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개요
Ⅱ. 고려속요(고려가요) 동동의 전문
Ⅲ. 고려속요(고려가요) 동동의 특징
Ⅳ. 고려속요(고려가요) 동동의 생성시기
Ⅴ. 고려속요(고려가요) 동동의 작품정리
1. 작품 정리
1) 연대
2) 작자
3) 형식
4) 구성
5) 성격
6) 주제
7) 출전
8) 의의
2. 시어 풀이
1) 곰예
2) 림예
3) 나라
4) 어져 녹져
5) 누릿
6) 올로
7) 다호라
8) 즈샷다
9) 디녀 나샷다
10) 錄事니
11) 수릿날
12) 즈믄
13) 별해 룐 빗
14) 百種
15) 排야
16) 녀가져
17) 嘉俳나리마
18) 뫼셔 녀곤
19) 가만얘라
20) 져미연
21)
22) 슬라온뎌
23) 盤
24) 얼이노니
25) 므노다
Ⅵ. 고려속요(고려가요) 동동의 작품분석
1. 서사
2. 1월
3. 2월
4. 3월
5. 4월
6. 5월
7. 6월
8. 7월
9. 8월
10. 9월
11. 10월
12. 11월
13. 12월
참고문헌
Ⅱ. 고려속요(고려가요) 동동의 전문
Ⅲ. 고려속요(고려가요) 동동의 특징
Ⅳ. 고려속요(고려가요) 동동의 생성시기
Ⅴ. 고려속요(고려가요) 동동의 작품정리
1. 작품 정리
1) 연대
2) 작자
3) 형식
4) 구성
5) 성격
6) 주제
7) 출전
8) 의의
2. 시어 풀이
1) 곰예
2) 림예
3) 나라
4) 어져 녹져
5) 누릿
6) 올로
7) 다호라
8) 즈샷다
9) 디녀 나샷다
10) 錄事니
11) 수릿날
12) 즈믄
13) 별해 룐 빗
14) 百種
15) 排야
16) 녀가져
17) 嘉俳나리마
18) 뫼셔 녀곤
19) 가만얘라
20) 져미연
21)
22) 슬라온뎌
23) 盤
24) 얼이노니
25) 므노다
Ⅵ. 고려속요(고려가요) 동동의 작품분석
1. 서사
2. 1월
3. 2월
4. 3월
5. 4월
6. 5월
7. 6월
8. 7월
9. 8월
10. 9월
11. 10월
12. 11월
13. 12월
참고문헌
본문내용
고려속요(고려가요) 동동의 전문, 고려속요(고려가요) 동동의 특징, 고려속요(고려가요) 동동의 생성시기, 고려속요(고려가요) 동동의 작품정리, 고려속요(고려가요) 동동의 작품분석 고찰
Ⅰ. 개요
Ⅱ. 고려속요(고려가요) 동동의 전문
Ⅲ. 고려속요(고려가요) 동동의 특징
Ⅳ. 고려속요(고려가요) 동동의 생성시기
Ⅴ. 고려속요(고려가요) 동동의 작품정리
1. 작품 정리
1) 연대
2) 작자
3) 형식
4) 구성
5) 성격
6) 주제
7) 출전
8) 의의
2. 시어 풀이
1) 곰예
2) 림예
3) 나라
4) 어져 녹져
5) 누릿
6) 올로
7) 다호라
8) 즈샷다
9) 디녀 나샷다
10) 錄事니
11) 수릿날
12) 즈믄
13) 별해 룐 빗
14) 百種
15) 排야
16) 녀가져
17) 嘉俳나리마
18) 뫼셔 녀곤
19) 가만얘라
20) 져미연
21)
22) 슬라온뎌
23) 盤
24) 얼이노니
25) 므노다
Ⅵ. 고려속요(고려가요) 동동의 작품분석
1. 서사
2. 1월
3. 2월
4. 3월
5. 4월
6. 5월
7. 6월
8. 7월
9. 8월
10. 9월
11. 10월
12. 11월
13. 12월
참고문헌
Ⅰ. 개요
<동동>의 연구는 다양한 각도에서 이루어졌다. 이를 대강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동동>의 초기 연구는 어석에 치중하였으며, 양주동, 지헌영, 김형규, 박병채, 전규태, 이응백, 서재극 등의 연구가 있었다. 이를 기초로 <동동>에 대한 형태론적인 고찰, 민속학적 고찰 및 사회 역사적 고찰이 있었다.
그러나 이 연구들은 대부분 문헌 자료를 토대한 한 작품 외적 연구이며 작품 자체에 대한 해석은 단편적으로 이루어져서, 양주동은 ‘성어를 放한 송도체로 남녀의 정사에 涉한 것으로, 이능우는 ’상사의 노래‘로, 김형규는 ’송도체로 남녀의 연정을 노래한 것’으로, 전규태는 ‘고독한 여인의 애상과 임의 송양’으로, 장덕순은 ‘남녀의 연정을 노래한 것’으로 보았다. 그러나 이상의 다양한 견해에도 불구하고 작품을 대상으로 한 연구는 피상적이었다고 본다.
최근에는 고려가요에서 보이는 다양한 모습을 작품의 해석을 통해 접근하려는 연구가 활발하며 <동동>의 경우도 작품 해석에 치중하여 보다 심층적으로 작품을 이해하고자 하는 연구들도 상당수 이루어지고 있다.
가명인 ‘동동’은 작품의 후렴구에 보이는 ‘아으 동동다리’에서 온 것이다. ‘동동다리’의 ‘동동’은 ‘둥둥 내사랑이’의 ‘둥둥’, ‘두리둥둥’의 ‘둥둥’과 같이 흥을 돕는 말이고, ‘다리’는 원시의식의 가무에서, 특히 제사시의 가무에서 유래된 것이라는 설과 ‘둥둥’의 여음이 북소리의 의성이 아니라, 뜻이 분명한 서역어일 것이라는 설이 있었다.그러나 사모곡의 ‘위덩더둥셩’이나 정읍사의 ‘어긔야 어강됴리 아으 다롱디리’ 등의 후렴구처럼 ‘동동’을 악기의 구음으로 추정할 수 있다. 즉 동동사를 부를 때 반주음인 북소리의 구음에서 온 것으로 보인다. 『성호사설』의 기록도 ‘동동’을 악기의 의성으로 보고 있으며 『고려사』와 『악학궤범』에 실린 <동동>의 연행 기록을 살펴보면 <동동>이 흥겨운 춤으로 이루어진 정재임을 알 수 있다.
기존 연구자들은 動動과 動動詞를 구별하지 않았다. 그러나 동동의 관련문헌을 검증해 보면 동동과 동동사는 구분되어야 함을 알 수 있다. 『악학궤범』에서는 牙拍이란 제목 하에 동동의 연희와 구연방식 그리고 노랫말이 실려 있다. 정읍 역시 舞鼓란 제목 아래 그 연희 모습이 실려 있다. 이로 보면, 연희의 도구 즉, 아박, 북의 명칭으로써 연희의 총괄적 명칭을 삼음을 알 수 있다. 노래가사에 대해서는 아박에서는 詞라 하였고 『고려사』에서는 동동, 무고란 제목 아래 동동사, 정읍사라 하여 노래의 가사를 의미하는 경우에는 명칭을 뚜렷이 구분시켜 놓았다. 『대악후보』에서는 동동, 정읍으로 불렀다. 문헌을 검토해 보면 춤, 연주, 노래를 포함하는 총괄적 연희의 경우는 거의 동동이라 하였고, 가사는 동동사로 따로 분리하여 쓰고 있다. 동동이란 춤, 연주, 노래가 어우러지는 연희의 통칭이다. 혹은 아박이라는 명칭으로도 통하는데, 동동이라는 말이 춤, 연주, 노래를 모두 포괄할 수 있는 명칭인데 반하여, 아박이라는 말은 아박이라는 구체적인 악기명과 관련된 춤과 연주만을 지칭하고 있다. 즉 ‘동동사’라는 명칭은 동동의 노랫말 가사가 중심이 되어 논의될 때 붙일 수 있는 이름이다. 그러므로 시가의 명칭으로는 동동사이나, 노랫말, 연희의 구연까지를 내포하는 의미로 쓰일 때는 동동이다. 『고려사』에서는 동동의 놀이를 動動之라 했고, 『성종실록』에서는 동동의 춤을 動動舞라 했다.
동동은 춤으로서의 동동무, 연희로서의 동동희가 있고, 음악으로서 동동악 그리고 문학 곧 노래말로서의 동동사가 있어 각기 구별되며, ‘아박’은 동동을 연주함에 이용된 악기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Ⅱ. 고려속요(고려가요) 동동의 전문
德으란 곰예 받고, 福으란 림예 받고,
德이여 福이라 호, 나라 오소다
아으 動動다리
正月ㅅ 나릿 므른, 아으 어져 녹져 논
누릿 가온 나곤. 몸하 올로 녈셔
아으 動動다리
二月ㅅ 보로매, 아으 노피 현
燈ㅅ블 다호라, 萬人 비취실 즈샷다
아으 動動다리
三月 나며 開, 아으 滿春 욋고지여
브롤 즈, 디녀 나샷다
아으 動動다리
四月 아니 니저, 아으 오실셔 곳고리새여
므슴다 錄事니,
Ⅰ. 개요
Ⅱ. 고려속요(고려가요) 동동의 전문
Ⅲ. 고려속요(고려가요) 동동의 특징
Ⅳ. 고려속요(고려가요) 동동의 생성시기
Ⅴ. 고려속요(고려가요) 동동의 작품정리
1. 작품 정리
1) 연대
2) 작자
3) 형식
4) 구성
5) 성격
6) 주제
7) 출전
8) 의의
2. 시어 풀이
1) 곰예
2) 림예
3) 나라
4) 어져 녹져
5) 누릿
6) 올로
7) 다호라
8) 즈샷다
9) 디녀 나샷다
10) 錄事니
11) 수릿날
12) 즈믄
13) 별해 룐 빗
14) 百種
15) 排야
16) 녀가져
17) 嘉俳나리마
18) 뫼셔 녀곤
19) 가만얘라
20) 져미연
21)
22) 슬라온뎌
23) 盤
24) 얼이노니
25) 므노다
Ⅵ. 고려속요(고려가요) 동동의 작품분석
1. 서사
2. 1월
3. 2월
4. 3월
5. 4월
6. 5월
7. 6월
8. 7월
9. 8월
10. 9월
11. 10월
12. 11월
13. 12월
참고문헌
Ⅰ. 개요
<동동>의 연구는 다양한 각도에서 이루어졌다. 이를 대강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동동>의 초기 연구는 어석에 치중하였으며, 양주동, 지헌영, 김형규, 박병채, 전규태, 이응백, 서재극 등의 연구가 있었다. 이를 기초로 <동동>에 대한 형태론적인 고찰, 민속학적 고찰 및 사회 역사적 고찰이 있었다.
그러나 이 연구들은 대부분 문헌 자료를 토대한 한 작품 외적 연구이며 작품 자체에 대한 해석은 단편적으로 이루어져서, 양주동은 ‘성어를 放한 송도체로 남녀의 정사에 涉한 것으로, 이능우는 ’상사의 노래‘로, 김형규는 ’송도체로 남녀의 연정을 노래한 것’으로, 전규태는 ‘고독한 여인의 애상과 임의 송양’으로, 장덕순은 ‘남녀의 연정을 노래한 것’으로 보았다. 그러나 이상의 다양한 견해에도 불구하고 작품을 대상으로 한 연구는 피상적이었다고 본다.
최근에는 고려가요에서 보이는 다양한 모습을 작품의 해석을 통해 접근하려는 연구가 활발하며 <동동>의 경우도 작품 해석에 치중하여 보다 심층적으로 작품을 이해하고자 하는 연구들도 상당수 이루어지고 있다.
가명인 ‘동동’은 작품의 후렴구에 보이는 ‘아으 동동다리’에서 온 것이다. ‘동동다리’의 ‘동동’은 ‘둥둥 내사랑이’의 ‘둥둥’, ‘두리둥둥’의 ‘둥둥’과 같이 흥을 돕는 말이고, ‘다리’는 원시의식의 가무에서, 특히 제사시의 가무에서 유래된 것이라는 설과 ‘둥둥’의 여음이 북소리의 의성이 아니라, 뜻이 분명한 서역어일 것이라는 설이 있었다.그러나 사모곡의 ‘위덩더둥셩’이나 정읍사의 ‘어긔야 어강됴리 아으 다롱디리’ 등의 후렴구처럼 ‘동동’을 악기의 구음으로 추정할 수 있다. 즉 동동사를 부를 때 반주음인 북소리의 구음에서 온 것으로 보인다. 『성호사설』의 기록도 ‘동동’을 악기의 의성으로 보고 있으며 『고려사』와 『악학궤범』에 실린 <동동>의 연행 기록을 살펴보면 <동동>이 흥겨운 춤으로 이루어진 정재임을 알 수 있다.
기존 연구자들은 動動과 動動詞를 구별하지 않았다. 그러나 동동의 관련문헌을 검증해 보면 동동과 동동사는 구분되어야 함을 알 수 있다. 『악학궤범』에서는 牙拍이란 제목 하에 동동의 연희와 구연방식 그리고 노랫말이 실려 있다. 정읍 역시 舞鼓란 제목 아래 그 연희 모습이 실려 있다. 이로 보면, 연희의 도구 즉, 아박, 북의 명칭으로써 연희의 총괄적 명칭을 삼음을 알 수 있다. 노래가사에 대해서는 아박에서는 詞라 하였고 『고려사』에서는 동동, 무고란 제목 아래 동동사, 정읍사라 하여 노래의 가사를 의미하는 경우에는 명칭을 뚜렷이 구분시켜 놓았다. 『대악후보』에서는 동동, 정읍으로 불렀다. 문헌을 검토해 보면 춤, 연주, 노래를 포함하는 총괄적 연희의 경우는 거의 동동이라 하였고, 가사는 동동사로 따로 분리하여 쓰고 있다. 동동이란 춤, 연주, 노래가 어우러지는 연희의 통칭이다. 혹은 아박이라는 명칭으로도 통하는데, 동동이라는 말이 춤, 연주, 노래를 모두 포괄할 수 있는 명칭인데 반하여, 아박이라는 말은 아박이라는 구체적인 악기명과 관련된 춤과 연주만을 지칭하고 있다. 즉 ‘동동사’라는 명칭은 동동의 노랫말 가사가 중심이 되어 논의될 때 붙일 수 있는 이름이다. 그러므로 시가의 명칭으로는 동동사이나, 노랫말, 연희의 구연까지를 내포하는 의미로 쓰일 때는 동동이다. 『고려사』에서는 동동의 놀이를 動動之라 했고, 『성종실록』에서는 동동의 춤을 動動舞라 했다.
동동은 춤으로서의 동동무, 연희로서의 동동희가 있고, 음악으로서 동동악 그리고 문학 곧 노래말로서의 동동사가 있어 각기 구별되며, ‘아박’은 동동을 연주함에 이용된 악기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Ⅱ. 고려속요(고려가요) 동동의 전문
德으란 곰예 받고, 福으란 림예 받고,
德이여 福이라 호, 나라 오소다
아으 動動다리
正月ㅅ 나릿 므른, 아으 어져 녹져 논
누릿 가온 나곤. 몸하 올로 녈셔
아으 動動다리
二月ㅅ 보로매, 아으 노피 현
燈ㅅ블 다호라, 萬人 비취실 즈샷다
아으 動動다리
三月 나며 開, 아으 滿春 욋고지여
브롤 즈, 디녀 나샷다
아으 動動다리
四月 아니 니저, 아으 오실셔 곳고리새여
므슴다 錄事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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