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론
1. 연구배경
2. 선행연구 검토 및 이론적 배경
3. 연구의 대상 및 방법: 연구지의 개관
Ⅱ. 대불련 여름대회의 사례를 중심으로
1. 대불련 조직구조와 운영방법
2. 대불련 여름대회 조직구조
3. 대불련 여름대회 참가자들의 사례
: 그들은 왜 수련회를 찾는가?
Ⅳ. 결론
Ⅴ. 참고문헌 및 출처
1. 연구배경
2. 선행연구 검토 및 이론적 배경
3. 연구의 대상 및 방법: 연구지의 개관
Ⅱ. 대불련 여름대회의 사례를 중심으로
1. 대불련 조직구조와 운영방법
2. 대불련 여름대회 조직구조
3. 대불련 여름대회 참가자들의 사례
: 그들은 왜 수련회를 찾는가?
Ⅳ. 결론
Ⅴ. 참고문헌 및 출처
본문내용
.
Ⅳ. 마치며
템플스테이는 이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사창관광으로 변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템플스테이를 이용하고 있고, 우리나라 사람뿐만 아니라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도 우리나라의 사찰 문화를 체험하려고 템플스테이를 체험하고 있다. 템플스테이는 이제 하나의 관광으로 자리 매김을 확실히 했다. 하지만 지금에 만족하지 말고 더 많은 관광 상품을 만들어 지금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찾게끔 만들어야 할 것이다. 또한 여름방학에 맞춰 전국의 사찰들이 어린이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어린이뿐만 아니라 학생부터 사회인까지 많은 사람들이 템플스테이를 체험하고 싶어 한다. 짧게는 3일, 길게는 8일까지 이어지는 템플스테이는 도시생활과 학업에 지친 사람들에게 산사의 싱그러운 자연속에서 호연지기와 자신의 자아를 찾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한국 불교문화사업단에 따르면 템플스테이 참가자는 2004년 3만6,902명에서 2006년 7만914명, 지난해 11만 2,800명으로 급증하면서 참가자의 직업 및 연령별로 내용을 다양화하는 추세이다. 올해에도 충남 수덕사 등 전국 31개 사찰에서 여름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한다.
그렇다면 왜 사람들은 힘들게 템플스테이를 찾는 것일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 마음을 찾고, 또 휴식을 이유로 수련회에 참가 하였고, 평소에는 몰랐던 불교라는 종교에 대해 더 알고 싶어서 참가를 하였다. 그것은 바로 힘들고 복잡한 사회에 있다가 아무것도 필요 없는 사찰에 들어오면 그 만큼 마음이 편해서 일 것이다. 물론 수련회 일정은 평소에 경험해 보지 못한 일이기 때문에 육체적으로는 힘들 수 있으나 마음으로는 참 편안해 질 수 있다.
수련회에 참가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수련회의 교육적인 의미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일상적인 생활에서 떠나 다양한 환경 속에서 여러 사람과 함께 어울려 과제를 수행 한다든지 신체적인 한계에 도전 한다든지 공동체 훈련에 참가 한다든지 강의를 듣는다든지 하는 활동 속에서 평소에 보지 못했던 자신을 발견하게 되고 앞으로의 자신의 모습에 대한 각오와 다짐을 새기기도 한다. 물론 수련회 이후 시간이 지나면 점차 이런 각오는 퇴색하기도 하지만 인간이란 늘 새로운 자극과 반성 속에서 조금씩 성장한다는 것을 생각해 본다면 진지하게 수련회에 참가한다는 것은 자기 자신뿐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도 기억에 남을 만한 시간이 될 것이다.
그리고 수련회에 참가해야 하는 두 번째 이유는 다양한 체험을 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청소년의 시기에 수련회를 하는 것은 아직 무엇이 결정되지 않은 시기에 친구를 비롯한 인간의 다양한 면을 발견할 필요가 있고, 때로는 자기 자신도 스스로를 잘 알지 못할 때에 수련 활동 속에서 다양한 체험을 하다보면 스스로를 발견하기도 하고 그만큼 생각도 많이 할 수 있게 된다. 그리고 평소에 생각하고 있던 다른 사람 속에서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게 되기도 하고, 사람을 폭넓게 이해 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도 한다. 그만큼 자신의 생각의 폭도 넓어질 수 있는 것이다.
라이너 마리아 릴케라는 시인이 있다. 이 사람은 인생의 절반을 여행하면서 보냈다고 한다. 그는 여행 속에서 얻은 풍부한 인식을 바탕으로 감동적인 글들을 남겼던 것이다.
그리고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라는 말이 있다. 신라시대의 고승 원효대사가 당나라 유학길에 올랐는데, 동굴에서 잠을 자다가 새벽에 너무 목이 말라 옆에 있는 물을 마셨는데, 날이 새어서 깨어 보니 잠결에 마신 물이 해골에 괸 물이었음을 알고, 사물 자체에는 정도 부정도 없고 모든 것은 오로지 마음먹기에 달렸음을 깨달아 대오 했다는 이야기이다. 원효대사는 그 길로 유학을 포기하고 돌아왔다.
원효대사의 일화 같이 일체유심조의 뜻은 ‘모든 것은 오로지 마음이 지어내는 것’이다. 아무리 힘들고 고된 일 이라도 자기 자신이 어떻게 마음을 먹느냐에 따라서 그 일이 행복 하느냐 불행 하느냐가 정해지는 것 같다.여행과 수련은 조금 다른 면이 있기는 하지만 체험을 통해 생각의 폭을 넓히는 것은 비슷할 것이다.
무슨 일이든 마찬 가지겠지만 어떤 마음으로 참가하는가에 따라 결과는 상당히 많은 차이가 나타날 것이다. 마지못해 억지로 참여 하는 것은 자기 자신 스스로에게도 도움이 되지도 않고 남들에게도 피해를 줄 것이다.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한 사람이 되기를 원한다면 인생의 추억이 될 수련회에 가는 것을 고민할 필요조차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Ⅴ. 참고문헌 및 출처
조태영, 석기현, “불교사찰 문화관광 개발실태에 관한 연구”, 2006
신도길, 장병주, “전통 사찰음식의 관광 상품화 방안에 관한 연구”, 2004
정성욱, “단기 출가 수련의 심리적 효과에 대한 연구”, 2008
2009년 대불련 여름대회 수련교재 - 시원한여름 “Let\'s 通”
2000년 송광사 청소년수련법회 수련교재 - 밖에서 찾지 말라
2002년 송광사 청소년수련법회 수련교재 - 참 나를 찾아서
http://www.koreatemple.net
http://blog.naver.com/leisuretrend/40027243931
http://www.kbuf.org/
http://town.cyworld.com/yes
http://www.buddhapia.com/mem/daebul/1-2.html
http://cafe.naver.com/buddhapan.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3706
대한불교 조계종 홈페이지 : http://www.buddhism.or.kr/
송광사 홈페이지 : http://www.songgwangsa.org/
실상사 홈페이지 : http://www.silsangsa.or.kr/
미황사 홈페이지 : http://www.mihwangsa.com/
불갑사 홈페이지 : http://www.bulgapsa.org/
백양사 홈페이지 : http://www.baekyangsa.org/
한국일보 - 2009년 6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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Ⅳ. 마치며
템플스테이는 이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사창관광으로 변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템플스테이를 이용하고 있고, 우리나라 사람뿐만 아니라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도 우리나라의 사찰 문화를 체험하려고 템플스테이를 체험하고 있다. 템플스테이는 이제 하나의 관광으로 자리 매김을 확실히 했다. 하지만 지금에 만족하지 말고 더 많은 관광 상품을 만들어 지금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찾게끔 만들어야 할 것이다. 또한 여름방학에 맞춰 전국의 사찰들이 어린이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어린이뿐만 아니라 학생부터 사회인까지 많은 사람들이 템플스테이를 체험하고 싶어 한다. 짧게는 3일, 길게는 8일까지 이어지는 템플스테이는 도시생활과 학업에 지친 사람들에게 산사의 싱그러운 자연속에서 호연지기와 자신의 자아를 찾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한국 불교문화사업단에 따르면 템플스테이 참가자는 2004년 3만6,902명에서 2006년 7만914명, 지난해 11만 2,800명으로 급증하면서 참가자의 직업 및 연령별로 내용을 다양화하는 추세이다. 올해에도 충남 수덕사 등 전국 31개 사찰에서 여름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한다.
그렇다면 왜 사람들은 힘들게 템플스테이를 찾는 것일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 마음을 찾고, 또 휴식을 이유로 수련회에 참가 하였고, 평소에는 몰랐던 불교라는 종교에 대해 더 알고 싶어서 참가를 하였다. 그것은 바로 힘들고 복잡한 사회에 있다가 아무것도 필요 없는 사찰에 들어오면 그 만큼 마음이 편해서 일 것이다. 물론 수련회 일정은 평소에 경험해 보지 못한 일이기 때문에 육체적으로는 힘들 수 있으나 마음으로는 참 편안해 질 수 있다.
수련회에 참가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수련회의 교육적인 의미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일상적인 생활에서 떠나 다양한 환경 속에서 여러 사람과 함께 어울려 과제를 수행 한다든지 신체적인 한계에 도전 한다든지 공동체 훈련에 참가 한다든지 강의를 듣는다든지 하는 활동 속에서 평소에 보지 못했던 자신을 발견하게 되고 앞으로의 자신의 모습에 대한 각오와 다짐을 새기기도 한다. 물론 수련회 이후 시간이 지나면 점차 이런 각오는 퇴색하기도 하지만 인간이란 늘 새로운 자극과 반성 속에서 조금씩 성장한다는 것을 생각해 본다면 진지하게 수련회에 참가한다는 것은 자기 자신뿐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도 기억에 남을 만한 시간이 될 것이다.
그리고 수련회에 참가해야 하는 두 번째 이유는 다양한 체험을 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청소년의 시기에 수련회를 하는 것은 아직 무엇이 결정되지 않은 시기에 친구를 비롯한 인간의 다양한 면을 발견할 필요가 있고, 때로는 자기 자신도 스스로를 잘 알지 못할 때에 수련 활동 속에서 다양한 체험을 하다보면 스스로를 발견하기도 하고 그만큼 생각도 많이 할 수 있게 된다. 그리고 평소에 생각하고 있던 다른 사람 속에서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게 되기도 하고, 사람을 폭넓게 이해 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도 한다. 그만큼 자신의 생각의 폭도 넓어질 수 있는 것이다.
라이너 마리아 릴케라는 시인이 있다. 이 사람은 인생의 절반을 여행하면서 보냈다고 한다. 그는 여행 속에서 얻은 풍부한 인식을 바탕으로 감동적인 글들을 남겼던 것이다.
그리고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라는 말이 있다. 신라시대의 고승 원효대사가 당나라 유학길에 올랐는데, 동굴에서 잠을 자다가 새벽에 너무 목이 말라 옆에 있는 물을 마셨는데, 날이 새어서 깨어 보니 잠결에 마신 물이 해골에 괸 물이었음을 알고, 사물 자체에는 정도 부정도 없고 모든 것은 오로지 마음먹기에 달렸음을 깨달아 대오 했다는 이야기이다. 원효대사는 그 길로 유학을 포기하고 돌아왔다.
원효대사의 일화 같이 일체유심조의 뜻은 ‘모든 것은 오로지 마음이 지어내는 것’이다. 아무리 힘들고 고된 일 이라도 자기 자신이 어떻게 마음을 먹느냐에 따라서 그 일이 행복 하느냐 불행 하느냐가 정해지는 것 같다.여행과 수련은 조금 다른 면이 있기는 하지만 체험을 통해 생각의 폭을 넓히는 것은 비슷할 것이다.
무슨 일이든 마찬 가지겠지만 어떤 마음으로 참가하는가에 따라 결과는 상당히 많은 차이가 나타날 것이다. 마지못해 억지로 참여 하는 것은 자기 자신 스스로에게도 도움이 되지도 않고 남들에게도 피해를 줄 것이다.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한 사람이 되기를 원한다면 인생의 추억이 될 수련회에 가는 것을 고민할 필요조차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Ⅴ. 참고문헌 및 출처
조태영, 석기현, “불교사찰 문화관광 개발실태에 관한 연구”, 2006
신도길, 장병주, “전통 사찰음식의 관광 상품화 방안에 관한 연구”, 2004
정성욱, “단기 출가 수련의 심리적 효과에 대한 연구”, 2008
2009년 대불련 여름대회 수련교재 - 시원한여름 “Let\'s 通”
2000년 송광사 청소년수련법회 수련교재 - 밖에서 찾지 말라
2002년 송광사 청소년수련법회 수련교재 - 참 나를 찾아서
http://www.koreatemple.net
http://blog.naver.com/leisuretrend/40027243931
http://www.kbuf.org/
http://town.cyworld.com/yes
http://www.buddhapia.com/mem/daebul/1-2.html
http://cafe.naver.com/buddhapan.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3706
대한불교 조계종 홈페이지 : http://www.buddhism.or.kr/
송광사 홈페이지 : http://www.songgwangsa.org/
실상사 홈페이지 : http://www.silsangsa.or.kr/
미황사 홈페이지 : http://www.mihwangsa.com/
불갑사 홈페이지 : http://www.bulgapsa.org/
백양사 홈페이지 : http://www.baekyangsa.org/
한국일보 - 2009년 6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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