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교여 여가생활] 나의 동반자이자 친구인 농구.

소개글

[사교여 여가생활] 나의 동반자이자 친구인 농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제목 : 나의 동반자이자 친구인 농구.



서론.

농구를 시작하다.
농구와 이별하다.
농구 너 없인 안 되겠다.
군대. 농구와 생이별
2013 다시 시작하다.

본문내용

했다. 참 고마웠다. 2년동안 연락한번 안한 못난 동생 챙겨주는 형이라니. 그 주부터 농구를 하기 시작했다. 참 오랫동안 안 뛰다보니 숨이 턱까지 차오르고, 다리는 경련이 일었다. 2년전 보다 체력이 1/4은 줄은 느낌이였다. 슛도 안 들어가고, 패스도 잘 못했다. 내가 한 농구 중 가장 못했던 것 같다. 하지만 난 웃고 있었다. 농구를 다시 하니까. 다시 이 농구공과 친구가 되었다. 농구공은 참 고맙다. 내가 신경쓰고 있지 않아도 언제나 묵묵히 날 기다린다. 2년만에 찾아간 농구공은 자꾸 내손에서 벗어나려고 작은 투정을 부리고 있지만 절대 날 버리고 떠난다거나 내가 안 보이는 곳 까지 멀리 가지 않는다. 외롭거나 슬플 때 난 참 잘 버틸 자신이 있다. 그저 농구공을 들고 림을 향해 공을 던지면 된다.

키워드

사교여 여가생활,   농구,   동반자,   농구를 시작하다,   농구와 이별하다,   스포츠,   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