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스님들의 사상

소개글

한국 스님들의 사상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잊어버리고 내조(內照)만을 좋아한다. 이는 둘 모두 치우친 집착이니 모두 이변에 막혀 있다. 그것은 마치 토끼 뿔의 길고 짧음을 싸우고 허공의 꽃의 짙고 묽음을 다투는 것과 같다. 그러므로 양 극단에 치우친 것이니, 양자를 고루 갖추어 안팎으로 모두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 - 대각국사문집
▶ 내적인 마음을 관조하면서 외적인 교리공부를 같이 해야 참다운 깨달음에 이를 수 있다는 의미이다.
한 쪽만을 주장하는 것은 토끼 뿔과 허공의 꽃을 얘기하는 것처럼 공허한 것이다.
지눌
지눌은 선종을 바탕으로 교종을 통합하여 조계종을 개창하였고
돈오점수와 정혜쌍수를 주장하였다.
1. 돈오점수(頓悟漸修) : 갑자기 깨친 후(선종) 점진적으로 수양한다.(교종)
원 전
돈오(頓悟)란 본래적인 자기가 곧 본불성이라는 것을 홀연히 깨치는 것이며, 점수(漸修)란 돈오했다 하더라도 어리석은 습관을 한꺼번에 제거하기 어려우므로 오래 오래 공들여 수양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돈오와 점수의 관계는 “어린아이가 육근(六根)이 다 갖추어져 있는 것이 어른과 다름이 없음을 알 때 돈오요, 어린아이의 육근이 점점 공훈을 들여 성장하는 것이 점수이다. - 보조전집
▶ 선종의 방법으로 홀연히

키워드

한국,   스님,   사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