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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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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개요

Ⅱ. 고유어(순우리말)와 의미가치
1. 가치어
1) <꼴>
2) <꾸미다>
3) <까불다>
4) <챙기다>
5) <우습다>
6) <짜다>
7) <말아먹다>
2. 속어
3. 비어
4. 접두사
1) 개-
2) 선-
3) 옹-
4) 빗-
5) 엿-
5. 접미사
1) 꾸러기
2) 뱅이
3) 티
6. 관용어
7. 의존용언
8. 선행용언
9. 보조사

Ⅲ. 고유어(순우리말)와 접두사

Ⅳ. 고유어(순우리말)와 이름
1. 15세기의 사람 이름
2. 17세기의 사람 이름
1) 1음절형
2) 3음절형
3) 남자명 말음절 유형
4) 여자명 말음절 유형
5) 형제 자매의 행렬자명
3. 19세기의 사람 이름
1) 용모류
2) 성격류

Ⅴ. 고유어(순우리말)와 석보상절
1. 드틀 : 듣글[塵]
2. 물 : 므리[衆]
3.  : [隙]
4. 바 : 바닿[海]

Ⅵ. 고유어(순우리말)와 소설가 이문구

참고문헌

본문내용

형태를 접사(접두사)로 구분하여 표시하고 있으나 두 형태 사이에는 다음과 같은 가시적인 연관성을 갖고 있다. 첫째, 명사인 경우 이들은 구체적인 의미를 지니며 단음절을 이루고 있다는 점 둘째, 비자립 형태소인 접두사는 자립 형태소인 명사와 의미적 연관이 예측된다는 점 셋째, ‘들일’(들에서 하는 일)과 ‘들개’(기르는 주인이 없이 밖이나 들로 쏘다니며 자라는 개)에서 두 단어들은 ‘들’이라는 공간적 의미를 공유하나, ‘들깨, 들기름’에서는 ‘품질이 낮은’과 같은 의미로 ‘들-’의 의미가 확장되어 새롭게 첨가된다는 점 넷째, 접두사가 결합하는 경우 후행 요소에 따라 파생어를 용인하는 경우와 용인하지 않는 경우(개나리/개장미)가 있다는 점이다.
첫 번째 문제는 음성적 동일성에 기인하여 형태소를 판단하는 태도와 관련된다. 국어의 단어를 형성하는 형태소의 수는 한정되어 있으므로 단어형성시 어간의 앞에 붙는 의존적 형태인 접사가 대부분 일음절로 되어있다는 점을 특별히 주목할 이유가 없을지도 모른다. 국어와 같이 교착어인 경우 추상적인 의미를 갖는 문법형태일수록 음운론적으로 축약하려는 경향이 있으므로 접두사의 경우도 (2)와 같이 ‘소의>쇠, 설은>선’처럼 2음절이 일음절로 축약하면서 더 추상적 의미를 띠어가는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러나 (3-ㄱ)의 경우는 구체적인 의미를 지닌 단일한 일음절 형태인 명사와 추상적인 의미를 갖는 접두사가 같이 쓰이고 있다. 국어사적으로 볼 때 이들은 여전히 동일한 형태가 지속적으로 명사와 접두사로 쓰이고 있었으며 앞으로도 큰 변동을 갖지 않을 것이다.
두 번째와 세 번째의 문제는 국어에서 고유어 접두사의 발달 과정과 접두사가 다른 후행하는 어기와 결합할 때 새로운 의미가 어떻게 확장하게 되는가의 문제이다. 접두사를 포함한 대부분의 접사들이 그 기원을 알 수 없을 정도로 형태소화했으며 더 이상 투명하지 않는 것에 비해 (3-ㄱ)의 예들은 그 기원을 자립적으로 쓰이는 명사에 두고 있다는 점에서 여전히 투명한 것이다. 이는 많은 의존적 접사들이 자립 형태소에서 유래하여 점차적으로 문법화의 과정을 거쳤다는 관점을 뒷받침해주고 있다.
네 번째의 문제는 종래 형태론에서 ‘저지’(blocking) 현상이나 ‘동의어회피’(avoid synonymy) 원칙 등으로 기술했으나 왜 하나의 접사가 후행 요소와 결합할 수 있는지에 대한 용인가능을 설명하거나 이를 통해 미리 파생어의 용인가능성을 예측할 수는 없었다. 언어형태는 역사적 축적물이며 다만 현재라는 공시적 시점에서 드러난 것임에도 그 결과적 형태가 왜 오늘에 이르렀는가에 대해서는 답을 내릴 수 없었다. 언어외적 문제도 개입하기 때문인데, 이 용인가능성의 문제는 ‘왜’에 대한 탐색이며 이 탐색의 결과 언어 파생에 대해 예측을 가능하게 한다.
Ⅳ. 고유어(순우리말)와 이름
지난날 고유명사는 한자어나 고유어나 모두 漢字로 표기함이 관례였다. 戶籍이나 公私文書가 원칙적으로 漢文 및 吏讀文으로 기록되었기 때문에 한글표기는 예외적 현상이었던 것이다. 그런데 한자 표기는 다소 부정확하고 불안정할 수밖에 없었다. 이러한 불편을 덜고 보다 쉽고 정확하게 이름을 표기하려는 노력이 한글 창제 이후 일각에서 일기 시작하였다(安秉禧,1977:65). 그러한 움직임이 ‘龍飛御天歌’에서 인명과 지명을 한글로 표기함으로써 싹트기 시작한다(예: 鶴橋학리, 善竹션ㅐ,白達@다리).
다음은 중세 이후 각 세기별로 사람 이름이 어떻게 쓰였는가 차례로 예시하고자 한다.
1. 15세기의 사람 이름
‘釋譜詳節’에 사람 이름이 한글로 처음 기록되고 있다. 한글과 더불어 한자로도 표기된 이름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安秉禧,1977:66).
(l)듕현.重현,金重賢,重賢,中賢,賢
(2)한O,韓O,韓衆伊,韓衆
(3)朴티손,治孫
(4)우,友,友仁.右仁
간행된 ‘舍利靈應記’에는 많은 인명이 대부분 한자로 기록되어 있는데 그 중 일부분인 46명만은 한글로 표기되어 있다. 예를 들면 다음과 같다(安秉禧,1977:67).
(1)前典樂署典律臣韓실구디
(2)前上林園司正臣朴검둥
(3)前上林園司正臣朴타내
(4)前上林園司正臣金올마대
이들은 正 7品인 典律(雜職)司正(軍職)과 從 8品인 給事로서 하급 관리의 이름이다. 이로써 15세기 중엽 하급 관리의 이름은 보통 고유어였음을 알 수 있다. 문자 표기상 姓은 漢字로 이름은 한글로 되어 있음도 한 특징이라 하겠다.
2. 17세기의 사람 이름
‘東國新續三網行實’에 기록된 이름 가운데 특징적인 사항만을 간략히 예시하기로 한다(安秉禧, l977:69~7O).
1) 1음절형
금이(今伊),녜(禮伊),논이(內隱伊),눈이(目隱伊),니동이(李同),문이(文伊),쇠(金伊),풍이(風伊)
이들은 15세기 자료에서는 별로 발견되지 않던 새로운 유형으로서, 閉音節 아래 接尾된 有情物 指稱語‘-이’를 제거하면 l음절로 간주되는 이름들이다.
2) 3음절형
개미티(介未致).거물덕(檢勿德),무적쇠(無其叱金),리개(伴里介),쟈근개(者斤介),진가히(眞加屎),큰아기 (大阿只)
이 3음절형에는 남자명인 ‘개미티,무적쇠’ 이외에는 대부분 여자명이 이에 해당된다.
3) 남자명 말음절 유형
‘-동(20명),-쇠(5명),-산(4명)’이 보편적이나 앞서 고찰한 바와 유사하므로 사례는 생략한다.
4) 여자명 말음절 유형
여자 이름 말음절 유형은 ‘-금(36명),-덕(28),-개(2O),-비(16),-디(11),-지(10명)’ 등이 주류를 이루어 남자 이름보다 유형화의 종류가 비교적 단조롭고 집중적이어서 同名異人이 많다. 이러한 현상은 오늘날에도 비슷한 상황이므로 하나의 일관된 관습으로 해석된다. 특히/-ㅣ/型이 37명,-V型이 57명으로 위의 전체 12l명 중 거의 절반을 차지하여, 여성명 말음에서의 母音型 선호 경향이 거듭 확인된다. 이 또한 오늘날과도 일맥상통하는 경향이라 하겠다.
①4명이 동명인 이름
옥금(玉今).막덕(莫德),츈금(春今)
②3명이 동명인 이름
금이(今,今伊),막금(莫今).말금(末今,末乙今),현금(玄今,賢今).연이(燕伊).
③2명이 동명인 이름
검덕(檢德),금지(今之).논덕(內隱德),덕지(德之),금(同叱今),막개(莫介),복@(福代),복@(卜台),삼덕(三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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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3.07.15
  • 저작시기2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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