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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레즈비언(여성 동성애자), 동성애자, 정당화(토마스만)]레즈비언(여성 동성애자)의 형성원인, 레즈비언(여성 동성애자)의 운동, 레즈비언(여성 동성애자)의 정당화(토마스만), 레즈비언(여성 동성애자)의 관련 영화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개요

Ⅱ. 레즈비언(여성 동성애자)의 형성원인

Ⅲ. 레즈비언(여성 동성애자)의 운동
1. 1990년 이전 한국 레즈비언 커뮤니티
2. 레즈비언의 모여들기

Ⅳ. 레즈비언(여성 동성애자)의 정당화(토마스만)

Ⅴ. 레즈비언(여성 동성애자)의 관련 영화
1. 내 어머니의 모든 것
1) 장르
2) 상영시간
3) 배우
4) 감독
5) Synopsis
2. 보이즈 온더 사이드(Boys on the Side)
1) 감독
2) 출연
3) 장르
4) 상영시간
5) Synopsis
3. 두 여자의 사랑(Serving in Silence: the Margarethe Cammermeyer Story)
1) 감독
2) 출연
3) 장르
4) 상영시간
5) Synopsis
4. 러브 스트릿 3(Love Street 3)
1) 감독
2) 출연
3) 장르
4) 상영시간
5) Synopsis
5. 레드 슈 다이어리 3(Red Shoe Diaries 3: Another Woman's Lipstick)
1) 감독
2) 출연
3) 장르
4) 상영시간
5) Synopsis
6. 에로띠끄(Erotique)
1) 감독
2) 출연
3) 장르
4) 상영시간
5) Synopsis
7. 트로미오와 줄리엣(Tromeo & Juliet)
1) 감독
2) 출연
3) 장르
4) 상영시간
5) Synopsis
8. 바운드(Bound)
1) 감독
2) 출연
3) 장르
4) 상영시간
5) Synopsis
9. 체이싱 아미(Chasing Amy)
1) 감독
2) 출연
3) 장르
4) 상영시간
5) Synopsis

참고문헌

본문내용

방송심의위원회에서는 <결혼피로연>이 동성애를 다룬 영화라는 이유로 KBS의 방송을 불가했다. 몇 달 전에 <패왕별희>는 방송을 허가해 놓고서 말이다. 이를 두고 방송가와 영화계에서는 논란이 일었었는데 우리나라의 동성애 영화에 대한 제대로 성립하지 않은 모호한 입장을 그대로 대변해준 것이라 생각한다. <애정만세>라는 영화에서도 동성애를 다루었던 대만의 차이밍량 감독은 <강河流>라는 작품을 내놓으면서 ‘이제 더 이상 동성애를 피해갈 수 없게 만들기 위해’ 이 영화를 내놓았다고 한다. 사우나실에서 아버지와 아들이 서로를 모르는 채 나누는 동성애 장면이 충격적이라는 평이다. 한편 이번 50주년 칸 영화제에 초청 받았으나 동성애를 법적으로 금지하고 있는 중국당국의 반대로 참석하지 못한 영화 <동궁서궁>에 대해서도 우리가 생각할 바가 많다. 지난 번 부산 국제 영화제에서 동성애 등 충격적인 성애 묘사를 담은 <크러쉬>의 일반 관객 제한과 일부 장면 삭제 등을 두고 말이 많았었던 것을 생각하면 조만간 우리나라도 경험할 일은 아닌가 걱정하게 만드는 일이었다.
자그만 바람이 있다면 우리나라에서도 동성애를 다룬 영화들이 다양하게 제작될 수 있었으면 좋겠고 그것이 동성애 운동과의 교감 속에서 제대로 된 것이었으면 더욱 좋겠다. 그리고 대만의 리안 감독이나 차이밍량 감독이 <결혼피로연>이나 <애정만세>에서 동성애를 통해 자기들 대만인의 사랑과 가족 문화를 살폈던 것처럼 우리나라에서도 그런 감독들이 그에 걸맞는 동성애 영화 하나쯤 만들어 내었으면 하는 것이 또한 바램이다. 몇 해 전 <중경삼림>으로 신드롬을 일으킬 정도였던 왕가위 감독이 올 칸 영화제에서는 라는 영화로 감독상을 받았다. 동성애자인 두 주인공의 엇갈린 사랑을 통해 중국 반환을 앞둔 홍콩의 정치적 불안 상황을 교묘하게 드러냈다는 평을 받은 이 영화가 과연 제대로 국내 개봉을 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또 하나의 바람이 있다면 동성애를 다루었던 <아이다호>같은 영화들이 제대로 국내에서 개봉할 수 있었으면 하는 것이다.
왜? 동성애자들도 사람이고, 동성애는 이미 세계 심리학회에서 정신 이상이 아닌 것으로 인정을 받았고, 그것은 우리가 인정해야 할 현실이며 또한 이성애에 대비되는 카운터 문화로서만이 아니라 그냥 아무렇지도 않은 성패턴의 하나일 수 있고, 게다가 동성애담론은 피할 수 없는 문화담론의 최신이며 특히나 동성애 영화는 이제 하나의 장르로 굳어진 상태이기 때문이다. 우리의 영화계가 하나의 섬으로 남기를 바라지 않는 것이다.
Ⅱ. 레즈비언(여성 동성애자)의 형성원인
동성애를 이해하기 위한 한 가지 접근법은 그것을 완전히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보는 것이다. 이 관점에서는 어떤 사람들은 동성애 기질을 가지고 태어난다고 보는 것이다. 비록 정신적인 요소가 그들의 성적 성향의 발전에 분명하게 관여되어 있긴 하지만, 그들의 유전인자는 제한적으로 형성되어 결정된다고 하는 것이다. 이 사실을 부정하거나 왜곡시키고자 하는 사람들이 있어 왔다. 왜냐하면 이것은 자연질서에 위배되기 때문이다. 많은 연구들이 이 견해가 맞는지 여부를 발견하고자 노력해 왔고 이를 뒷받침하는 중요한 증거도 있다. 비록 그 결과들이 전적으로 일치하지는 않지만, 이 가능성이 더 연구될 만한 가치가 있음을 시사해 주는 충분한 증거가 존재한다.
두 번째 가능성은 동성애가 정신적인 원인에 기인한다는 생각이다. 이러한 접근법으로 고려되는 대부분의 동성애자들은 부모 중 한 쪽 혹은 모두 비정상적인 관계로 말미암은 결과로 인해 성적 심리발달이 억압되거나 왜곡되어 있다는 것이다. 어떤 사람들은 이를 정신병으로 간주하기도 한다. 실제로 수년 동안 미국 정신과 연합회는 동성애를 정신병으로 분류해왔다. 여전히 일부 정신과 의사들이 아직까지 동성애를 정신병으로 분류하고 있는 가운데, 연합회는 1983년에 동성애를 정신병에서 제외시켰다. 만일 그것이 정신병이라면, 치료를 필요로 하며 아마도 완치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세 번째 접근은 사회문화적 환경을 강조하는 것이다. 이 견해에 따르면, 개인을 첫 동성애 경험을 하게 만든 ‘사건’, 그 경험을 조절하는 효과, 그런 성적 접촉에 대한 사회적 태도와 법규의 영향력이 미래의 행동에 중요하다는 것이다. 한 번의 동성애적 접촉으로 동성연애자가 되지는 않는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몇 가지 예를 들어 동성애 형태의 발달에 있어서 첫 경험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믿는다. 그들은 정상적인 성관계를 금하도록 훈련받고 그런 태도를 가진 부모의 자녀들은 특별히 더 영향을 받기 쉽다고 한다. 정상적인 성관계가 더러운 것이라고 배워온 사람은 이성간의 관계에 대한 혐오감이 생겨나고 정상적인 관계로부터는 처음부터 빗나가게 된다고 한다.
이처럼 동성애자들의 발생은 심리학적, 사회적 요소 등 다양한 분야의 원인들이 복합되어 나타난다.
Ⅲ. 레즈비언(여성 동성애자)의 운동
1. 1990년 이전 한국 레즈비언 커뮤니티
조선 세종 때 폐세자빈이 되었던 봉 씨는 유일하게 정사(正史)에 기록되어 있는 동성애 행위를 한 사람. 남녀유별이 엄격한 시대의 동성애 행위는 이성 대신 동성을 선택한 행위일 뿐.
여자택시운전사회(1970년대, 이하 약칭 여운회)- 한국 사회 최초의 공동체적인 여성 이반 커뮤니티. 외부의 시선 때문에 직업적인 친목모임의 이름을 빌리게 됨. 여운회는 남성 역할의 ‘바지씨’와 여성 역학의 ‘치마씨’라는 언어 만들었다. 바지씨는 트랜스 젠더의 정체성을 가지고 있고 치마씨는 대상이 생물학적으로 여성이지만 남성과 동일시한다. 이들의 동성애는 이성애주의를 기반으로 하는, 제도 밖의 또 다른 이성애이다.
이태원의 레즈비언 커뮤니티(1980년대)- 이태원의 게이 커뮤니티에 합류하면서 발생. 소비문화의 경향이 짙고 공동체에 대한 고민과 노력의 흔적은 없다. 당시의 레즈비언들은 게이와 자신을 동일시하며 지배담론에 순응.
2. 레즈비언의 모여들기
삽포(1991년 11월)-주한 외국인 레즈비언과 양성애자의 모임. 강력한 가부장제의 나라, 한국에서 비공개화 된 모임일 수밖에 없었다. 한국의 레즈비언 세 명이 참여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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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즈비언,   여성 동성애자,   동성애자,   여성,   토마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