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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중학교 때 좋아하고 부러워했던 친구가 있었다. 그 친구는 공부를 잘해서 항상 반에서 1,2등을 다투곤 했다. 내가 그 친구를 부러워했던 이유는 그렇게 공부를 잘했기 때문만은 아니었다. 그 친구는 일반적으로 공부 잘 하는 다른 아이들과는 조금 달랐다. 소위 노는 아이들(?)과도 친하게 어울리며 공부에만 빠져 지내지 않았다. 학교에서 가장 춤을 잘 추는 아이로 소문이 나있었고 2박3일 학교 수련회에서 있을 장기자랑을 위해 아이들을 모아서 잘나가는 댄스가수의 공연을 준비하곤 했다. 그 친구는 인성도 훌륭하여 주변에 사람들이 많았고 공부를 잘하는 친구들도, 노는 친구들도, 평범한 친구들도 모두가 그를 좋아했다.
내가 ‘노는 만큼 성공한다’라는 책의 프롤로그를 읽고 떠오른 사람이 중학교 때부터 친하게 지내고 있는 친구였다. 내가 부러워했던 그 친구는 지금도 서울 소재의 좋은 대학에 다니며 취미로 파티에서 음악을 틀고 클럽문화를 즐기는 놀 줄 아는 사람으로 지내고 있다.
얼마 전 힐링캠프라는 TV프로그램에서 이 책의 저자인 김정운 교수님이 나온 것을 보았다. 프로그램 전체를 다 보지는 못했지만 잠깐 스치면서 본 김정운 교수님은 정말 재미있고 유쾌한 분이셨다. 내용 중 인상적이었던 것이 두 가지가 있는데 우선 첫 번째는 파마머리에 관한 것이었다.
내가 ‘노는 만큼 성공한다’라는 책의 프롤로그를 읽고 떠오른 사람이 중학교 때부터 친하게 지내고 있는 친구였다. 내가 부러워했던 그 친구는 지금도 서울 소재의 좋은 대학에 다니며 취미로 파티에서 음악을 틀고 클럽문화를 즐기는 놀 줄 아는 사람으로 지내고 있다.
얼마 전 힐링캠프라는 TV프로그램에서 이 책의 저자인 김정운 교수님이 나온 것을 보았다. 프로그램 전체를 다 보지는 못했지만 잠깐 스치면서 본 김정운 교수님은 정말 재미있고 유쾌한 분이셨다. 내용 중 인상적이었던 것이 두 가지가 있는데 우선 첫 번째는 파마머리에 관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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