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해방 이후 역사교육의 변천 -
- 들어가기 -
- 해방 후 역사 교육의 변천 -
1) 해방기~ 교수 요목기
b. 교수요목기
제 1차 교육 과정
제 2차 교육 과정
- 제 3차 교육 과정 -
- 제 4차 교육 과정 -
- 제 5차 교육 과정 -
- 제 6차 교육 과정 -
- 중학교 사회과의 내용조직 원칙
- 적용
- 고등학교 세계사; 앞과 그대로
- 제 7차 교육 과정 -
: 7차 교육과정에 대한 비판
- 역사 교육 과정 논의의 방향 -
- 역사 교과의 이상적 위치 -
- 나가기 -
참고문헌
- 들어가기 -
- 해방 후 역사 교육의 변천 -
1) 해방기~ 교수 요목기
b. 교수요목기
제 1차 교육 과정
제 2차 교육 과정
- 제 3차 교육 과정 -
- 제 4차 교육 과정 -
- 제 5차 교육 과정 -
- 제 6차 교육 과정 -
- 중학교 사회과의 내용조직 원칙
- 적용
- 고등학교 세계사; 앞과 그대로
- 제 7차 교육 과정 -
: 7차 교육과정에 대한 비판
- 역사 교육 과정 논의의 방향 -
- 역사 교과의 이상적 위치 -
- 나가기 -
참고문헌
본문내용
정당성에 대한 설명이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등에서 정치권력의 강화와 체제 유지 수단의 역할을 했음을 알게 해준다.
되는 양상을 보였다. 대체로 정치사, 일반사 중심의 통사적 방식으로 내용이 구성되었으며 고등학교 국사에서는 문화사를 중심으로 시대적 성격, 문화적 특성을 강조하였다. 주제 중심의 구조 도입 및 시대구분법이 사용되기도 했다. 그러나 일부 왕조명을 사용하는 등 한국사의 인식체계가 교과서에서 통일되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국적 있는 교육에 터한 주체성 확립, 민족중흥 등 시대적 요청에 부응하는 것이 국사 교육의 목표로 설정됨에 따라 민족 문화나 민족적 전통의 우수성을 나타내는 내용이 주가 되는 민족 사관의 확립이 강조되었으나 이것 역시 정치적 이데올로기로 사용되고 민족사에 대한 국수주의적 인식을 지향하는 등의 목적성이 강조된 경향이 보인다. 세계사에 있어서도 동, 서양의 역사적 특성과 독자적 성격을 중시하였다.
이 시기 중 1978년은 교과서 제도가 개정되었던 일이 주목할 만하다. 국정, 검정, 인정 제도에서 1종 1종도서는 편찬과 발행권이 국가나 국가기관에 있지만, 국정 교과서와 달리 교과서의 연구 개발을 전문 연구기관이 맡아서 하고, 다단계의 교과서 발행과정을 거치는 연구 개발형 도서임을 표방한다.
, 2종, 인정으로 교과서 제도의 변화가 보이며 이때 <시련과 극복> 교재가 없어지고 이 내용은 국사교과서에 흡수되어 국사 교과서가 두꺼워지는 현상을 낳았다.
- 제 4차 교육 과정 -
: 1981. 제 4차 교육과정 공포
: 인간 중심 교육과정
: 사회과 통합의 움직임 - 연관 학습 강조
: 1986 ‘국사교육심의회’ 구성
1981년 제 5공화국의 출범과 함께 1981년 12월 제 4차 초, 중, 고등학교 교육 과정이 고시되었다. 이 시기에는 특정 교육이념이나 사조가 아닌 ‘종합적, 복합적 성격을 지향하는 교육 과정’이 표방되었고 또 인간 중심 교육과정 이념과 교과 중심, 경험 중심, 학문 중심 교육과정이 함께 복합되는 형태를 띠고 있다. 초, 중, 고등학교 교육 과정 사이의 연계성이 강조되면서 및 지식의 학문성과 함께 유용성이 강조되기도 했다.
이 시기에 중학교에서는 사회과 통합의 움직임이 나타난다. 한 학년에 두 영역의 내용을 다루는 단원 편성 방식으로 ‘사회1은 지리와 일반 사회, 사회2는 세계사와 지리, 사회3은 일반사회와 세계사‘와 같이 단원을 구성하게 된다. 이것은 연관시켜 학습하기라는 취지 아래에서 이루어진 것이었으나 실제에서는 단원에 따른 내용 영역 구분은 여전히 명확했다. 그런 까닭으로 학년별 단원 편제는 뚜렷한 이론적 근거나 교육적 고려가 없이 이루어져 혼란을 초래했다는 비판과 함께 사회과 통합이 중등학교 사회과 교육에 바람직한 것인지에 관한 논의가 본격화 되었으나 계속하여 사회과 통합은 강화되는 쪽으로 나아간다.
고등학교 사회과에서 세계사는 필수과목으로 환원되기는 했으나 적은 시간 배정으로 세계사 교육이 약화되었던 것, 그리고 고등학교 세계사 교과서가 2종으로 변해 사실상 검정 교과서로 환원된 것은 이 시기에 나타난 변화들이다. 세계사 교과서 부분에 있어서는 실제 검정 합격 숫자가 5종으로 제한되었고 교육과정과 엄격한 검정 규정으로 교과서마다 내용상의 차이가 거의 드러나지 않아 일부 문제점도 보인다.
이 시기 국사 교과서는 상, 하 2책으로 분책(ref. 상: 시작~ 조선전기, 하: 조선후기~현재 그 동안의 연구 성과가 반영된 것으로, 조선 후기의 자생적 근대화론, 근대사의 시작을 18세기로 보는 관점이 그것이다.
)되었고 내용 구성상 중학교에서는 시대사 중심의 통사적 내용. 19세기 이후의 민족의 수난사와 투쟁사 강화, 고등학교에서는 사회 문화사 중심으로 내용 구성, 시대구분 시도(고대, 중세, 근세, 근대, 현대) 등의 방식으로 계열화가 이루어졌다.
1986년 국사학계의 중진 학자들로 ‘국사교육심의회’가 구성되었다. 고대사 서술에 대한 학설상의 논쟁, 특히 식민사학의 잔재에 대한 비판이 거세게 일면서 국사 교과에 대한 기준을 모색하게 되는데, ‘국사교과서 편찬 준거안’, ‘국사교과서 내용 전개의 준거안’ 등의 내용 서술 기준이 만들어져 국사교과서 서술의 기준을 제공된 것 역시 특기할 만하다.
세계사에서는 아시아의 역사에 중요성 제시, 아시아 각국의 근대화 과정과 자생적 노력을 강조되었던 것, 그리고 1980년대 중반, 사회 전반에 나타난 민주화 분위기가 역사 교육에 비판으로 등장하면서 이데올로기적 편향성에 대한 비판 전개 및 민중사관이 등장 특히 그들은 근현대사 서술에 대해서 정권의 정당성을 옹호하기 위한 정부의 시책, 사회주의 계열의 민족 운동에 대한 배제 등을 비판하였고, 전근대사의 경우 지배층 위주의 사관과 역사서술을 비판하였다. 이로써 정치사 외에 사회사나 생활사의 중요성이 부각되었다.
하던 시기도 이때이다
- 제 5차 교육 과정 -
: 1987. 중학교 제 5차 교육과정, 1988. 고등학교 제 5차 교육과정 공포
: 국사교육의 계열성 강화
: 세계사와 국사의 내용상 연계성 도모
: 통합적 접근의 강화
1987년과 1988년 3월 중학교와 고등학교 교육과정이 고시되었다. 제 4차 교육과정의 골격을 유지하면서, 교육과정의 효율성을 강조. 교육과정의 의도대로 교육적 성취를 가져오도록 하는 제반 조치 시행에 앞서는 것이 이 시기의 특성이다. 중학교에서는 교육과정의 지역화 강조하고 고등학교에서 강화된 학교의 운영 재량권은 그 특성을 잘 보여주는 사례이다.
국사교육은 학교 급별 계열성이 강화되면서 초등학교- 주제 중심의 생활사, 중학교 - 정치 중심의 시대사, 고등학교- 문화 사상사 중심의 통사 등 분야사적 주제별 접근을 하고 있다.
세계사 부문에서는 세계사와 국사의 내용상의 연계성 도모되기도 하였으나 다른 나라의 고, 중세사 학습을 통한 역사 시간의식이 효율적인지 또 세계사 우선, 자국사 나중인 학습 순서가 적합한지에 대한 논란과 비판은 제기되었다.
중학교에서는 통합적 접근이 강화되면서 학제적 단원(interdisciplinary unit)이 구성 이 단원에서는 공간, 시간, 사회현상 별로 사회과 교육의 개념과 성격을 설명하고
되는 양상을 보였다. 대체로 정치사, 일반사 중심의 통사적 방식으로 내용이 구성되었으며 고등학교 국사에서는 문화사를 중심으로 시대적 성격, 문화적 특성을 강조하였다. 주제 중심의 구조 도입 및 시대구분법이 사용되기도 했다. 그러나 일부 왕조명을 사용하는 등 한국사의 인식체계가 교과서에서 통일되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국적 있는 교육에 터한 주체성 확립, 민족중흥 등 시대적 요청에 부응하는 것이 국사 교육의 목표로 설정됨에 따라 민족 문화나 민족적 전통의 우수성을 나타내는 내용이 주가 되는 민족 사관의 확립이 강조되었으나 이것 역시 정치적 이데올로기로 사용되고 민족사에 대한 국수주의적 인식을 지향하는 등의 목적성이 강조된 경향이 보인다. 세계사에 있어서도 동, 서양의 역사적 특성과 독자적 성격을 중시하였다.
이 시기 중 1978년은 교과서 제도가 개정되었던 일이 주목할 만하다. 국정, 검정, 인정 제도에서 1종 1종도서는 편찬과 발행권이 국가나 국가기관에 있지만, 국정 교과서와 달리 교과서의 연구 개발을 전문 연구기관이 맡아서 하고, 다단계의 교과서 발행과정을 거치는 연구 개발형 도서임을 표방한다.
, 2종, 인정으로 교과서 제도의 변화가 보이며 이때 <시련과 극복> 교재가 없어지고 이 내용은 국사교과서에 흡수되어 국사 교과서가 두꺼워지는 현상을 낳았다.
- 제 4차 교육 과정 -
: 1981. 제 4차 교육과정 공포
: 인간 중심 교육과정
: 사회과 통합의 움직임 - 연관 학습 강조
: 1986 ‘국사교육심의회’ 구성
1981년 제 5공화국의 출범과 함께 1981년 12월 제 4차 초, 중, 고등학교 교육 과정이 고시되었다. 이 시기에는 특정 교육이념이나 사조가 아닌 ‘종합적, 복합적 성격을 지향하는 교육 과정’이 표방되었고 또 인간 중심 교육과정 이념과 교과 중심, 경험 중심, 학문 중심 교육과정이 함께 복합되는 형태를 띠고 있다. 초, 중, 고등학교 교육 과정 사이의 연계성이 강조되면서 및 지식의 학문성과 함께 유용성이 강조되기도 했다.
이 시기에 중학교에서는 사회과 통합의 움직임이 나타난다. 한 학년에 두 영역의 내용을 다루는 단원 편성 방식으로 ‘사회1은 지리와 일반 사회, 사회2는 세계사와 지리, 사회3은 일반사회와 세계사‘와 같이 단원을 구성하게 된다. 이것은 연관시켜 학습하기라는 취지 아래에서 이루어진 것이었으나 실제에서는 단원에 따른 내용 영역 구분은 여전히 명확했다. 그런 까닭으로 학년별 단원 편제는 뚜렷한 이론적 근거나 교육적 고려가 없이 이루어져 혼란을 초래했다는 비판과 함께 사회과 통합이 중등학교 사회과 교육에 바람직한 것인지에 관한 논의가 본격화 되었으나 계속하여 사회과 통합은 강화되는 쪽으로 나아간다.
고등학교 사회과에서 세계사는 필수과목으로 환원되기는 했으나 적은 시간 배정으로 세계사 교육이 약화되었던 것, 그리고 고등학교 세계사 교과서가 2종으로 변해 사실상 검정 교과서로 환원된 것은 이 시기에 나타난 변화들이다. 세계사 교과서 부분에 있어서는 실제 검정 합격 숫자가 5종으로 제한되었고 교육과정과 엄격한 검정 규정으로 교과서마다 내용상의 차이가 거의 드러나지 않아 일부 문제점도 보인다.
이 시기 국사 교과서는 상, 하 2책으로 분책(ref. 상: 시작~ 조선전기, 하: 조선후기~현재 그 동안의 연구 성과가 반영된 것으로, 조선 후기의 자생적 근대화론, 근대사의 시작을 18세기로 보는 관점이 그것이다.
)되었고 내용 구성상 중학교에서는 시대사 중심의 통사적 내용. 19세기 이후의 민족의 수난사와 투쟁사 강화, 고등학교에서는 사회 문화사 중심으로 내용 구성, 시대구분 시도(고대, 중세, 근세, 근대, 현대) 등의 방식으로 계열화가 이루어졌다.
1986년 국사학계의 중진 학자들로 ‘국사교육심의회’가 구성되었다. 고대사 서술에 대한 학설상의 논쟁, 특히 식민사학의 잔재에 대한 비판이 거세게 일면서 국사 교과에 대한 기준을 모색하게 되는데, ‘국사교과서 편찬 준거안’, ‘국사교과서 내용 전개의 준거안’ 등의 내용 서술 기준이 만들어져 국사교과서 서술의 기준을 제공된 것 역시 특기할 만하다.
세계사에서는 아시아의 역사에 중요성 제시, 아시아 각국의 근대화 과정과 자생적 노력을 강조되었던 것, 그리고 1980년대 중반, 사회 전반에 나타난 민주화 분위기가 역사 교육에 비판으로 등장하면서 이데올로기적 편향성에 대한 비판 전개 및 민중사관이 등장 특히 그들은 근현대사 서술에 대해서 정권의 정당성을 옹호하기 위한 정부의 시책, 사회주의 계열의 민족 운동에 대한 배제 등을 비판하였고, 전근대사의 경우 지배층 위주의 사관과 역사서술을 비판하였다. 이로써 정치사 외에 사회사나 생활사의 중요성이 부각되었다.
하던 시기도 이때이다
- 제 5차 교육 과정 -
: 1987. 중학교 제 5차 교육과정, 1988. 고등학교 제 5차 교육과정 공포
: 국사교육의 계열성 강화
: 세계사와 국사의 내용상 연계성 도모
: 통합적 접근의 강화
1987년과 1988년 3월 중학교와 고등학교 교육과정이 고시되었다. 제 4차 교육과정의 골격을 유지하면서, 교육과정의 효율성을 강조. 교육과정의 의도대로 교육적 성취를 가져오도록 하는 제반 조치 시행에 앞서는 것이 이 시기의 특성이다. 중학교에서는 교육과정의 지역화 강조하고 고등학교에서 강화된 학교의 운영 재량권은 그 특성을 잘 보여주는 사례이다.
국사교육은 학교 급별 계열성이 강화되면서 초등학교- 주제 중심의 생활사, 중학교 - 정치 중심의 시대사, 고등학교- 문화 사상사 중심의 통사 등 분야사적 주제별 접근을 하고 있다.
세계사 부문에서는 세계사와 국사의 내용상의 연계성 도모되기도 하였으나 다른 나라의 고, 중세사 학습을 통한 역사 시간의식이 효율적인지 또 세계사 우선, 자국사 나중인 학습 순서가 적합한지에 대한 논란과 비판은 제기되었다.
중학교에서는 통합적 접근이 강화되면서 학제적 단원(interdisciplinary unit)이 구성 이 단원에서는 공간, 시간, 사회현상 별로 사회과 교육의 개념과 성격을 설명하고
소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