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화운동, 자본주의, 다원주의, 권리주창]민주화운동의 의미, 민주화운동의 자본주의, 민주화운동의 다원주의, 민주화운동의 권리주창, 민주화운동의 증언, 민주화운동의 정치권력, 민주화운동의 말레이시아 사례

소개글

[민주화운동, 자본주의, 다원주의, 권리주창]민주화운동의 의미, 민주화운동의 자본주의, 민주화운동의 다원주의, 민주화운동의 권리주창, 민주화운동의 증언, 민주화운동의 정치권력, 민주화운동의 말레이시아 사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민주화운동의 의미

Ⅲ. 민주화운동의 자본주의

Ⅳ. 민주화운동의 다원주의

Ⅴ. 민주화운동의 권리주창

Ⅵ. 민주화운동의 증언

Ⅶ. 민주화운동의 정치권력

Ⅷ. 민주화운동의 말레이시아 사례

Ⅸ.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협정연방(Federation of Malaya Agreement)으로 대체되었다. 분할에 반대한 반-식민세력들인 말레이인과 비말레이인들은 그들의 차이점에도 불구하고 MNP가 주요 파트너였던 PUTERA-AMCJA라 불리는 반식민연합전선을 1946년에 가까스로 만들 수 있었다. 후자는 ‘말라야를 위한 인민들의 입헌제안’ 즉, 말라야 협정연방에 대한 반대 제안서를 식민정부에 제출했던 민주적인 반식민세력의 다민족 연합이었다. 이 기록은 영국정부가 제안했고 UMNO가 승인했던 말라야 협정연방에 분명히 빠져있었던 것 즉, 말라야의 독립쟁취가 주목적임을 분명히 밝혔다. 새롭게 독립한 말라야를 통치하기 위해 투표로 선출된 대표조직을 세우려는 그들의 목적을 강조하면서 ‘인민들의 헌법\' 또한 다민족 말라야 국가의 상을 명확히 했다. 이것은 말라야의 독립과 국가 건설을 위한 민주적인 운동에서 중요한 발전이었다.
그러나 독립투쟁과 민주화과정은 1948년 6월 이후 급격한 변화를 맞는다. 영국이 CPM과 PUTERA-AMCJA가 대표하는 여타의 반식민세력들을 제거하기 위해 6월 비상사태를 선언했을 때 심한 차질이 생긴 것이었다. 반식민운동의 많은 구성원들과 지도자들이 체포되었고, 일부는 추방된 반면 다른 이들은 CPM의 지휘 아래 정글로 들어가 영국에 반대한 게릴라 전쟁을 벌였다. 가혹한 비상계엄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처형되었고 일부는 수년간 감옥에서 처참한 생활을 했다. 진보적인 정당과 조직들의 금지에서 기인한 정치적 공백상태와 많은 지도자들의 체포로 세 개의 보수적인 민족에 기반한 정당-UMNO, MCA와 MIC-은 영국의 지지를 확보했고 1957년 독립당시 영국은 바로 그들에게 지배권을 넘겨주었다.
말라야 독립연방이 채택한 헌법은 1940년대 후반과 50년대 초반 민족내부간의 교섭과 자문의 결과를 반영하고 있다. 그것은 말레이인들에게 특별한 위치와 권리를 부여했고, 비말레이인들에게는 시민권-새로운 국가의 가동성을 보장하기 위해 합의했던 일종의 ‘사회계약’-을 부여했다. 제도적 민주주의의 실행으로 말라야(1963년 이후 말레이시아가 됨)는 연방 수준과 국가 수준에서 선거가 있는 영국의회 모델을 채택했다. 통치자 심의회를 구성했던 9개의 말라야 세습 통치자들은 개별 국가들의 합법적 군주로 남아있던 반면에 최고통치자 또는 Yang di-Pertuan Agong은 5년마다 통치자들 중에서 선출되거나 또는 전체 연방의 국가원수가 죽었을 때 선출되었다.
요약하면, 민주화에서 짧지만 중요한 실험을 나타내는 1940년대 후반 정치발전 - 비상사태가 올 전조-은 영국 식민국가의 약화와 인민들의 정치의식이 높아지면서 가능했다. 이 기간은 식민통치에서 독립을 성취하고 국가건설이라는 중요한 전이기를 대표한다고 말할 수 있다. 바로 이 기간동안 미래의 국가통치를 위한 민주주의 제도와 형태에 관한 많은 생각과 논쟁이 있었다. 이 기간동안 해결되었던 것 중의 하나는 앞으로의 말라얀 국가(나중에 말레이시아가 된)의 형성과 특징, 분리된 민족 집단들 사이에서 새롭게 형성된 국가의 시민으로서 살아가기 위해 합의한 민족간 교섭과 협상, 1950년대 초반에 더 많이 심의되어 말라야 헌법의 독립연방으로 통합된 쟁점들이었다.
Ⅸ. 결론
70년대부터 80년대 초반에 걸쳐 노동자들에게 가해진 국가권력의 횡포는 ‘민주화운동관련자명예회복 및 보상 등에 관한 법률‘(민주화운동보상법)이 규정하고 있는 것처럼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문란하게 하고 헌법에 보장된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한 권위주의적 통치“의 전형이라 아니할 수 없을 것이다.
이 같은 극도의 억압적인 법률제도 아래 사용자들은 노동자들의 최소한의 인권마저 짓밟으면서 노동자들에게 오로지 자본축적을 위한 임금노예로만 역할 하도록 강요하였다. 사용자들은 노동자들의 불만과 요구가 아무리 절박하고 정당한 것이라 하더라도 철저하게 짓밟았고 이에 저항하면 가차 없이 가혹한 징벌을 가하였다. 또한 국가권력은 지극히 소박한 요구를 내걸고 저항하는 노동자들에게 산업평화를 해치는 불순세력으로 몰아붙여 혹독한 탄압을 가하였다. 노동자들은 고도성장의 신화 속에 그야말로 숨도 크게 쉴 수 없는 암흑에 갇혀 있지 않으면 안 되었다.
그러나 노동자들은 그대로 주저앉지 않았다. 노동자들은 노조를 만들어 노조활동의 보장을 주장하고 임금노동조건의 개선을 요구하며 끊임없이 투쟁을 전개하였다. 그 과정에서 수많은 노동자들이 해고징계연행수배구속폭행고문 등 숱한 육체적 정신적 고통을 겪었다. 특히 투쟁을 주도했던 노조간부와 핵심 노조원들의 희생은 잔혹하기 그지없는 것이었다. 그렇지만 노동자들은 국가권력과 사용자들에의 순종을 거부하고 끝까지 저항하였다. 이러한 노동자들의 저항투쟁이 70년대 이후 민주노조운동이었다.
물론 노동자들은 직접적으로 독재철폐나 민주화를 요구조건으로 내걸고 투쟁을 전개한 것은 아니었다. 노동자들의 투쟁은 최소한의 노동기본권 행사와 생존권 보장을 요구한 것이었다. 그러나 노동자들의 투쟁은 강압적인 권위주의제도와 정책에 정면으로 맞서는 것이었으며 따라서 독재권력의 밑바닥을 뒤흔드는 것이었다. 또한 노동자들의 투쟁은 엄밀한 의미에서 민주화투쟁의 바탕을 이루는 것이었다. 노동기본권은 근대적 민주주의의 핵심 요소이며 노동자의 생존권 보장이야말로 실질적인 민주주의의 기본요건이기 때문이다.
나아가 노동자들의 투쟁은 독점자본의 이익을 옹호하기 위한 독재권력의 억압에 저항함으로써 민주화운동의 현실적 대중적 정당성을 확보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다. 곧 노동자들의 투쟁은 한쪽으로 민주화운동의 민중적 기반을 부여하고 다른 쪽으로는 민주민중운동의 잠재력을 현재화시키는 계기를 이루었던 것이다.
참고문헌
김귀옥 - 1980년대 민주화운동 참여자의 경험과 기억,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2007
류근일 - 권위주의체제하의 민주화운동연구, 나남, 1997
새언론포럼 - 현장기록 신문노조 민주화운동 20년, 커뮤니케이션북스, 2009
이치석 - 대한민국 민주화운동 이야기,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2007
안병욱 - 한국 민주화운동의 성격과 논리, 선인, 2010
한국정치연구회 -다시보는 한국 민주화운동, 선인, 2010

키워드

민주화운동,   자본주의,   다원주의,   권리주창,   정치권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