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론
Ⅱ. 동아시아IMF경제위기(IMF외환위기, IMF금융위기)의 원인
Ⅲ. 동아시아IMF경제위기(IMF외환위기, IMF금융위기)의 과정
Ⅳ. 동아시아IMF경제위기(IMF외환위기, IMF금융위기)의 정세
Ⅴ. 동아시아IMF경제위기(IMF외환위기, IMF금융위기)의 신용위기
Ⅵ. 동아시아IMF경제위기(IMF외환위기, IMF금융위기)의 시민단체(NGO, 비정부기구)활동
Ⅶ. 동아시아IMF경제위기(IMF외환위기, IMF금융위기)의 사례
Ⅷ. 향후 동아시아IMF경제위기(IMF외환위기, IMF금융위기)의 대응 방향
Ⅸ. 결론
참고문헌
Ⅱ. 동아시아IMF경제위기(IMF외환위기, IMF금융위기)의 원인
Ⅲ. 동아시아IMF경제위기(IMF외환위기, IMF금융위기)의 과정
Ⅳ. 동아시아IMF경제위기(IMF외환위기, IMF금융위기)의 정세
Ⅴ. 동아시아IMF경제위기(IMF외환위기, IMF금융위기)의 신용위기
Ⅵ. 동아시아IMF경제위기(IMF외환위기, IMF금융위기)의 시민단체(NGO, 비정부기구)활동
Ⅶ. 동아시아IMF경제위기(IMF외환위기, IMF금융위기)의 사례
Ⅷ. 향후 동아시아IMF경제위기(IMF외환위기, IMF금융위기)의 대응 방향
Ⅸ.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지리적 및 경제적 거리가 상당한 동아시아 각국을 거의 동시에 엄습하고 있는 현실은 동아시아가 처한 새로운 역사적 상황을 시사한다. 그것은 곧 현대화의 지연이 상호 의존의 심화에 따라 시간적 및 공간적 간격이 급속하게 단축되는 세계화의 객관적 요구에 대한 주체적 대응을 저해함으로써 초래된 전화의 위기인 것이다. 따라서 현대화의 지연은 동아시아의 경제적 및 정치적 지형을 주기적으로 교란하게 될 것이 분명하다. 그 점에 있어서 동아시아 현대화의 딜레마에 내재하는 시각을 보면 첫째, 국제주의적 시각에 의하면, 1960년대 이후 한국과 대만의 경제발전에 비하여 1980년대 이후 동남아 각국의 경제 발전에 있어서는 일본 모델의 모방이라는 국지적 차원의 계기보다 생산의 세계화라는 광역적 차원의 계기가 훨씬 중요하게 된다. 둘째, 시장주의적 시각에 있어서도 동아시아의 기적은 사실 사회주의 계획 경제의 고도성장과 유사하게 주로 생산 요소의 투입에 의존하는 양적ㆍ외연적 성장의 신화일 뿐, 생산성의 향상에 의존하는 질적ㆍ내포적 성장이 아니므로 사회주의권의 계획 경제와 마찬가지로 장기적으로는 성장률의 하락이 불가피하다. 셋째, 국가주의적 시각에 의하면, 시장에 대한 국가 개입의 순기능은 경제 발전의 단계가 높아짐에 따라 역기능으로 반전되면서 국가 실패가 증폭된다. 경제 발전의 역설적 결과로서 그와 같은 현대와의 딜레마는 국제주의, 시장주의, 국가주의 등 모든 시각에 있어서 개방적이고 참여적이며 민주적인 정치 구조를 요구한다. 자본주의권이나 사회주의권을 막론하고 시장은 이미 동아시아 전역에 급속하게 확산되고 있으며 그것은 이제 도처에서 관료주의적 위계 구조를 거부하는 새로운 해방구가 되고 있다. 그와 같은 시장의 확산에 따라 종래 국가에 일방적으로 경사되었던 국가와 사회의 세력 균형은 변화가 불가피하다. 국가와 사회의 상호관계가 점차 대등한 수평적 관계로 변화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국가와 사회의 세력 균형이 변화함에 따라 민주적 정치 발전의 가능성이 점증하는 동아시아의 정치적 현실에서 이른바 아시아적 가치에 기반한 아시아적 민주주의는 언젠가 극복되어야 할 과도적 현상일 뿐 궁극적 목표일 수는 없다. 시장의 형성 및 확대라는 경제적 조건과 사회의 분화 및 강화라는 사회적 조건은 동아시아의 특수한 문화적 조건에도 불구하고 민주주의를 위한 정치적 조건을 강화한다. 그러나 동아시아의 딜레마는 근대화의 경제적 기적으로 인하여 문화적 정체성에 대한 자각이 지나치게 증폭되고 신전통주의가 풍미하여 경제적 및 정치적 현대화가 지연됨으로써 전환의 위기가 심화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전화의 위기에 대한 돌파를 위하여 동아시아에 요청되는 것은 문화적 전통에 대한 상대주의적 자족이 아니라, 오히려 그에 대한 보편주의적 비판이다. 근대화가 동아시아 지역적 특수성의 세계적 보편성에 대한 접합이 요구되는 단계라면 현대화는 시간적 및 공간적 간격의 단축에 따라 지역적 특수성의 세계적 보편성에 대한 통합이 요구되는 단계이다. 동아시아의 경제 위기에 대한 각국의 대응에 있어서 새로운 객관적 조건에 상응하는 새로운 위기관리의 대안은 이제 국가의 합리적 정책 형성과 효율적 정책 집행을 위한 사회적 참여의 확대뿐이다. 근대화로 인한 경제적 산업화와 사회적 다원화에 조응하는 정치적 민주화의 물결은 현대화를 위한 전화의 위기를 돌파하는 과정에서 동아시아 전역을 휩쓸게 될 것이다.
Ⅸ. 결론
한 나라의 경제적 성과는 그 나라 기업들의 경영성과를 모아놓은 것이다. 따라서 그 나라에서 사업하는 우수한 기업이 많을수록 또 건실한 경영자가 많을수록 경제가 탄탄해진다. 이 평범한 사실을 절감케 해준 사례가 1997년의 동아시아 경제위기다. 세계의 성장엔진으로 각광받던 동아시아의 여러 나라들이 이 해 6월 이후 연쇄적으로 보유달러 부족사태에 빠졌다. 외환위기는 금융위기, 경제위기로 확산하여 갔는데 이 과정에서 금리가 높아지고 공장가동률이 떨어지고 실업이 늘며 소비가 줄고 성장률이 하락하면서 자산가격까지 함께 하락하는 위기적 상황이 전개되었다.
이 같은 경제위기의 이면에는 기업을 방만하게 운영해온 경영자들이 있다. 태국 TPI의 프라차이, 말레이시아 레농그룹의 하림, 인도네시아 살림그룹의 소도노, 한국대우그룹의 김우중이 대표적 인물이다. 물론 경제위기를 이들과 또 유사한 경영을 한 기업인만의 탓으로 돌릴 수는 없다. 정관경(政官經) 유착이 일반화한 이들 국가에서 정치가와 관료가 기업인 못지않게 정책실패에 크게 관여하고 있을 것은 물어보지 않아도 훤하다.
따라서 기업인의 경영철학과 자세에 초점을 맞추어 한국, 일본, 미국의 3국 의 경영자 12인을 비교함으로써 어떤 차이가 경제위기를 초래할 수 있었는지에 대한 시사점을 모색하고, 위기 이후 한국 등에서 진행된 기업지배구조 개선노력에 대해 살펴볼 필요가 있다.
경제적 위기가 닥친 지 4년 이상이 경과하고 있지만 IMF 구제금융을 받은 한국 등 4국의 기업지배구조가 크게 개선되었다고 말할 수는 없다. 관련 제도는 과거에 비해 정비되고 있지만 실제 기업에서 경영자들이 적극 도입하여 운용하려는 움직임이 약하기 때문이다. 지배구조에 대한 경영철학을 포함하여 기업인들의 철학과 경영자세가 하루 이틀 사이에 바뀔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점에서 경영자 후보군의 양성과정을 정비하고, P&G와 같이 우수 경영인을 배출하는 기업이 사회적으로 높이 평가받을 수 있도록 유인체계를 확립하여 건실하고 능력 있는 경영자들이 지속적으로 또 체계적으로 배출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작업에 노력해야 할 시점이다.
참고문헌
김은수(2004), 동아시아경제위기 이후 지역협력에 관한 연구, 서울시립대학교
신윤환 외 3명(2006), 동아시아 경제위기에 대한 대응과 선택, 서강대학교 동아연구소
안승국(2002), 동아시아 경제위기에 대한 통합적 분석, 한국국제정치학회
이상환(2002), 동아시아 경제위기와 그 해법, 한국정치학회
정한규(2001), 동아시아 경제위기와 IMF 프로그램, 서강대학교
조재욱(2007), 동아시아 지역협력과 일본의 역할 :동아시아 경제위기이후 정책변화를 중심으로, 경남대학교
Ⅸ. 결론
한 나라의 경제적 성과는 그 나라 기업들의 경영성과를 모아놓은 것이다. 따라서 그 나라에서 사업하는 우수한 기업이 많을수록 또 건실한 경영자가 많을수록 경제가 탄탄해진다. 이 평범한 사실을 절감케 해준 사례가 1997년의 동아시아 경제위기다. 세계의 성장엔진으로 각광받던 동아시아의 여러 나라들이 이 해 6월 이후 연쇄적으로 보유달러 부족사태에 빠졌다. 외환위기는 금융위기, 경제위기로 확산하여 갔는데 이 과정에서 금리가 높아지고 공장가동률이 떨어지고 실업이 늘며 소비가 줄고 성장률이 하락하면서 자산가격까지 함께 하락하는 위기적 상황이 전개되었다.
이 같은 경제위기의 이면에는 기업을 방만하게 운영해온 경영자들이 있다. 태국 TPI의 프라차이, 말레이시아 레농그룹의 하림, 인도네시아 살림그룹의 소도노, 한국대우그룹의 김우중이 대표적 인물이다. 물론 경제위기를 이들과 또 유사한 경영을 한 기업인만의 탓으로 돌릴 수는 없다. 정관경(政官經) 유착이 일반화한 이들 국가에서 정치가와 관료가 기업인 못지않게 정책실패에 크게 관여하고 있을 것은 물어보지 않아도 훤하다.
따라서 기업인의 경영철학과 자세에 초점을 맞추어 한국, 일본, 미국의 3국 의 경영자 12인을 비교함으로써 어떤 차이가 경제위기를 초래할 수 있었는지에 대한 시사점을 모색하고, 위기 이후 한국 등에서 진행된 기업지배구조 개선노력에 대해 살펴볼 필요가 있다.
경제적 위기가 닥친 지 4년 이상이 경과하고 있지만 IMF 구제금융을 받은 한국 등 4국의 기업지배구조가 크게 개선되었다고 말할 수는 없다. 관련 제도는 과거에 비해 정비되고 있지만 실제 기업에서 경영자들이 적극 도입하여 운용하려는 움직임이 약하기 때문이다. 지배구조에 대한 경영철학을 포함하여 기업인들의 철학과 경영자세가 하루 이틀 사이에 바뀔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점에서 경영자 후보군의 양성과정을 정비하고, P&G와 같이 우수 경영인을 배출하는 기업이 사회적으로 높이 평가받을 수 있도록 유인체계를 확립하여 건실하고 능력 있는 경영자들이 지속적으로 또 체계적으로 배출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작업에 노력해야 할 시점이다.
참고문헌
김은수(2004), 동아시아경제위기 이후 지역협력에 관한 연구, 서울시립대학교
신윤환 외 3명(2006), 동아시아 경제위기에 대한 대응과 선택, 서강대학교 동아연구소
안승국(2002), 동아시아 경제위기에 대한 통합적 분석, 한국국제정치학회
이상환(2002), 동아시아 경제위기와 그 해법, 한국정치학회
정한규(2001), 동아시아 경제위기와 IMF 프로그램, 서강대학교
조재욱(2007), 동아시아 지역협력과 일본의 역할 :동아시아 경제위기이후 정책변화를 중심으로, 경남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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