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1990년대) 중국농업정책과 세계경제, 1999년(1990년대) WTO와 보호무역주의, 1999년(1990년대) 단체협약과 기업경영, 1999년(1990년대) 생산적 복지와 표준생계비, 1999년(1990년대) 영화산업과 자동차산업

소개글

1999년(1990년대) 중국농업정책과 세계경제, 1999년(1990년대) WTO와 보호무역주의, 1999년(1990년대) 단체협약과 기업경영, 1999년(1990년대) 생산적 복지와 표준생계비, 1999년(1990년대) 영화산업과 자동차산업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1999년(1990년대)의 중국농업정책

Ⅱ. 1999년(1990년대)의 세계경제

Ⅲ. 1999년(1990년대)의 WTO(세계무역기구)
1. 미국
2. 케언즈 그룹(호주, 뉴질랜드, 캐나다 등 15개 농산물 수출국)
3. EU
1) 공동농업 정책(CAP)개혁
2) 협상 목표
4. 일본
1) 신농업기본법 제정(2년 이상의 연구, 검토과정)
2) 차기협상 목표
5. 최근 동향

Ⅳ. 1999년(1990년대)의 보호무역주의
1. 교역환경 악화로 국가간 마찰 심화
2. 새로운 통상 이슈의 협상도 본격화

Ⅴ. 1999년(1990년대)의 단체협약

Ⅵ. 1999년(1990년대)의 기업경영
1. '99년은 과거와는 다른 시대적 경영환경의 특징이 보다 명확히 나타날 것
2. 시대적 경영환경 변화에 따른 시장 여건의 특징

Ⅶ. 1999년(1990년대)의 생산적 복지

Ⅷ. 1999년(1990년대)의 표준생계비

Ⅸ. 1999년(1990년대)의 영화산업

Ⅹ. 1999년(1990년대)의 자동차산업

참고문헌

본문내용

봉쇄정책을 쓰고 있는 나라를 빼면, 세계적으로 자국영화의 시장점유율을 25%가량 유지하고 있는 나라는 다섯 손가락을 꼽을 정도인데, 한국도 그 중의 하나이다. 1998년 한국영화의 시장점유율은 관객 기준 25.1%, 입장료 수입 기준 24.3%를 기록했다. 1999년의 한국영화 점유율은 1998년에 비해 상당히 높아져 39.7%(전국 기준)를 기록했는데, 이 수치는 외국영화 수입 자유화 이전인 1980년대 초반의 시장점유율(외화수입 자유화 직전인 1984년의 관객점유율 38.5%)과 비슷하다. <쉬리>가 사상 최고의 흥행기록(서울관객 245만 명, 1998년의 <타이타닉> 197만 명)을 세웠을 때, 많은 사람들이 영화 한 편에 관객이 너무 몰려 다른 영화의 흥행이 어려워질 것을 걱정하였다. 하지만 다른 한국영화들이 여름 흥행시즌에도 선전(성수기인 8월의 서울지역 관객점유율 49.7%)하면서, 그 걱정은 사라졌다. 서울관객 기준으로 46.6%(1998년도 53%)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미국 직배영화와 한국영화의 맞대결 구조가 형성되고 있는 셈이고, 개방 폭이 넓어진 일본영화(3.1%)가 틈새를 넓히기 시작했다.
1999년 한국영화가 보여준 선전은 역설적이게도 1984년의 외화수입 개방과 1988년에 시작된 할리우드 메이저 영화의 직배에 힘입은 바 크다. 할리우드 직배의 강력한 위협을 합리적인 제작시스템을 갖춘 프로덕션의 형성과 제작자본의 안정화, 나아가 소유관계가 분산적이었던 영화관의 전략적 제휴 등을 통해 극복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산업으로서의 한국영화를 포기할 것이냐, 아니면 승부수를 던질 것이냐 하는 갈림길에서, 한국영화계는 승부수를 던지는 쪽을 택했다. 물론 1980년대 후반 이후 사회 민주화의 영향을 받았고 역설적이게 외화 수입 자유화와 비디오 문화의 혜택을 본(제한적인 영화를 봤던 선배 세대와 달리 다양한 영화를 편하게 감상하면서 감각을 키울 수 있었다는 점에서) 새로운 영상세대를 기반으로 형성된 영화 인력도 큰 힘이 되었다.
홈-비디오시장과 활황이 예상되었던 케이블TV 시장을 기반으로 영화산업에 참여했던 재벌 계열사의 퇴장은 영화투자 분야에 있어서의 중요한 변화다. 경제상황 악화로 한국이 국제통화기금(IMF)의 관리를 받게 되면서 대기업 구조조정 바람이 불었고, 영화분야는 최우선 정리 대상이 되었다. 해당 분야에 대한 경험이 없는 상태로 문어발 식 기업 확장으로 참여했기 때문에 시청각산업에 대한 전문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었고, 경영진의 의지도 약했기 때문이다. 더구나 케이블TV의 등장이 수익 확보에 별 도움을 주지 못했고, 홈-비디오 시장까지 줄어든 것(1998년도 판매시장 1,957억원/메이저사 매출 기준 추산)도 문제였다. 하지만 이 와중에서의 주식시장 불황은 창업투자 전문 금융회사(창업투자회사/벤처캐피탈)의 영화제작 참여라는 변화를 낳았다. 벤처캐피탈은 투자 대비 이익률을 높이기 위해 기획과 제작관리의 능력을 갖춘 소수의 프로듀서에게 투자를 집중시키는 전략을 택했고, 둘 이상의 벤처캐피탈이 한 편의 영화에 함께 투자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이 경우 각 투자자의 흥행실패에 따른 리스크는 줄어드는 반면, 한 편의 영화에 투입되는 제작비 규모가 커지면서 ‘규모의 경제’ 원리가 부분적으로나마 작동하고, 흥행 성공의 가능성은 그 만큼 커지게 되었다. 다만, 이런 제작비 규모 증가는 영화제작 편수의 일시적인 감소를 낳고, 이것이 편수와 배급에서의 경쟁력과의 상관성을 둘러싼, 나아가 스크린쿼터 일수의 적정수준을 둘러싼 논란으로 이어지고 있기는 하다. 1998년의 한국영화 제작편수가 43편밖에 되지 않아 전체 상영편수(외화 271편)의 13.7%를 차지하는데 그쳤기 때문이다. 다행히 1999년의 제작편수는 49편으로 약간 늘었지만 한국영화의 비율은 14.2%에 지나지 않는 형편이다.
Ⅹ. 1999년(1990년대)의 자동차산업
< \'99년 차종별 내수 전망 >
(단위 : 천대, %)
1998
1999
568(-50.8)
719(26.6)
212(-41.5)
266(25.5)
780(-48.6)
985(26.3)
승용차상용차전체 자동차
주 : ( ) 안은 전년동기대비 증감률, 대우경제연구소 작성
자동차내수는 \'99년 1/4분기 큰 폭으로 증가(전 년도 대비 55.5% 증가)한다. 99년 1/4분기에 내수판매가 크게 증가한 것은 전년도에 구매를 보류하였던 대기수요층의 구매, 신차+효과, 소득 양극화에 의한 고소득층의 구매확대 등 요인이 크게 작용한다.
자동차내수는 \'99년 2/4분기 이후 증가세가 둔화되어, \'99년 전체로는 전년대비 26.3% 증가한 98만 5천대에 그칠 전망이다. 2/4분기 이후에는 높은 실업률(\'99년 년 간 8.1%)과 고소득층 이외 계층의 구매력 미회복이 자동차수요회복을 제약할 것이다. 그러나 \'99년 자동차내수의 주변여건은 부정적인 측면보다 긍정적인 측면이 강하며, 이것이 내수를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
긍정적 요인 : 저금리로 인한 구입부담 경감, 1가구 2차량 중과세 폐지, 배기량별 자동차세 인하, 농어촌특별세 및 등록세의 교육세 폐지, 기아·삼성의 정상화와 다양한 신 모델 출시(현대:신형엑센트,대형승용차,신형미니밴, 기아: 비스토, 미니밴RS).
부정적 요인 : 교통세율인상 및 원유가격상승으로 인한 유류가격 인상, 운수용 차량 환경개선부담금인상(\'98년 9월).
※ 단, 개혁에 대한 각 경제 주체 간 합의도출 실패로 개혁이 지연되고, 기업투자가 더욱 축소될 경우, 한국경제기반의 급속한 약화와 함께 자동차 수요도 전년도수준으로 복귀할 가능성 있음.
참고문헌
김태곤(2002), 중국의 농업산업화와 용두기업 실태,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김정한 외 2명(2002), 단체협약분석 Ⅲ, 한국노동연구원
성명재 외 1명(1999), WTO 주세분쟁과 주세율 체계의 개편방향, 한국조세연구원
유웅선(2007), 중소 건설회사 기업 경영에 미치는 외부 환경 요인 분석, 한양대학교
장현준(1999), 1999년 세계경제와 한국의 대응방안, 국가안보전략연구소
LG경제연구원 경제1실(1999), 1999년 경제전망 - 99년 경기 완만한 회복세, LG경제연원

키워드

1999년,   1990년대,   중국농업정책,   세계경제,   WTO,   기업경영,   생산적 복지,   영화산업,   표준생계비,   자동차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