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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전반적 발달장애(자폐성 장애, 자폐증)의 행동적 특성, 인지적 특성, 전반적 발달장애(자폐성 장애, 자폐증)의 언어, 자해행동, 모방행동, 전반적 발달장애(자폐성 장애, 자폐증)의 자기관리중재, 전반적 사회적응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전반적 발달장애(자폐성 장애, 자폐증)의 행동적 특성

Ⅲ. 전반적 발달장애(자폐성 장애, 자폐증)의 인지적 특성

Ⅳ. 전반적 발달장애(자폐성 장애, 자폐증)의 언어

Ⅴ. 전반적 발달장애(자폐성 장애, 자폐증)의 자해행동
1. 자기자극행동(Self Stimulation Behaviour)으로서의 자해 행동
2. 사회적 강화 행동으로서의 자해 행동
3. 자기확인 행동으로서의 자해 행동

Ⅵ. 전반적 발달장애(자폐성 장애, 자폐증)의 모방행동

Ⅶ. 전반적 발달장애(자폐성 장애, 자폐증)의 자기관리중재

Ⅷ. 전반적 발달장애(자폐성 장애, 자폐증)의 사회적응
1. 사회적 대인관계
2. 의사표현 능력
3. 집단 적응 활동

Ⅸ.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1996, p.25).
2. 의사표현 능력
자폐성 아동의 의사표현 능력의 결핍은 어려서부터 가족과 친구, 주위 사람들과의 소외로 인하여 체험적으로 말을 익히거나 또 생활을 통하여 자연히 이해하고 배우기가 어렵다는 점을 들 수 있다. 자폐증아동의 언어가 불완전하기 때문에 생활 적응에 지장을 주게 되고 그들의 집단활동 적응 능력이 열약하지 않을 수 없다고 볼 수 있다.
말을 하는 자폐성 아동들은 대체로 다른 사람의 말, 단어, 문장을 반복하는 반향어를 나타낸다. 또 이들의 말은 음조의 특징이 부적절한 이질성을 지닌다. 즉 그들의 말은 고저, 리듬, 억양, 강약, 속도, 발음에서 일반인들과 판이하게 다르다(국립특수교육원, 1995, p.264). 어떤 자폐성 아동은 요구어나 혼자 중얼거리는 말을 하지만 전반적으로는 의사소통으로서의 언어를 사용하지 못한다(김동연, 이근매, 1996, p.23).
자폐성 아동의 대부분이 일반적인 말의 이해가 어렵고 언어 발달이 늦으며 비록 언어능력이 발달하는 경우라도 문법적 구문이 미숙하고 또 추상어를 사용하는 일은 불가능하다.
특히 자폐증 아동의 의사표현 능력의 결함은 집단활동을 하게 되면서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나게 되는데, 이들의 치료교육은 언어교육 이전에 생활 그 자체의 체험을 의도적으로 많이 줘서 생활의 폭을 넓혀 주어야 한다. 즉 이들의 의사표현에 관한 지도는 소집단 활동을 통해서 생활중에 쓰는 말을 자연스럽게 모방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본다(김승국, 1993, pp.105-106).
이와 같은 입장에서 보면 자폐성 아동의 말하기, 인사하기 등 의사표현 능력의 신장을 위해서 다양한 신체통합활동을 한다면 어려서부터 자신의 의사를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본다.
3. 집단 적응 활동
사회가 원하는 인간 또는 사회에 어울리는 인간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사회의 요구와 상황에 적응할 수 있는 적절한 적응능력을 가져야 하는데 자폐성 아동들은 대인관계의 장애, 의사소통 장애 등 집단활동에 적응하기 곤란한 문제들을 안고 있다.
자폐성 아동의 지도에 있어 자폐증상을 어떻게 조절하고 개선해 나가는 것이 우선 문제가 되고 그것의 개선을 위해 최종까지 노력한다. 증상의 개선 및 영향으로 말미암아 발생한 발달의 지체를 회복시키면서 집단으로의 참가를 진행해 나간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사회인으로서 자립해 나갈 수 있도록 지도한다(김동연, 이근매, 1996, p.21).
이러한 집단활동 적응능력에 대하여 계속적인 집단활동은 정서장애아들의 사회생활을 이해하고 원만한 인간관계를 유지하는데서 형성된다고 한다. 즉 가정, 학교, 사회로부터 소외되어 집단활동에 참가하지 못하므로 그들의 교육에서 적응을 도모하여 주는 것이 필요하다(이태영, 1986, p.113).
자폐성 아동의 최종적인 집단적응 목표는 자폐증상의 개선은 물론, 더 나아가 생활해 나갈 수 있는 기능을 습득함으로써 사회적 자립을 꾀하는데 있다. 같은 자폐성이라 할지라도 그들이 나타내는 증상은 다양하고 심한 정도로 천차만별이다. 또 사회적 기능을 습득해 나가기 위한 기초가 되는 지적수준도 큰 폭이 있다는 것도 사실이다. 따라서 기본적으로 개개의 아동에 대해서 사회참가의 방향을 생각해 나가야 한다(김동연, 이근매, 1996, p.15).
자폐성 아동들이 여러 사람과의 접촉 속에서 자신의 역할을 완수 해 나가려면 우선 집단활동의 적응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자폐성 아동을 집단 속에 넣어 지도함으로써 친구들에게 관심을 갖게 되고 동료의식이 생기게 되어 집단행동을 부드럽게 할 수 있다. 즉 자폐성 아동의 지도에 있어서 집단에 적극적으로 참가하는 것을 돕고 최종적으로 사회적 자립을 향하여 성장해 가도록 도와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Ⅸ. 결론
자폐 아동의 사회성 결함과 관련하여 인지론적 관점에서는 크게 자아인지와 타인의 심적 상태의 인지의 두 방향으로 연구되어 왔다. 약 2세경에 일반 영아들은 자신과 타인을 구별할 수 있는데(Dawson & Mckissick,1984; Fagan,1972), 오랫동안 자폐 아동은 자아에 대해 무분별한 감각을 가진 존재로 묘사되었다. 자폐 아동이 특징적으로 나타내는 대명사의 전치 혹은 부재, 반향어, 자신에 대한 언급은 이해하지 못하는 특징적인 언어 유형은 이러한 개념을 지지해 주는 것으로 받아들여진다(Ferrari & Mattews, 1983). 이러한 자폐 아동의 자아인지 결여가 자폐증에만 특수하게 관련되는 현상으로 보아야 할 것인가 아니면 전반적인 발달 지연을 반영하는 것인가를 밝히기 위한 연구가 이루어졌다.
Ferrari 와 Mattews(1983) 는 자폐 아동이 루즈가 묻은 채 거울에 비친 자신의 얼굴을 인지할 수 있는가를 알아보기 위한 실험을 한 결과, 정신 연령에 따라 수행 수준에 차이가 있음을 보고하였다. 자아인지를 한 아동은 그렇지 못한 아동에 비해 주의력과 표현수용 언어 능력이 더 높으며 정서적으로 더 반응적인 것으로 평가되었다. 이 결과는 자폐 아동의 자아인지 능력이 자폐증에만 국한되는 특수한 결함이라기보다는 정신 연령과 같은 전반적 발달 수준에 의한 발달 지연임을 반영한다.
자폐 아동들이 공통적으로 어려움을 보이는 부분은 타인의 정신 상태를 이해하는 것이다. 물리적 세계에 대한 신념과 개념은 ‘일차적 표상’ 이라 불리어지며 타인의 정신 상태에 대한 신념은 ‘이차적 표상’ 혹은 ‘상위 인지’라 불려지는데 인지 이론은 자폐 아동들이 상위 표상 능력에 결함이 있다고 가정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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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현미 / 교사의 놀이모방이 자폐아동의 주시행동에 미치는 효과, 한국정서, 행동장애아교육학회, 1993
심미선 / 자폐아의 행동적 특성에 관한 일연구 : 4-5세 아동을 중심으로, 이화여자대학교, 1984
이상복 / 자폐아동의 이해와 교육, 연세대학교 장애아동연구소, 1993
이정미 / 자폐아 언어능력 관련요인 연구, 대구대학교, 2000
이경관 / 자폐아동의 사회적응능력 발달을 위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의 효과에 관한 연구, 명지대학교, 2008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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