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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육의 궁극적은 목표로 세워야 마땅할 것이다. 오랫동안 지속된 학벌주의 사회는 공교육을 통해 더욱 견고해졌고 사람 개개인에 점수를 매겨 좋은 대학을 가지 못했다는 사실은 사회에 나가서도 꼬리표가 되어 따라 다니며 사람의 경우에 따라서는 이에 대해 콤플렉스로 지니고 있는 사람도 있다. 공교육의 폐해가 이미 온 사회에 만연해지고 있는 것을 보면서도 교육경쟁의 진정한 의미는 찾지 못한채 일등만이 살아남을 수 있게 만든 획일적 경쟁이 진행되는 것을 미온적 태도로 방관해야하는 것일까. 이제는 더 이상 공교육이 생존경쟁을 부추기는 시험점수로 나눠지는 서열화가 아니라 수평적 조건에서 학생들의 개성과 장점을 이끌어 내어 서로의 다양성이 보편적 가치가 되는 평가방식을 취하여 밝은 미래로의 도약을 꾀하기를 바랄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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