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개요
Ⅱ. 교육불평등의 정의
1. 허용적 평등
2. 보장적 평등
3. 조건의 평등
4. 결과의 평등
Ⅲ. 교육불평등의 이론
Ⅳ. 교육불평등의 기회
1. 교육격차라고 할 때
2. 교육의 격차라고 지칭할 때
Ⅴ. 교육불평등의 실태
Ⅵ. 향후 교육불평등의 개선방안
참고문헌
Ⅱ. 교육불평등의 정의
1. 허용적 평등
2. 보장적 평등
3. 조건의 평등
4. 결과의 평등
Ⅲ. 교육불평등의 이론
Ⅳ. 교육불평등의 기회
1. 교육격차라고 할 때
2. 교육의 격차라고 지칭할 때
Ⅴ. 교육불평등의 실태
Ⅵ. 향후 교육불평등의 개선방안
참고문헌
본문내용
육기회의 확대는 가져왔지만 계층간의 분배구조는 변화시키지 못했다.
3. 조건의 평등
모두 학교에 다니는 것만으로 평등하다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다니는 학교의 여건이 동등해야 한다는 것이다. 즉 학교시설, 교사자질, 교육과정 등에 있어서 학교간의 차이가 없어야 평등이라는 것이다. 결국 학교차가 교육결과에 차이를 가져온다.
4. 결과의 평등
교육결과 즉 학업 성취의 평등을 위한 적극적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것이다. 즉 학교의 교육조건이 평등화되어도 결과의 평등이 보장되지 못하면 평등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래서 능력이 부족하거나 하층계층의 자녀들에게 보상교육을 실시해서 결과의 평등으로 이끌어 보자는 것이다. 그래서 결과의 평등을 흔히 보상적 평등(redemptive equality)이라고 말한다.
Ⅲ. 교육불평등의 이론
선형적 사회발전을 가정하는 근대화론자들(Davis and Moore, 1945; Bendix and Lipset, 1966)의 주장에 의하면 한 사회의 근대화와 산업화가 진행될수록 사회적 합리성의 증가에 힘입어 그 사회의 기회구조와 분배구조는 보다 평등해지고 따라서 귀속적 지위(가족배경)와 성취적 지위(교육, 직업지위)간의 연관성은 점점 약해진다. 사회계층론의 지위획득모형(status attainment model)을 이용한 과거의 많은 연구결과들은 근대화론의 이러한 가정을 경험적으로 뒷받침해 주었다. 이 연구들에 의하면 부모세대의 사회적 지위가 자녀세대의 교육적 성취에 미치는 영향은 세대를 거치면서 점차 감소되어 왔다는 것이다(e.g., Featherman and Hauser, 1978; Grusky and DiPrete, 1990; Hauser and Featherman, 1976; Hout, 1988).
지위획득모형이 개인의 교육적 성취를 최종학력에 해당하는 수학년수로 측정하였다면 지위획득모형이 가지고 있는 한계를 개념적으로 그리고 방법론적으로 넘어서고자 했던 후기의 연구들(esp. Mare, 1980; 1981)은 교육적 성취를 중등교육에서 고등교육에 이르기까지 각 학력 단계마다 개인의 선택 혹은 선별적 진학의 결과로 개념화하면서 방법론적으로는 이전의 연구에서 주로 의존한 선형회귀모형의 한계를 지적하고 있다. 즉, 가족배경이 교육성취에 미치는 효과를 추정하는 데 있어서 최종 수학년수를 종속변수로 하는 선형회귀모형으로 분석할 경우, 거기서 추정되는 배경변수의 효과는 해당 시기의 학력단계별 진학률과 진학에 미치는 배경변수의 영향이 복합적으로 추정된 것이다. 코호트 분석에서 가족배경변수가 교육성취에 미치는 효과가 감소해 온 것으로 나타나는 것(e.g., Boudon, 1974)은 바로 각 단계별 전체 진학률이 세대를 거치면서 증가해 온 것을 일정부분 반영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Mare, 1981). 따라서 세대별 교육계층화의 추이분석에서 그러한 시대적 경향(즉 일반적 교육수준의 증가)을 제어할 경우 출신배경이 개인의 교육획득에 미치는 효과는 세대를 거치면서 감소하는 것이 아니라 세대에 관계없이 일정한 수준에서 안정적일 수 있다. 실제로 이러한 주장은 동일한 모형을 이용하여 13개 국가에서의 세대간 교육계층화의 추이를 분석한 결과들에서도 지지를 받고 있다(Blossfeld and Shavit, 1993).
메어(Mare, 1980, 1981)의 방법론적 개선을 채택할 경우 분석모형은 각 교육단계별로 이전단계로부터의 진학여부를 종속변수로 하는 로짓(logit) 모형이 되며 로짓 모형의 추정계수들은 앞에서 지적한 일반적 진학률(marginal progression rates)과 순수 배경효과(net background effect)간의 복합효과의 문제를 해소할 수 있다. 이러한 복합효과의 문제는 특히 사회개발과 함께 전체 인구에서 진학률이 50%를 훨씬 넘어 100%로 수렴되는 저학력 단계(즉 초등교육, 중등교육)에서 더욱 두드러진다. 교육획득을 이처럼 각 학력단계별 진학여부로 개념화하고 이항선택모형을 이용할 경우에 또 다른 장점은 교육계층화를 각 학력단계별로 분석함으로써 배경변수의 효과가 각 진학단계별로 어떻게, 어느 정도 다른가를 분석할 수 있다. 이러한 단계별 분석에서 도출되는 결과들로부터 우리는 교육계층화의 구조와 과정에 대하여 단순선형모형으로부터 얻는 것보다 더 풍부한 함의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경제사회적 발전과 함께 교육기회의 확대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는 시기를 배경으로 하는 교유계층화의 지속경향에 대한 경험론적 개념화는 하
3. 조건의 평등
모두 학교에 다니는 것만으로 평등하다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다니는 학교의 여건이 동등해야 한다는 것이다. 즉 학교시설, 교사자질, 교육과정 등에 있어서 학교간의 차이가 없어야 평등이라는 것이다. 결국 학교차가 교육결과에 차이를 가져온다.
4. 결과의 평등
교육결과 즉 학업 성취의 평등을 위한 적극적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것이다. 즉 학교의 교육조건이 평등화되어도 결과의 평등이 보장되지 못하면 평등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래서 능력이 부족하거나 하층계층의 자녀들에게 보상교육을 실시해서 결과의 평등으로 이끌어 보자는 것이다. 그래서 결과의 평등을 흔히 보상적 평등(redemptive equality)이라고 말한다.
Ⅲ. 교육불평등의 이론
선형적 사회발전을 가정하는 근대화론자들(Davis and Moore, 1945; Bendix and Lipset, 1966)의 주장에 의하면 한 사회의 근대화와 산업화가 진행될수록 사회적 합리성의 증가에 힘입어 그 사회의 기회구조와 분배구조는 보다 평등해지고 따라서 귀속적 지위(가족배경)와 성취적 지위(교육, 직업지위)간의 연관성은 점점 약해진다. 사회계층론의 지위획득모형(status attainment model)을 이용한 과거의 많은 연구결과들은 근대화론의 이러한 가정을 경험적으로 뒷받침해 주었다. 이 연구들에 의하면 부모세대의 사회적 지위가 자녀세대의 교육적 성취에 미치는 영향은 세대를 거치면서 점차 감소되어 왔다는 것이다(e.g., Featherman and Hauser, 1978; Grusky and DiPrete, 1990; Hauser and Featherman, 1976; Hout, 1988).
지위획득모형이 개인의 교육적 성취를 최종학력에 해당하는 수학년수로 측정하였다면 지위획득모형이 가지고 있는 한계를 개념적으로 그리고 방법론적으로 넘어서고자 했던 후기의 연구들(esp. Mare, 1980; 1981)은 교육적 성취를 중등교육에서 고등교육에 이르기까지 각 학력 단계마다 개인의 선택 혹은 선별적 진학의 결과로 개념화하면서 방법론적으로는 이전의 연구에서 주로 의존한 선형회귀모형의 한계를 지적하고 있다. 즉, 가족배경이 교육성취에 미치는 효과를 추정하는 데 있어서 최종 수학년수를 종속변수로 하는 선형회귀모형으로 분석할 경우, 거기서 추정되는 배경변수의 효과는 해당 시기의 학력단계별 진학률과 진학에 미치는 배경변수의 영향이 복합적으로 추정된 것이다. 코호트 분석에서 가족배경변수가 교육성취에 미치는 효과가 감소해 온 것으로 나타나는 것(e.g., Boudon, 1974)은 바로 각 단계별 전체 진학률이 세대를 거치면서 증가해 온 것을 일정부분 반영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Mare, 1981). 따라서 세대별 교육계층화의 추이분석에서 그러한 시대적 경향(즉 일반적 교육수준의 증가)을 제어할 경우 출신배경이 개인의 교육획득에 미치는 효과는 세대를 거치면서 감소하는 것이 아니라 세대에 관계없이 일정한 수준에서 안정적일 수 있다. 실제로 이러한 주장은 동일한 모형을 이용하여 13개 국가에서의 세대간 교육계층화의 추이를 분석한 결과들에서도 지지를 받고 있다(Blossfeld and Shavit, 1993).
메어(Mare, 1980, 1981)의 방법론적 개선을 채택할 경우 분석모형은 각 교육단계별로 이전단계로부터의 진학여부를 종속변수로 하는 로짓(logit) 모형이 되며 로짓 모형의 추정계수들은 앞에서 지적한 일반적 진학률(marginal progression rates)과 순수 배경효과(net background effect)간의 복합효과의 문제를 해소할 수 있다. 이러한 복합효과의 문제는 특히 사회개발과 함께 전체 인구에서 진학률이 50%를 훨씬 넘어 100%로 수렴되는 저학력 단계(즉 초등교육, 중등교육)에서 더욱 두드러진다. 교육획득을 이처럼 각 학력단계별 진학여부로 개념화하고 이항선택모형을 이용할 경우에 또 다른 장점은 교육계층화를 각 학력단계별로 분석함으로써 배경변수의 효과가 각 진학단계별로 어떻게, 어느 정도 다른가를 분석할 수 있다. 이러한 단계별 분석에서 도출되는 결과들로부터 우리는 교육계층화의 구조와 과정에 대하여 단순선형모형으로부터 얻는 것보다 더 풍부한 함의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경제사회적 발전과 함께 교육기회의 확대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는 시기를 배경으로 하는 교유계층화의 지속경향에 대한 경험론적 개념화는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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