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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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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가사(가사작품, 가사문학)의 기원
1. 고려장가 특히 경기체가에서 기원했다는 설
2. 시조에서 기원했다는 설
3. <용비어천가>와 <월인천강지곡> 등 악장에서 기원했다는 설
4. 한시현토체에서 기원했다는 설
5. 교술민요에서 발생했다는 설

Ⅱ. 가사(가사작품, 가사문학)의 정의

Ⅲ. 가사(가사작품, 가사문학)의 특징

Ⅳ. 가사(가사작품, 가사문학)의 종류
1. 은일가사
2. 유배가사
3. 기행가사
4. 전쟁가사
5. 도덕가사
6. 송양가사
7. 상사가사
8. 포교가사
9. 권농가사
10. 서민가사
11. 규방가사
12. 개화가사
13. 현대가사

Ⅴ. 가사(가사작품, 가사문학)의 성격

Ⅵ. 가사(가사작품, 가사문학)의 표현
1. 해학성
2. 사실성
3. 반복성

Ⅶ. 가사(가사작품, 가사문학)의 서술

참고문헌

본문내용

교훈을 나타내었다. ①금보가 ②상저가 ③도덕가 ④자경별곡 ⑤권선지노가와 같은 것들에서 공자지학을 정도로 삼고, 부도덕한 것을 사노에 견주어 평생토록 유교의 윤리도덕을 신봉하라고 권면하는 내용의 가사들이다.
6. 송양가사
이는 어떤 인물을 대상으로 하여 그의 용모를 찬양하거나 덕행을 송축하는 내용의 가사들인데, 그 효시는 미인별곡이다.
7. 상사가사
이는 주로 규방가사에 나타나는 내용인데 여인이 그의 낭군을 멀리 두고 연모하며, 이별의 한을 노래하는 것들이니 허난설헌의 규원가를 그 효시로 삼는다.
8. 포교가사
이는 어떤 특정한 종교의 교리를 세상 사람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하여 지은 젓이니 불교가사·천주교가사·천도교가사·시천교가사 등이다.
9. 권농가사
조선조 후기에 이르러 실학사상의 영향으로 농사를 권면하는 권농가사가 나왔으니 정학유의 ‘농가월령가’는 가장 대표적인 작품이다.
10. 서민가사
서민가사는 현실적 모순의 폭로와 비판, 기존관념에의 도전과 인간본성의 추구, 연정 및 신세한탄, 인생무상과 취락, 서민적인 소박한 꿈과 소망을 내용으로 담고 있다.
서민가사의 표현상 특징은 寫實性과 諧謔性에 있으며, 현실적 모순에 대한 저항이 직접적이고, 저항의 대상도 뚜렷했다.
11. 규방가사
규방가사의 효시는 허난설헌(1563~1589)이 지은 ‘규원가’(일명 원부사)이다. 거의가 사대부가의 규수들에 의해 지어진 것인만큼 유교륜리에서 교훈적인 것이 많다.
12. 개화가사
개화가사는 다양성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국권피탈이후 독립투쟁가사는 그때의 사회적 상황을 잘 표현했다.
13. 현대가사
현대가사로는 ①大韓五千年歌辭 ②骨董品愛撫歌 ③紹古當歌 ④回蘇歌 등이 있다.
Ⅴ. 가사(가사작품, 가사문학)의 성격
양반가사의 성격을 살펴 보면 먼저 작자층은 양반사대부가 핵심이 되며, 승려가 일부 참여하였는데 주로 가사의 발생기(고려말 나옹화상의 <서왕가>를 최초의 작품으로 보는 견해가 있다)에 큰 의의를 갖는다. 형식은 100행 내외의 길이로 서사와 결사 형식에서 시조의 초장과 종장 부분과 매우 유사한 특성을 보여준다. 율격적 특성으로는 3/4조와 4/4조가 중심을 이루며, 대개 3/4조가 우세한 편이다. 내용으로는 산수자연, 충성, 불교적 색채의 노래가 많은데, 특히 충성에 관한 것은 양반 사대부가 여성이 남성을 그리워하는 것에 빗대 남녀상열지사를 충신연군지사로 승화시킨 관습적 태도를 보여준다.
서민가사는 17세기 이후 중인 이하 서민을 중심으로 지어졌는데, 형식은 수천行의 길이로 자유롭게 길어져 책 한권의 분량으로 묶어지기도 하였으며, 반대로 수십行의 길이로 짧아져 노래로 불리기도 하였다. 특히 후자의 경우는 개화기 무렵 창가로 이어지는 복잡한 양상을 보여주는데, 문학사적으로 중요한 의의를 갖는다. 한편 4/4조의 지배적인 율격이 비로소 정착되는데 이는 가창보다는 낭송을 위한 배려로 보인다. 내용은 대체로 생활현실을 주로 담으며, 정치적인 풍자나 생활 속의 사람들의 어리석은 모습을 직접적으로 그리는 것에서 알 수 있듯이 비판의식이 주조를 이룬다.
개화기 가사는 그 효시 작품인 <용담가>를 시작으로 주로 동학가사, 천주가사 등 종교적인 내용이 중심을 이룬다. 내용은 대원군의 쇄국정책을 뚫고 밀려오는 외세에 대한 애국애족적 저항정신과 부패한 중세봉건사회의 부조리와 모순에 대한 실랄한 풍자, 그리고 西洋의 합리적 학문 태도와 만민평등의 종교사상 등 천주학 중심의 근대사상 등이 주로 다루어지고 있다.
Ⅵ. 가사(가사작품, 가사문학)의 표현
1. 해학성
해학은 諷刺와 함께 滑稽의 하위 범주로서 사설시조, 판소리, 가면극의 대사, 민요 등 서민문학의 주요한 표현상의 특성인데, 이는 서민가사의 주요한 표현상의 특성이 되고 있다. 서민가사는 양반가사와는 달리 유교 도덕과 같은 기존관념을 파괴하고 삶의 현실을 강조함으로써 골계를 형성하는데, 서민가사에 쓰인 골계는 사회적 통념의 파괴에 관심 을 두는 풍자보다는 현실의 긍정에 관심을 두는 해학이 대부분이다. 모순 된 현실을 비판한 <갑민가> <거창가> <합강정가> <기음노래> 등에는 풍자성이 다소 보이기는 하나 대개 단순하고 직설적인 비판이나 폭로에 그친 것이고 예리한 풍자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 이는 ‘直敍와 鋪張’이라는 가사문학 자체의 속성과도 관련이 있는 것 같다.
거이 페되고 가가 방가로다
거사가 다사고 슈가 원수로
셰리가 갈니되고 방이 돈방된다
― <거창가>의 일부 ―
이것은 거창지방이 관료들의 횡포로 인하여 폐읍이 되고 말았음을 지적한 것인데 가벼운 풍자가 수반되기는 했으나 관리들의 작폐 사실을 예리하게 풍자하지 못하고 주로 직설적으로 폭로함으로써 결국 언어유희(pun)를 통한 해학이 되고 말았다.
2. 사실성
사실적인 표현은 18세기의 회화와 음악에도 두루 쓰인 기법이다. 회화의 경우, 18세기에는 풍속화와 眞景山水畵, 寫景山水畵가 유행했는데, 이들은 한결같이 고답적이고 관념적인 주제, 특히 중국 산수화나 신선도 따위가 아닌, 자기가 처해 있던 사회와 풍토를 깊이 호흡하면서 이 땅에 사는 즐거움을 사실적으로 표현하거나 현실적인 서민들의 생태, 젊은 남녀들의 性과 애정을 가림이 없이 적나라하게 그렸다. 음악의 경우도 전문적인 가객의 唱인 歌曲으로부터 전문적인 창자가 아니라도 쉽게 부를 수 있는 時調唱이 대두되어 대중화했으며 이 시기에 유행된 판소리도 단조롭고 규범적인 전통음악이 도저히 따를 수 없는 고도한 사실성을 띠게 되었다. 시가의 경우, 사설시조와 판소리 사설의 표현이 매우 사실적이며 서민가사도 양반가사와는 달리 그 표현이 대단히 구체적이고 사실적이다.
3. 반복성
구비가요(oral poetry)의 공식적 표현구는 문맥 속에서 반복, 열거, 대조, 비유 등의 모습으로 나타나는데 구비가요의 일종인 서민가사에서는 반복이 많이 나타나고 있다. 서민가사에 쓰인 반복은 동일형태의 반복과 동일의미의 반복으로 나누어진다.
먼저 동일형태의 반복, 즉 형태적으로 단어나 어구가 반복되는 경우를 살펴보기로 한다.
(ㄱ)어려워라 어려워라 기다리기 어려워라 <규원탄>
(ㄴ)보고지고 보고지고 님의얼굴 보고지고
듣고지고 듣고지고 님의소리 듣고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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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가사작품,   가사문학,   문학,   은일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