마음에 때때로 어리우는 티끌과
속임 없는 눈물의 간곡한 방울방울,
푸른 밤 고이 맺는 이슬 같은 보람을
보밴 듯 감추었다 내어 드리지.
아! 그립다.
내 혼자 마음 날같이 아실 이
꿈에나 아득히 보이는가.
향 맑은 옥돌에 불이 달아
사랑은 타기도 하오련만
불빛에 연긴 듯 희미론 마음은,
사랑도 모르리, 내 혼자 마음은.
마음이 어린 후
서경덕
마음이 어린 後(후)ㅣ니 하난 일이 다 어리다.
萬重雲山(만중 운산)에 어늬님 오리마　,
지난 닙 부난 바람에 행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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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용가,   나의 서사에 미치는 영향,   비슷한 정서의 다른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