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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외교활동,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성립,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주석체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연통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의열투쟁, 대한민국임시정부 공군창설계획, 대한민국임시정부 역사서 편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외교활동

Ⅲ.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성립

Ⅳ.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주석체제

Ⅴ.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연통제

Ⅵ.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의열투쟁

Ⅶ. 대한민국임시정부의 공군창설계획

Ⅷ.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역사서 편찬

Ⅸ.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들어 임시정부에 대한 연구는 80년대 후반의 성과를 대체로 발전심화시키는 방향으로 이루어졌다. 그것은 국사편찬위원회독립기념관국가보훈처한국정신문화연구원 등 정부 기관이 자료집논문집을 계속해서 발간한 것과 중국학자들의 자료 공급에 힘입은 바가 크다.
정부 기관으로. 우선 국사편찬위원회는『한민족독립운동사』13권 가운데 제7권을 임시정부편(1990)으로 발간하여 80년대까지의 연구 성과를 일단 정리하였다. 그리고『한국독립운동사』자료 20-31권을 임정편(5-16)으로 발간하였는데, 이 12책의 자료집은 주로 1940년대 재미 한인들의 동향이나 미국전략첩보국(OSS)의 정보문서를 집중적으로 공개한 것이고, 이 분야 연구에 활기를 불어넣었다.『中國關內韓國近現代關係資料』는 흩어져 있던 중국지역 자료 가운데 귀중한 것을 발굴하여 학계에 소개한 것인데,《우리通信》이라는 잡지를 비롯하여 상해잠편지대와 중앙대학 한인입교생, 국민정부군사위원회의 관계자료 등이 실려 있다.
①『한민족독립운동사』7(임시정부편), 1990.
②『한국독립운동사자료』20-31(임정편5-16), 1992~1995.
③ 한시준한상도최기영김희곤 편,『中國關內韓國近現代關係資料』, 1998.
다음으로 독립기념관 부설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는 계속 사업으로『한국독립운동사연구』를 발간하면서,『한국독립운동사 사전』을 발간하고 있다. 우선 50편의 글로 구성된 「총론편」을 1996년에 발간했는데, 임시정부와 관련된 6편이 수록되었다. 또한 이 연구소는 자료집도 내놓았다. 그 가운데 임시정부와 관련된 것은 다음과 같은 두 가지 건에 5책인데, 안창호와 이동휘에 관한 것으로 모두 인물에 대한 자료집을 발간한 셈이다.
①『島山安昌浩資料集』123, 1990~1992.
② 尹炳奭 編,『誠齋李東輝全書』상하, 1999.
한편 국가보훈처는 6건 11권의 자료를 편찬하였다.『海外의 韓國獨立運動史料』는 중국과 미국의 현지 자료들을 조사하여 묶어낸 것이다. 그리고『大韓民國獨立有功者人物錄』은 1949년에서 1997년까지 포상된 명단을 소개했고,『大韓民國臨時政府關聯 要視察人名簿』와『排日鮮人有力者名簿』는 1925년과 1920년의 일제 경찰자료를 발굴하여 제공한 것이며,『大韓民國臨時政府法令集』은 임시정부 수립 80주년에 들어서 비로소 임시정부의 법령이 정리된 것이다. 그리고『韓國獨立運動史料』(楊宇朝篇)은 양우조의 저작물과,《韓民》《獨立新聞》(重慶版)《獨立評論》《前道》등의 신문과 잡지를 담고 있다.
①『海外의 韓國獨立運動史料』Ⅴ-Ⅷ(중국편 1-4), 1993; XI(미주편), 1994.
②『大韓民國獨立有功者人物錄』(1992, 1997)
③『大韓民國臨時政府關聯 要視察人名簿(1925)』(1996)
④『排日鮮人有力者名簿(1920)』, 1997.
⑤ 韓詩俊 編,『大韓民國臨時政府法令集』, 1999.
⑥『韓國獨立運動史料』(楊宇朝篇), 1999.
또한 한국정신문화연구원에서도 3건에 6책의 자료를 발간하였다.『韓國獨立運動史資料集』(중국편)은 광복군과 중국국민당정부 사이에 오고간 문서를 정리한 것이고,『韓國獨立運動史資料集』(좌우합작론편)은 국내외의 좌우합작론을 정리한 것이며,『韓國獨立運動史資料集』(趙素昻篇 1-4)는 조소앙의 후손이 소장하고 있던 문서를 정리한 것이다. 모두 자료 가치가 매우 높은 것으로 앞으로의 연구에도 많은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① 尹炳奭 編,『韓國獨立運動史資料集』(중국편), 1993.
② 權熙英朴成壽,『韓國獨立運動史資料集』(좌우합작론편), 1994.
③ 韓國精神文化硏究院,『韓國獨立運動史資料集』(趙素昻篇 1-4), 1995~1997.
또한 정부기관 가운데 국회도서관은『島山安昌浩資料集』12(19971998)를 발간하여 역시 이 분야 연구에 도움을 주고 있다.
한편 일반인들이 뜻을 모아 출판한 자료집으로 90년대에는 굵직한 것이 두 가지 나왔다. 하나는 우남 이승만 문서편찬위원회가 발간한『雩南李承晩文書』(東文篇 1-18, 1998)이고, 또 하나는 백범 김구선생 전집편찬위원회가 편찬한『白凡金九全集』(1-12, 1999)이다. 전자는 6-8권이 임시정부 관련 문서, 9-11권이 구미위원부 문서, 12권이 하와이미주 교민단체 문서, 16-17권 임시정부 관련 인물들과 주고받은 간찰 등으로 구성되었다. 그리고 후자는 임시정부와 관련하여 12권에『白凡逸志』와『屠倭實記』, 3-6권에 임시정부, 11권에 사진과 휘호를 싣고 있다. 그리고 1963년에 주요한에 의해 편찬되었던『安島山全書』가 새롭게 3권으로 제본되어(汎洋社出版部, 1990) 현대적 감각으로 소개되었다.
이외에도 한림대학교 아시아문화연구소에서 발간한『미국의 대한 정책(1834~1950)』(한철호 역, 1998)과 고정휴 편집의『美國務省韓國關係文書』(1-4, 원주문화사, 1993)는 외교문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주고 있다. 또 중국학자의 자료수집과 편찬이 줄을 이었는데, 다음의 것이 대표적이다.
① 楊昭全李輔溫,『朝鮮義勇軍抗日戰史』(高句麗, 1995)
② 石源華李輔溫,『中國南京國民政府外交部公報』(高句麗, 1995)
③ 石源華(著崔福實 역),『中國共産黨과 韓國獨立運動 關係紀事硏究』(高句麗, 1997)
④ 馮開文楊昭全,『大韓民國臨時政府在重慶』(重慶:重慶出版社, 1999)
90년대에 들어 회고록이나 전기류 출판이 크게 늘어났다. 7종의 회고록(김준엽정화암권준호이숙구익균김문택김우전)과 9권의 전기자료집(유림장건상민필호장준하김창숙윤봉길안창호여운형) 및 3편의 회고담이 발표되었다. 이 가운데 회고록은 생존한 광복군 출신의 것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는 특징을 보인다. 또 임시정부 관련 독립운동사적지를 소개하는 글이나 역사기행문의 등장은 이 분야의 연구자만이 아니라 대중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참고문헌
김희곤(2009), 대한민국 임시정부 제대로 알기, 본질과현상사
고정휴, 김주용 외 3명(2010),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현대사적 성찰, 나남, 2010
신용하(1997),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역사적 의의, 도산사상연구회
유준기(1993),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민족사적 정통성, 고여학술문화재단
정용대(1995),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외교활동, 삼균학회
한시준(1999), 대한민국임시정부의 군사정책, 단국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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