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론
Ⅱ. 문화관광축제의 동향
Ⅲ. 문화관광축제의 평가
1. 설문조사방법 : 서비스 품질, 만족도 평가
2. 전문가에 의한 참여관찰 조사
Ⅳ. 문화관광축제의 관광이미지
Ⅴ. 문화관광축제의 사례
1. 진도 대교
2. 용장산성(기념물 제 51호)
3. 진도향토문화회관
4. 운림산방(기념물 제 51호)
5. 남도석성(사적 제127호)
6. 진도 신비의 바닷길
7. 남진 미술관
8. 관매도 해수욕장
Ⅵ. 결론 및 제언
1. 문화관광축제선정에 있어 시민적 차원에서의 참여가 필요하다
2. 축제평가에 있어 비판중심의/부정적 접근보다는 대안중심의 긍정적 접근이 필요하다
3. 다양한 시각에서의 평가(시스템)가 필요하다
참고문헌
Ⅱ. 문화관광축제의 동향
Ⅲ. 문화관광축제의 평가
1. 설문조사방법 : 서비스 품질, 만족도 평가
2. 전문가에 의한 참여관찰 조사
Ⅳ. 문화관광축제의 관광이미지
Ⅴ. 문화관광축제의 사례
1. 진도 대교
2. 용장산성(기념물 제 51호)
3. 진도향토문화회관
4. 운림산방(기념물 제 51호)
5. 남도석성(사적 제127호)
6. 진도 신비의 바닷길
7. 남진 미술관
8. 관매도 해수욕장
Ⅵ. 결론 및 제언
1. 문화관광축제선정에 있어 시민적 차원에서의 참여가 필요하다
2. 축제평가에 있어 비판중심의/부정적 접근보다는 대안중심의 긍정적 접근이 필요하다
3. 다양한 시각에서의 평가(시스템)가 필요하다
참고문헌
본문내용
지역의 연계관광지를 포함하는 소규모 패키지 상품(진도 명물여행)을 이용하여 방문객들로 하여금 지역의 이해를 돕는 한편, 관광 자원을 적극적으로 개발, 홍보하는 전략을 펴기도 하였다. 이는 국내의 다른 어떤 축제들보다도 지자체의 적극적인 노력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이번 영등제 평가조사 보고서에 의하면, 진도 명물여행의 홍보가 다소 미흡하여 참여 관광객은 적었으나 전체적인 방문객들의 호응은 기대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여러 가지 문제점도 제기되었는데, 진도지역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갖춘 전문 가이드가 필요하다는 점이 지적되었다. 또한 전체 소요시간이 짧아(2시간) 관광객들이 충분한 관광을 할 수 없었다는 것과, 바닷물이 갈라지는 시간과 버스의 도착시간이 일치하지 않았다는 점들이 지적되었다. 또한, 관광코스에 있어서 진도 관광지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코스를 보다 다양하게 구성해야 한다는 반응도 있었다.
다음은 진도 영등축제 기간에 선뵈었던 \'진도 명물여행\'의 코스와 각 관광지에 대해 관광지에 대해 소개하도록 하겠다.
1. 진도 대교
진도대교는 길이 484m, 폭 11.7m로 \'84년 10월 18일 완공되었다. 진도대교 바로 아래로 흐르는 해협은 이순신 장군이 12척의 병선으로 왜선 330척을 무찌른 세계해전 사상 유래 없는 성과를 올렸던 유명한 명량대첩 지이다.
2. 용장산성(기념물 제 51호)
고려 원종 11년 정부가 몽고와 굴욕적인 강화를 맺고 개경환도를 강행하자 이에 불복하여 대몽항쟁 결의를 다짐한 삼별초군이 인종의 6촌인 온을 왕으로 추대하고 강화도에서 남하하여 대몽항쟁의 근거지로 삼았던 성지이다.
3. 진도향토문화회관
진도읍 동외리에 위치한 지하1층, 지상2층, 연건평 1,376평의 건물로 대공연장 650석, 소공연장 230석, 전시실, 야외놀이마당 등을 갖추고 있으며 매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진도가 보유하고 있는 씻낌굿을 비롯하여 강강술래, 남도들노래, 다시래기, 진도 북놀이, 진도아리랑, 사물놀이 등 토속민속공연이 정기적으로 공연된다.
4. 운림산방(기념물 제 51호)
조선말기 남화의 대간인 소치 허유 선생이 말년에 기거하던 화실의 당호이며, 14평의 초가, 3칸의 사랑채, 24평의 화실, 480평의 연못이 있고 연못 가운데의 작은 섬 안에 소치가 심은 배롱 나무가 있다. 소치 선생은 시, 서, 화에 뛰어난 조선후기 삼절이라 칭송 받았는데, 20대에는 해남 대흥사 초의선사와 30대에는 추사 김정희 문하에서 서화를 배웠고, 40세 되던 1848년 7월에 낙선제에서 헌종을 만날 수 있었고, 헌종이 쓰던 벼루에 먹을 찍어 그림을 그렸으며, 49세가 되어 고향으로 돌아와 첨찰산을 깃봉으로 하여 사방으로 수많은 봉우리가 어우러져 있는 이곳에서 예술의 혼을 불태웠다고 전한다.
5. 남도석성(사적 제127호)
고려 원종 때 삼별초가 해안 방어를 위해 축조한 성으로, 둘레는 610m 높이는 4-6m로 원형 상태를 보존하고 있다. 배중손 장군이 여몽연합군과 격전을 벌이다가 최후를 맞이한 곳으로 전해지며, 조선초기에는 왜적 방어를 위해 수군을 배치했던 해군기지이기도 하다.
6. 진도 신비의 바닷길
진도군 고군면 회동리와 의신면 모도리 사이 2,8km의 바다가 매년 음력 3월경에 조수간만의 차로 해저의 사구가 40m폭으로 물위로 드러나 바닷길을 이루는데, 이때 영등축제가 열려 진도의 민속민요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75년도 주한 프랑스대사 피에르 랑디씨가 진돗개 연구차 진도에 와서 바닷길이 열리는 현장을 목격하고 한국판 모세의 기적\'이라 감탄하며 귀국 후 프랑스 신문에 소개한 것이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었다.
7. 남진 미술관
진도읍에서 8km 지점인 임회면 삼막리에 위치한 이 건물은 89년 개관했으며, 진도출신 서예작가 장전 하남호 선생이 사비로 지상3층 미술관을 건립하여 국내에서 보기 드문 서예, 동양화, 서양화 등을 전시하고 있다.
8. 관매도 해수욕장
전국 어느 곳에서도 찾아 볼 수 없는 천혜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해수욕장으로서 3Km에 달하는 넓은 백사장과 그 뒤로는 3백년이 넘는 송림이 둘러싸고 있고, 주변에는 수천 년의 바닷물이 만들어 놓은 기암절경의 조각품이 일품이다. 주변에는 후박나무(천연기념물 제 212호), 방아섬, 하늘다리 등 자연의 신비로움을 담고 있는 관광코스로 멋진 곳이다.
Ⅵ. 결론 및 제언
1. 문화관광축제선정에 있어 시민적 차원에서의 참여가 필요하다
해마다 문화관광부에서는 우수 문화관광축제라는 이름으로 축제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하지만 그 과정에 시민적 차원에서의 참여와 개입은 이루어지고 있지 않은 실정이다. 축제선정의 객관성과 적절성 그리고 선정절차의 투명성을 위해서는 다양한 층위에서 다양한 시각을 가진 사람들의 참여가 전제되어야 할 것이다.
2. 축제평가에 있어 비판중심의/부정적 접근보다는 대안중심의 긍정적 접근이 필요하다
지금까지 축제평가는 축제의 문제점을 중심으로 한 비판적 시각에서의 부정적 접근이 주종을 이루었다. 하지만 평가의 목적이 문제점을 도출해내는데 있는 것이 아니라 문제점에 대한 냉철한 분석을 통해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하고자 하는 데 있는 만큼 부정적 접근보다는 긍정적 접근이 필요하다.
3. 다양한 시각에서의 평가(시스템)가 필요하다
축제에 대한 평가는 축제 유형의 다양성과 축제의 중층적이고 복합적인 성격을 고려해볼 때 어느 한 시각으로 일반화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따라서 다양한 시각(유형별/주체별)에서의 평가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참고문헌
◇ 박재관·하봉준·김대환(1999), 문화관광축제 평가보고서-경주 99‘한국의 술과 떡 축제
◇ 신우성(2008), 문화관광축제 방문자 만족의 선행요인과 결과요인에 관한 연구, 한국관광서비스학회
◇ 안현모(2010), 지식경영이 문화관광축제에 미치는 산업적 성과, 강릉원주대학교
◇ 장경훈 외 1명(2009), 문화관광축제를 통한 경제 활성화 방안 연구, 제주관광대학
◇ 최승순(2008), 문화관광축제와 지역 이미지, 경기대학교
◇ 한국관광연구원(1998), 문화관광축제의 영향 및 운영효율화 방안
이번 영등제 평가조사 보고서에 의하면, 진도 명물여행의 홍보가 다소 미흡하여 참여 관광객은 적었으나 전체적인 방문객들의 호응은 기대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여러 가지 문제점도 제기되었는데, 진도지역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갖춘 전문 가이드가 필요하다는 점이 지적되었다. 또한 전체 소요시간이 짧아(2시간) 관광객들이 충분한 관광을 할 수 없었다는 것과, 바닷물이 갈라지는 시간과 버스의 도착시간이 일치하지 않았다는 점들이 지적되었다. 또한, 관광코스에 있어서 진도 관광지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코스를 보다 다양하게 구성해야 한다는 반응도 있었다.
다음은 진도 영등축제 기간에 선뵈었던 \'진도 명물여행\'의 코스와 각 관광지에 대해 관광지에 대해 소개하도록 하겠다.
1. 진도 대교
진도대교는 길이 484m, 폭 11.7m로 \'84년 10월 18일 완공되었다. 진도대교 바로 아래로 흐르는 해협은 이순신 장군이 12척의 병선으로 왜선 330척을 무찌른 세계해전 사상 유래 없는 성과를 올렸던 유명한 명량대첩 지이다.
2. 용장산성(기념물 제 51호)
고려 원종 11년 정부가 몽고와 굴욕적인 강화를 맺고 개경환도를 강행하자 이에 불복하여 대몽항쟁 결의를 다짐한 삼별초군이 인종의 6촌인 온을 왕으로 추대하고 강화도에서 남하하여 대몽항쟁의 근거지로 삼았던 성지이다.
3. 진도향토문화회관
진도읍 동외리에 위치한 지하1층, 지상2층, 연건평 1,376평의 건물로 대공연장 650석, 소공연장 230석, 전시실, 야외놀이마당 등을 갖추고 있으며 매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진도가 보유하고 있는 씻낌굿을 비롯하여 강강술래, 남도들노래, 다시래기, 진도 북놀이, 진도아리랑, 사물놀이 등 토속민속공연이 정기적으로 공연된다.
4. 운림산방(기념물 제 51호)
조선말기 남화의 대간인 소치 허유 선생이 말년에 기거하던 화실의 당호이며, 14평의 초가, 3칸의 사랑채, 24평의 화실, 480평의 연못이 있고 연못 가운데의 작은 섬 안에 소치가 심은 배롱 나무가 있다. 소치 선생은 시, 서, 화에 뛰어난 조선후기 삼절이라 칭송 받았는데, 20대에는 해남 대흥사 초의선사와 30대에는 추사 김정희 문하에서 서화를 배웠고, 40세 되던 1848년 7월에 낙선제에서 헌종을 만날 수 있었고, 헌종이 쓰던 벼루에 먹을 찍어 그림을 그렸으며, 49세가 되어 고향으로 돌아와 첨찰산을 깃봉으로 하여 사방으로 수많은 봉우리가 어우러져 있는 이곳에서 예술의 혼을 불태웠다고 전한다.
5. 남도석성(사적 제127호)
고려 원종 때 삼별초가 해안 방어를 위해 축조한 성으로, 둘레는 610m 높이는 4-6m로 원형 상태를 보존하고 있다. 배중손 장군이 여몽연합군과 격전을 벌이다가 최후를 맞이한 곳으로 전해지며, 조선초기에는 왜적 방어를 위해 수군을 배치했던 해군기지이기도 하다.
6. 진도 신비의 바닷길
진도군 고군면 회동리와 의신면 모도리 사이 2,8km의 바다가 매년 음력 3월경에 조수간만의 차로 해저의 사구가 40m폭으로 물위로 드러나 바닷길을 이루는데, 이때 영등축제가 열려 진도의 민속민요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75년도 주한 프랑스대사 피에르 랑디씨가 진돗개 연구차 진도에 와서 바닷길이 열리는 현장을 목격하고 한국판 모세의 기적\'이라 감탄하며 귀국 후 프랑스 신문에 소개한 것이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었다.
7. 남진 미술관
진도읍에서 8km 지점인 임회면 삼막리에 위치한 이 건물은 89년 개관했으며, 진도출신 서예작가 장전 하남호 선생이 사비로 지상3층 미술관을 건립하여 국내에서 보기 드문 서예, 동양화, 서양화 등을 전시하고 있다.
8. 관매도 해수욕장
전국 어느 곳에서도 찾아 볼 수 없는 천혜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해수욕장으로서 3Km에 달하는 넓은 백사장과 그 뒤로는 3백년이 넘는 송림이 둘러싸고 있고, 주변에는 수천 년의 바닷물이 만들어 놓은 기암절경의 조각품이 일품이다. 주변에는 후박나무(천연기념물 제 212호), 방아섬, 하늘다리 등 자연의 신비로움을 담고 있는 관광코스로 멋진 곳이다.
Ⅵ. 결론 및 제언
1. 문화관광축제선정에 있어 시민적 차원에서의 참여가 필요하다
해마다 문화관광부에서는 우수 문화관광축제라는 이름으로 축제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하지만 그 과정에 시민적 차원에서의 참여와 개입은 이루어지고 있지 않은 실정이다. 축제선정의 객관성과 적절성 그리고 선정절차의 투명성을 위해서는 다양한 층위에서 다양한 시각을 가진 사람들의 참여가 전제되어야 할 것이다.
2. 축제평가에 있어 비판중심의/부정적 접근보다는 대안중심의 긍정적 접근이 필요하다
지금까지 축제평가는 축제의 문제점을 중심으로 한 비판적 시각에서의 부정적 접근이 주종을 이루었다. 하지만 평가의 목적이 문제점을 도출해내는데 있는 것이 아니라 문제점에 대한 냉철한 분석을 통해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하고자 하는 데 있는 만큼 부정적 접근보다는 긍정적 접근이 필요하다.
3. 다양한 시각에서의 평가(시스템)가 필요하다
축제에 대한 평가는 축제 유형의 다양성과 축제의 중층적이고 복합적인 성격을 고려해볼 때 어느 한 시각으로 일반화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따라서 다양한 시각(유형별/주체별)에서의 평가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참고문헌
◇ 박재관·하봉준·김대환(1999), 문화관광축제 평가보고서-경주 99‘한국의 술과 떡 축제
◇ 신우성(2008), 문화관광축제 방문자 만족의 선행요인과 결과요인에 관한 연구, 한국관광서비스학회
◇ 안현모(2010), 지식경영이 문화관광축제에 미치는 산업적 성과, 강릉원주대학교
◇ 장경훈 외 1명(2009), 문화관광축제를 통한 경제 활성화 방안 연구, 제주관광대학
◇ 최승순(2008), 문화관광축제와 지역 이미지, 경기대학교
◇ 한국관광연구원(1998), 문화관광축제의 영향 및 운영효율화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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