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론
Ⅱ. 소설의 성격
1. 소설은 삶의 모습을 재구성한 것이다
2. 소설은 서술자의 입을 통해 전달하는 이야기이다
Ⅲ. 소설의 근원
Ⅳ. 소설의 구조
1. 부분과 전체의 관계설정이 가능해야함
2. 구조간의 유사성이 존재해야함
3. 일관된 규칙성을 가져야함-소설은 서사문학임
Ⅴ. 조선후기 고전소설 현씨양웅쌍린기(현씨양웅전)의 현실성
1. 의식적인 노력에 의해 인물의 개성이 부각
2. 인물이 추상적 규범에 의해 재단되지 않음
3. 인물의 외적이고 공식적인 면모보다 사적인 면모가 관심대상
4. 인물이 사회적 맥락 속에서 형상화
Ⅵ. 조선후기 고전소설 현씨양웅쌍린기(현씨양웅전)의 연극
1. 현경문과 주소저
1) performance
2) 현수문부부
3) 첫날밤의 모욕과 동침의 거부
4) 취옥- 순수한 사랑의 표현과 주변의 멸시와 조롱
5) 태장, 하당
6) 굴욕적인 동침
2. 과거와 현대
3. 현수문과 윤소저
1) 첫만남
2) 1차겁간
3) 자살
4) 2차겁간
5) 귀형녀와의 혼인
6) 쫓고 쫓김
7) 대단원
Ⅶ. 조선후기 고전소설 현씨양웅쌍린기(현씨양웅전)의 귀족사회
Ⅷ. 조선후기 고전소설 현씨양웅쌍린기(현씨양웅전)의 시사점
Ⅸ. 결론
참고문헌
Ⅱ. 소설의 성격
1. 소설은 삶의 모습을 재구성한 것이다
2. 소설은 서술자의 입을 통해 전달하는 이야기이다
Ⅲ. 소설의 근원
Ⅳ. 소설의 구조
1. 부분과 전체의 관계설정이 가능해야함
2. 구조간의 유사성이 존재해야함
3. 일관된 규칙성을 가져야함-소설은 서사문학임
Ⅴ. 조선후기 고전소설 현씨양웅쌍린기(현씨양웅전)의 현실성
1. 의식적인 노력에 의해 인물의 개성이 부각
2. 인물이 추상적 규범에 의해 재단되지 않음
3. 인물의 외적이고 공식적인 면모보다 사적인 면모가 관심대상
4. 인물이 사회적 맥락 속에서 형상화
Ⅵ. 조선후기 고전소설 현씨양웅쌍린기(현씨양웅전)의 연극
1. 현경문과 주소저
1) performance
2) 현수문부부
3) 첫날밤의 모욕과 동침의 거부
4) 취옥- 순수한 사랑의 표현과 주변의 멸시와 조롱
5) 태장, 하당
6) 굴욕적인 동침
2. 과거와 현대
3. 현수문과 윤소저
1) 첫만남
2) 1차겁간
3) 자살
4) 2차겁간
5) 귀형녀와의 혼인
6) 쫓고 쫓김
7) 대단원
Ⅶ. 조선후기 고전소설 현씨양웅쌍린기(현씨양웅전)의 귀족사회
Ⅷ. 조선후기 고전소설 현씨양웅쌍린기(현씨양웅전)의 시사점
Ⅸ.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무어라 대꾸하려 일어났다가 아무말 없이 나가버린다. 주소저 그 자리에 그린 듯이 앉아있다. 암전.
Ⅶ. 조선후기 고전소설 현씨양웅쌍린기(현씨양웅전)의 귀족사회
<현씨양웅쌍린기>의 마무리 부분에는 현택지의 생일잔치의 모습이 놓여 있다. 그 생일잔치는 너무나도 성대하게 베풀어진다. 집안의 가장인 현택지와 그 두 아들은 당대의 영웅으로서 한 나라의 신하로서 얻을 수 있는 최고의 명예와 복록을 누리고 있다. 그리고 그 현숙하고 아름다운 여러 부인들의 명예와 복록 또한 그에 뒤지지 않는다. 당대의 영웅과 賢婦들이 한데 모여 크나큰 부귀영화를 누리고 있는 玄府 사람들의 삶은 당대 귀족들이 꿈꾸어 마지 않았던 너무나 이상적인 삶으로서 부각돼 있다.
그렇지만 그것은 외면상의 모습에 불과한 것이라는 데 문제가 있다. 큰아들 현수문은 남성의 권위를 내세워 윤소저를 억지로 복종시켜 거느리고 있는바, 현수문과 윤소저는 누구도 진정으로 인간적인 삶을 살고 있다고 할 수 없다. 규범과 권위를 둘러싼 불화 때문에 결혼 초야부터 한번도 진정한 화락을 이루지 못하고 있는 현경문과 주소저의 삶 또한 크게 왜곡돼 있기는 마찬가지다. 현택지는 엄격한 질책과 따뜻한 가르침으로 자식들을 이끌어 화합을 도모하려 하지만, 그것은 통념에 물들어 있는 자식들에게 통하지를 않는다. 한편, 그 주변에 있는 다른 인물들의 삶이 왜곡된 양상은 그 이상이다. 외동딸을 냉정한 사위에게 시집보내 놓고서 노심초사하는, 그러면서 조롱만을 당하는 후부인, 끓어오르는 욕망에도 불구하고 남편으로부터 너무나 가혹한 냉대를 받으며 사람들의 조롱거리가 되고 있는 육소저가 그러하며, 현수문의 실수로 세상에 태어나 어려서 친어머니를 잃은, 아버지의 박대를 받고 있는 귀형녀의 딸이 또한 그러하다. 그리고 그들 밑에는 상전의 갈등 속에서 억울하게 문책을 당하곤 하는 하인들이 존재하고 있다. 영광이 충만한 겉모습 속의 삶의 실상은 바로 이러하다.
우리는 이와 같은 玄府의 모습에서 전근대 시기 귀족사회의 虛와 實을 꿰뚫어볼 수 있다. 겉으로 내세워지고 있는 삶의 모습은 이상적이고 영광스럽지만 실상 그 이면의 삶은 불합리한 제도와 관념에 의해 뒤틀려 있으며, 그것이 해결될 기미는 좀체로 찾기 어렵다. 당대의 이상적인 가문으로 부각되고 있는 玄府의 실상이 이럴 정도라면 그밖의 다른 가문에서의 삶의 실상은 어떠할 것인가?
어느 시대 어느 사회든 이상과 현실 간에는 괴리가 있게 마련이다. 그것은 오늘날의 우리 사회도 예외가 아니다. 문제는 이상이 현실을 더욱 나은 것으로 이끄는 역할을 할 수 있는가의 여부에 있다. 그러나 <현씨양웅쌍린기>에 그려진 귀족사회에 있어 이상과 현실은 그와 같은 상승적 관계를 형성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우리의 결론이다. 이제 우리에게 주어진 과제는 어쩌면 오늘날의 우리의 삶을 같은 각도에서 반성해 보는 일이 아닐까 한다.
Ⅷ. 조선후기 고전소설 현씨양웅쌍린기(현씨양웅전)의 시사점
우리는 현씨양웅쌍린기라는 작품을 통하여 과거적 삶의 이면적 실상과 만나보았다. 그런데 그것은, ‘봉건성’으로 질타해 마지 않은 왜곡된 삶의 풍경은 과연 ‘과거’의 것일 뿐인가. 지금 우리는 자신만만해도 좋은가.
세상이 바뀌었다고 한다. 많이 바뀌었다. 그렇지만 아직도, 여자를 차지하려면 일단 ‘깃발을 꽂아야 한다’는 것이 아직도 이 땅의 남성들의 공공연한 ‘상식’이다. 딸을 강간한 남자에 대하여 딸과의 결혼을 조건으로 고소를 취하하는 세상이 아닌가. 부부관계는 또 어떤가. 아내에게 동침을 강요하는 건 물론 그 의사와 상관없이 범할 수도 있는 것이 남편의 권리로 돼 있지 않은가.
표면상으로 이상적인 훌륭한 인물로 돼있는 현수문과 현경문, 그들의 정신이 심하게 뒤틀려 있는 것처럼, 오늘날의 잰 체하는 남성들 또한 실상 그 내면세계가 뒤틀려 있지는 않은지 돌아볼 일이다. 남성만이 아니다. 여성들 또한 그 차별의 이데올로기에 순응하면서 스스로를 망가뜨리고 있지는 않은지, 윤소저와 주소저의 그 저항의 몸짓을 떠올리면서, 한번 돌아볼 일이다.
Ⅸ. 결론
여러 종류의 산문예술 가운데, 소설처럼 다양한 서술방식을 구사할 수 있는 경우는 흔치 않다. 서술방법(敍述方法)을 기술상으로는 시점이라고 한다. 시점은 누가 어떤 방향에서 대상을 바라보는가 하는 데 따라 결정된다. 서술방법은 사물의 의미를 해석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이 글에서는 소설의 시점이 소설의 해석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자 한다.
세상은 바라보는 방식에 따라 달리 보이게 마련이다. 물론 세상 모든 일이 마음먹기 달렸다고 하는 유심론은 좀 억지스럽다. 세상의 모든 것이 마음에서 지은 바[일체유심조]라고 하는 불가적인 발상도 때로는 적절치 않은 경우가 생긴다. 마음먹기로는 선하게 살고 싶은데, 세상이 선하지 못한 골짜기로 사람을 몰아붙이기도 한다. 그러나 조금만 여유를 가지고 바라보면 조급할 때보다 잘 보이고, 안 보이던 것이 보이기도 한다. 집착하여 볼 때 밉던 것이 거리를 두고 보면 사랑스럽게 보이는 경우도 있다. 현실이라는 말이 갖는 의미의 진폭이 엄청나게 넓은 이유도 현실을 바라보는 시각이 가지각색이기 때문이다. 누가, 어떤 처지에서, 무슨 관계를 가지고 바라보는가 하는 데 따라 현실의 모양새는 달라진다. 이처럼 현실이라는 개념 또한 선험적으로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시각에 따라 구성되는 것이다. 소설에서도 어떤 이야기를 누가 어떤 위치에서 바라보는가, 그리고 어떤 방식으로 전달하는가 하는 데 따라 이야기가 읽는 이들에게 수용되는 방식이 달라진다. 소설을 서술하는 데에 기술이 필요하고 시점을 설정하는 문제를 고려해야 하는 까닭이 여기 있다.
참고문헌
○ 게오르크 루카치 저, 김경식 역(2007), 소설의 이론, 문예출판사
○ 김지영(2011), 소설과 논술의 쓰기 수행 상관 연구, 한국교원대학교
○ 밀란 쿤데라 저, 권오룡 역(2013), 소설의 기술, 민음사
○ 소오르한 파묵 저, 이난아 역(2012), 설과 소설가, 민음사
○ 이영(2011), 소설 텍스트를 활용한 한국 문화 교육 방안, 건국대학교
○ 이아란(2010), 소설 교육에서의 수행평가 연구, 원광대학교
Ⅶ. 조선후기 고전소설 현씨양웅쌍린기(현씨양웅전)의 귀족사회
<현씨양웅쌍린기>의 마무리 부분에는 현택지의 생일잔치의 모습이 놓여 있다. 그 생일잔치는 너무나도 성대하게 베풀어진다. 집안의 가장인 현택지와 그 두 아들은 당대의 영웅으로서 한 나라의 신하로서 얻을 수 있는 최고의 명예와 복록을 누리고 있다. 그리고 그 현숙하고 아름다운 여러 부인들의 명예와 복록 또한 그에 뒤지지 않는다. 당대의 영웅과 賢婦들이 한데 모여 크나큰 부귀영화를 누리고 있는 玄府 사람들의 삶은 당대 귀족들이 꿈꾸어 마지 않았던 너무나 이상적인 삶으로서 부각돼 있다.
그렇지만 그것은 외면상의 모습에 불과한 것이라는 데 문제가 있다. 큰아들 현수문은 남성의 권위를 내세워 윤소저를 억지로 복종시켜 거느리고 있는바, 현수문과 윤소저는 누구도 진정으로 인간적인 삶을 살고 있다고 할 수 없다. 규범과 권위를 둘러싼 불화 때문에 결혼 초야부터 한번도 진정한 화락을 이루지 못하고 있는 현경문과 주소저의 삶 또한 크게 왜곡돼 있기는 마찬가지다. 현택지는 엄격한 질책과 따뜻한 가르침으로 자식들을 이끌어 화합을 도모하려 하지만, 그것은 통념에 물들어 있는 자식들에게 통하지를 않는다. 한편, 그 주변에 있는 다른 인물들의 삶이 왜곡된 양상은 그 이상이다. 외동딸을 냉정한 사위에게 시집보내 놓고서 노심초사하는, 그러면서 조롱만을 당하는 후부인, 끓어오르는 욕망에도 불구하고 남편으로부터 너무나 가혹한 냉대를 받으며 사람들의 조롱거리가 되고 있는 육소저가 그러하며, 현수문의 실수로 세상에 태어나 어려서 친어머니를 잃은, 아버지의 박대를 받고 있는 귀형녀의 딸이 또한 그러하다. 그리고 그들 밑에는 상전의 갈등 속에서 억울하게 문책을 당하곤 하는 하인들이 존재하고 있다. 영광이 충만한 겉모습 속의 삶의 실상은 바로 이러하다.
우리는 이와 같은 玄府의 모습에서 전근대 시기 귀족사회의 虛와 實을 꿰뚫어볼 수 있다. 겉으로 내세워지고 있는 삶의 모습은 이상적이고 영광스럽지만 실상 그 이면의 삶은 불합리한 제도와 관념에 의해 뒤틀려 있으며, 그것이 해결될 기미는 좀체로 찾기 어렵다. 당대의 이상적인 가문으로 부각되고 있는 玄府의 실상이 이럴 정도라면 그밖의 다른 가문에서의 삶의 실상은 어떠할 것인가?
어느 시대 어느 사회든 이상과 현실 간에는 괴리가 있게 마련이다. 그것은 오늘날의 우리 사회도 예외가 아니다. 문제는 이상이 현실을 더욱 나은 것으로 이끄는 역할을 할 수 있는가의 여부에 있다. 그러나 <현씨양웅쌍린기>에 그려진 귀족사회에 있어 이상과 현실은 그와 같은 상승적 관계를 형성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우리의 결론이다. 이제 우리에게 주어진 과제는 어쩌면 오늘날의 우리의 삶을 같은 각도에서 반성해 보는 일이 아닐까 한다.
Ⅷ. 조선후기 고전소설 현씨양웅쌍린기(현씨양웅전)의 시사점
우리는 현씨양웅쌍린기라는 작품을 통하여 과거적 삶의 이면적 실상과 만나보았다. 그런데 그것은, ‘봉건성’으로 질타해 마지 않은 왜곡된 삶의 풍경은 과연 ‘과거’의 것일 뿐인가. 지금 우리는 자신만만해도 좋은가.
세상이 바뀌었다고 한다. 많이 바뀌었다. 그렇지만 아직도, 여자를 차지하려면 일단 ‘깃발을 꽂아야 한다’는 것이 아직도 이 땅의 남성들의 공공연한 ‘상식’이다. 딸을 강간한 남자에 대하여 딸과의 결혼을 조건으로 고소를 취하하는 세상이 아닌가. 부부관계는 또 어떤가. 아내에게 동침을 강요하는 건 물론 그 의사와 상관없이 범할 수도 있는 것이 남편의 권리로 돼 있지 않은가.
표면상으로 이상적인 훌륭한 인물로 돼있는 현수문과 현경문, 그들의 정신이 심하게 뒤틀려 있는 것처럼, 오늘날의 잰 체하는 남성들 또한 실상 그 내면세계가 뒤틀려 있지는 않은지 돌아볼 일이다. 남성만이 아니다. 여성들 또한 그 차별의 이데올로기에 순응하면서 스스로를 망가뜨리고 있지는 않은지, 윤소저와 주소저의 그 저항의 몸짓을 떠올리면서, 한번 돌아볼 일이다.
Ⅸ. 결론
여러 종류의 산문예술 가운데, 소설처럼 다양한 서술방식을 구사할 수 있는 경우는 흔치 않다. 서술방법(敍述方法)을 기술상으로는 시점이라고 한다. 시점은 누가 어떤 방향에서 대상을 바라보는가 하는 데 따라 결정된다. 서술방법은 사물의 의미를 해석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이 글에서는 소설의 시점이 소설의 해석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자 한다.
세상은 바라보는 방식에 따라 달리 보이게 마련이다. 물론 세상 모든 일이 마음먹기 달렸다고 하는 유심론은 좀 억지스럽다. 세상의 모든 것이 마음에서 지은 바[일체유심조]라고 하는 불가적인 발상도 때로는 적절치 않은 경우가 생긴다. 마음먹기로는 선하게 살고 싶은데, 세상이 선하지 못한 골짜기로 사람을 몰아붙이기도 한다. 그러나 조금만 여유를 가지고 바라보면 조급할 때보다 잘 보이고, 안 보이던 것이 보이기도 한다. 집착하여 볼 때 밉던 것이 거리를 두고 보면 사랑스럽게 보이는 경우도 있다. 현실이라는 말이 갖는 의미의 진폭이 엄청나게 넓은 이유도 현실을 바라보는 시각이 가지각색이기 때문이다. 누가, 어떤 처지에서, 무슨 관계를 가지고 바라보는가 하는 데 따라 현실의 모양새는 달라진다. 이처럼 현실이라는 개념 또한 선험적으로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시각에 따라 구성되는 것이다. 소설에서도 어떤 이야기를 누가 어떤 위치에서 바라보는가, 그리고 어떤 방식으로 전달하는가 하는 데 따라 이야기가 읽는 이들에게 수용되는 방식이 달라진다. 소설을 서술하는 데에 기술이 필요하고 시점을 설정하는 문제를 고려해야 하는 까닭이 여기 있다.
참고문헌
○ 게오르크 루카치 저, 김경식 역(2007), 소설의 이론, 문예출판사
○ 김지영(2011), 소설과 논술의 쓰기 수행 상관 연구, 한국교원대학교
○ 밀란 쿤데라 저, 권오룡 역(2013), 소설의 기술, 민음사
○ 소오르한 파묵 저, 이난아 역(2012), 설과 소설가, 민음사
○ 이영(2011), 소설 텍스트를 활용한 한국 문화 교육 방안, 건국대학교
○ 이아란(2010), 소설 교육에서의 수행평가 연구, 원광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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