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기 [사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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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학자별 노년기 이론

Ⅱ. 노년기의 개념
1) 노년기
- 노년기란?
2) 노화
- 노화란? : 환경적 요인 / 유전적 요인
3) 노인교육
- 노인교육의 목적 및 가치
4) 노인과 어르신
- ‘노인’ 과 ‘어르신’ 명칭과 호칭

Ⅲ. 노년기의 특성
1) 신체적 측면
2) 심리적 측면
3) 사회적 측면
4) 임종과 죽음의 측면
- 임종이란
- 죽음이란
- 임종과 죽음의 쟁점 : 호스피스/안락사

Ⅳ. 노년기 부적응 행동
1) 노인 치매
2) 노인 이혼
3) 노인 우울증과 자살
4) 노인 학대

Ⅴ. 사회복지실천과의 연관성
1) 프로그램 개발 적응에 관련하여
2) 개입방법에 관련하여
3) 정책에 관련하여
4) 임종과 죽음에 관련하여

본문내용

신체적, 정신적으로 활동적인 사람이나 장기간 고온이나 저온에 사는 사람에게 노화는 더디게 오고, 대화 상대자가 부족하여 고립된 사람이나 장기간 고온이나 저온에 사는 사람에게 노화가 빨리 온다는 것.
예를 들면 우리나라의 ‘장수촌’
유전적 요인: 타고날 때부터 생명체가 소유하고 있는 유전정보에 의해 결정된다는 것.
-장수한 사람의 자녀가 장수하지 못한 사람의 자녀보다 더 장수한다는 사실이 밝혀짐.
예를 들어 나이에 비해 젊어 보이는 사람을 ‘동안’이라고 하는 유전적 요인
(3) 노인교육
고령사회로의 진입과 함께 노인교육학이 등장하면서 노인교육을 강조하고 있다. 노인교육은 노인을 위한 교육, 노인에 관한 교육, 노인에 의한 교육을 일컫는다.
노인교육 목적: 노인들이 자신의 위치를 확인하고 노인과 노화의 특성을 정확히 이해하게함으로써 노화에 한층 효율적으로 적응하고 노년기에 요구되는 발달과업을 성취할 뿐만 아니라 자신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고 노인들이 자신의 기술과 전문 지식을 활용하여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삶의 보람과 자신의 가치를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노인교육이 강조 되고 있는 이유: 노인인구의 질적 변화로 경쟁력이 있는 노인과 학력이 높은 노인인구의 증가와 노인의 교육수준의 급속한 향상
노인교육은 개인적 자치와 사회적 가치 측면에서 이익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강조되어야 한다.
개인적 가치: 노인교육은 평생을 통한 교육의 가치에 새롭게 눈 뜨게 하고, 노년기의 성장을 강화한다.
사회적 가치: 노인교육은 노인의 자립을 촉진다고 사회적 서비스를 줄일 수 있다.
(\"동네 경로당으로 전략한 노인대학\" - 우리나라의 현황. 외국의 사례)
(4) ‘노인’과 ‘어르신’
노인과 어르신이 갖는 어감에는 차이가 있다. 할머니나 할아버지를 호칭할 때 노인은 하대의 경향이 강하고, 어르신은 존칭의 의미를 포함한다. 따라서 효를 중시하는 우리나라 에서는 노인보다는 어르신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1999년 제10회 전국사회복지대회를 통해 ‘노인’이라는 호칭 대신‘어르신’으로 사용할 것을 강조하였다. 그러나 노인을 어르신이라는 용어로 대체한다고 모든 상황에서 어르신으로 통일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 예컨대 기존의 노인복지’를 ‘어르신복지로’바꿀 필요는 없다. 왜냐하면 ‘노인’은 노년기에 속해 있는 사람을 대표하는 명칭이고, ‘어르신’은 이들의 호칭으로 사용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명칭으로는‘노인’을, 호칭으로는‘어르신’으로 하고 혼동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2. 노년기의 특성
(1)신체적 측면
노년기의 생물학적 측면을 포함한 신체적 측면의 특성은 노화로 집중된다.
첫째, 어르신들의 신체적 외모의 변화는 늘어나는 주름살, 줄어드는 민첩성, 구부정한 어깨. 불편한 거동, 가늘어진 머리카락, 이상 확장의 정맥 따위에서 볼 수 있다. 특히, 피부가 주름지는 현상은 조직의 탄력성과 피부의 지방층 상실에 의해 일어난다. 이 외에도 치아결손 및 손톱, 발톱의 성장 노화와 색소침착 및 광택의 소실, 신경세포수 감소에 의한 대뇌피질의 위축, 근육조직 약화, 피하조직과 피부신경계세포 감소로 인한 체온유지능력의 감소 등이 있다.
둘째, 감각의 예민함은 대체로 외모의 변화 이후에 악화된다. 촉감은 나이가 들면서 떨어지는데 이는 피부가 건조해지고, 주름이 생기고, 단단해지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체온의 변화에 민감해진다. 신체기능의 자동조절반응이 더뎌지기 때문에 어르신들은 추위를 더 심하게 느낀다. 또한 미각, 후각, 시각, 청각, 피부감각이 각각 감소하게 된다. 60세경부터는 미각과 후각의 지각능력이 떨어지고 70세 이후에는 좀더 심해진다. 맛의 지각능력 변화는 영양상태, 약물, 구강위생, 중추신경의 상태 등에 의하여 영향을 받는데, 특별히 짠맛과 단맛에 대한 맛의 역치가 높아져 고농도로 섭취하게 된다.
셋째, 정신운동기술도 젊은이들에 비해 현저하게 떨어진다. 어르신들은 중앙신경계에 의한 정보처리 속도가 늦기 때문에 모든 행동이 더딜 뿐 아니라 사고를 유발하기도 한다. 예를 들면 운전을 할 때 ‘더듬운전’을 할 수 밖에 없고, 교통사고로 사망하는 비율도 다른 주기에 비해 높다.
넷째, 지적기능이 노화와 함께 떨어진다는 주장은 옳지 않다. 지능검사에서 어르신들이 젊은이들에 비해 낮은 점수를 보이고, 갈수록 점수가 낮아지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지능검사에서 어르신들의 성취도는 낮아지나 실제적인 지적 능력은 떨어지지 않는다.
다섯째, 항상성의 능률은 떨어진다. 몸 전체를 유지하는 강화기제들의 활동이 둔해지고 신체적 적응성이 떨어진다. 신장은 특히 노화의 영향을 크게 받는 장기 중에 하나인데, 나이가 들면서 신장의 구조와 기능에 변화가 생겨 소변 속에 당과 단백질이 섞여 나오게 된다. 이러한 신장의 장애는 여과물을 걸러주는 사구체의 기능이 점점 퇴화되는 것을 시작으로 하여 재흡수와 배설이 일어나는 세뇨관의 이상이 생겨 신장병으로 발전될 수도 있다. 신장은 수분과 전해질 균형, 산 염기평형, 체내 노폐물 배설 등을 통해 체내의 항상성을 유지하는 중요한 기관이다. 그러므로 노화에 따른 기능 저하는 체내의 항상성을 유지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주어 칼슘 대사에도 불리하게 작용하게 된다. 예를 들면 심장박동과 호흡의 간격이 길어지며 상처가 아무는데도 시간이 오래 걸리며, 당의 신진대사에 필요한 효소를 생산하는 췌장의 기능도 약해진다.
여섯째, 신경계의 기능도 쇠퇴하는데 노화과정에 들어서면 신경계의 변화가 거의 없다고는 하나 일부 신경조직이 섬유질 세포로 대체되면서 어르신들의 반사작용과 반작용이 늦어진다. 한편 뇌세포의 총수는 줄어들지만 혈액순환에 장애가 없는 한 뇌의 정산기능은 지속된다. 인간의 뇌세포는 재생이 되는 않는 세포로 30세 이후부터 매일 수천개씩 죽어간다. 20-50세에서는 회백질이 백질보다 더 빨리 감소하며 그 이후에는 백질이 회백질보다 더 빨리 손실된다고 한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뇌동맥경화증과 지방갈색소 등의 축적으로 뇌는 저산소증이 되어 수면장애, 기억력 감퇴, 시력, 운동장애를 초래할 수 있다. 또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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