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론
Ⅱ.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약력
Ⅲ.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임시헌법
Ⅳ.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임시교민단제
Ⅴ. 대한민국임시정부의 홍보활동
Ⅵ.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좌익진영
Ⅶ. 대한민국임시정부의 광복군총영과 의용단
Ⅷ. 대한민국임시정부의 파리강화회의
Ⅸ. 결론
참고문헌
Ⅱ.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약력
Ⅲ.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임시헌법
Ⅳ.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임시교민단제
Ⅴ. 대한민국임시정부의 홍보활동
Ⅵ.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좌익진영
Ⅶ. 대한민국임시정부의 광복군총영과 의용단
Ⅷ. 대한민국임시정부의 파리강화회의
Ⅸ.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申鳳均(서울 지역) / 車寬浩(서울 지역) /
金泰源(충북 지역) / 李範敎(경북 지역) / 申尙玩(강원 지역) / 金根河(황해 지역)
劉基峻(평남 지역) / 金基萬(평남 지역) / 鄭載冕(북간도 지역)
임정의 활발한 홍보활동은 국내 뿐 아니라 국외에서도 임정의 존재를 널리 알리는데 기여하였다. 일제는 임정의 활발하고 효과적인 홍보활동에 대해 다음과 같이 논평하였다.
上海 日日新聞(日人 發行)은 10월 29일에 ‘半島時言’이란 난에서 대략 다음과 같은 기사를 載하였다. ‘상해에 대한임시정부라고 이름은 웅장한 것이 있음은 누구나 아는 바라. 독립정부가 있는 줄은 일본인보다 조선인이 먼저 알고 있다. 대한독립임시정부라 하면 당당하지만 연락과 선전의 지혜는 있으나 아무 실력도 없음은 물론이다. 이 정부의 실력은 없어도 세계 유력한 통신계통을 用하여 세계적으로 크게 선전하는 수완은 총독부보다 上이다 운운.
일제로서도 임정의 효과적인 홍보활동에 대해서는 인정을 하고 있는 것이다. 한민족의 독립정부가 上海에 존재한다는 사실이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것은 임정의 홍보활동 때문이라고 일제는 분석하였다. 임정은 선전이란 衆을 警하는 木鐸이라며 홍보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홍보란 대중을 깨우치는 도구라고 정의하였다.
宣傳은 나의 아는 것으로 남의 모르는 것을 깨우치는 것이니 마치 人이 木鐸으로서 道路에 徇行하여 衆을 警함과 같고 따라서 나의 참된 것으로 남의 오해하는 것을 證正하는 것이며 마치 明鏡이 사람 앞에 있어 天然의 姸醜를 印示함과 같다.
우리의 獨立運動이 한번 일어나 자유를 절규하는 二千萬이 한 목으로 우러나오는 우렁찬 소리가 먼저 極東의 半球를 흔들었으니 행길에 달음질하는 많은 손들은 별안간에 발꿈치를 머물고 귀를 기울이고, 상머리에 글자를 쓰고 있는 모든 친구들은 깜짝 놀라 붓을 들고 눈을 부릅뜨다. 그는 우리가 귀에 들리는 대로 입으로 宣傳하였으므로 斬木의 兵器도 無한다만 揭竿의 旗로 일어난 운동이 능히 세계의 인류를 警하여 이것이 배달의 후예의 자유를 부르는 소리요, 이것이 고려민족의 정수를 발휘하는 빛이라 하니, 입으로 전하는 자와 붓으로 쓰는 자의 힘이 아니었으면 비록 그 목이 터질만한 소리가 천공에 들릴지언정 지면에 波動은 되지 못할지며, 그 땅이 뜨도록 흐르는 피가 음부에는 사무칠지언정 人道의 인상은 될 수 없다. 그러므로 말하기를 宣傳은 衆을 警하는 木鐸이라 한다.
나의 진실을 밝힘으로써 다른 사람의 그릇됨을 고치는 것이 홍보의 목적이라고 하였다. 1919년 31운동 당시 2천만의 목소리가 세계에 널리 알려진 것은 말과 글을 통해 널리 알린 때문이라는 것이었다. 만일 말과 글을 이용하여 널리 알리지 않았더라면 목이 터질 만큼 독립만세를 외쳤을지라도 허공에 흩어지고 말았을 뿐 세계를 놀라게 하지는 못하였을 것이라며 31운동을 예로 들며 홍보의 가치를 강조하였다.
그리고 홍보는 명백함이 생명이라고 하였다. 그렇지 않을 경우 무엇을 추구하는지 알지 못하여 효과를 기대할 수 없을 뿐 아니라, 아무 것도 얻지 못하게 된다는 것이었다. 일제 강점 이후 수많은 애국지사들이 나라를 위하여 목숨을 바쳤지만 그들의 義烈이 몇몇 사람에게만 기억될 뿐 아니라 오히려 패륜으로 지탄받는 것은 일본의 악의 가득한 홍보 때문이며, 한민족의 홍보 결핍 때문이라고 하였다.
그러나 소리에 뜻 없는 소리는 없으니 듣는 자가 듣기는 들어도 그 도, 레, 미, 바의 음조와 희노애락을 해득치 못하면 齊王의 문에서 瑟을 抱한 자가 되고, 또한 膠柱로서 瑟을 鼓코져 함과 같이 하여 듣는 자도 듣지 못하여 종말에 문을 닫을 것이요, 하는 자도 하지 못하여 필경은 입을 봉할 것이다.
우리의 선전이 소리만 있고 사실의 진상을 노력 하지 않으면 어찌 여론의 동정을 장구하게 얻으리오. 과거의 십 년간 역사를 溯考하라. 우리의 義將烈士의 爲國獻身한 자 몇 萬萬이며 千千인고. 그러나 그 義와 烈은 다만 몇 個 志士의 뇌 속에 藏在하였을 뿐이오, 世人의 소위 公眼 소위 耳膜에는 모두 강도의 결당으로 보여졌고 悖倫을 討滅하였다는 것으로 들려졌다.
忠良이 변하여 賊名이 되고, 학살이 변하여 公法이 되었으니 누가 능히 이것을 直覺하며 어디서 이것을 판정하리오. 다만 죽은 이들이 속절없이 원통을 머금고 구천에 누웠을 뿐이니 당당한 義魂이 어찌 눈을 감을 수 있으며 열렬한 忠魂이 어찌 울음을 그치겠는가. 충량이 적으로 변하고 학살이 법이 되게 한 그것이 무엇인가. 곧 倭兵 놈의 악선전이다. 곧 우리 민족이 선전이 없었음이며 또한 명백한 선전이 없었음이다.
따라서 홍보가 분명하지 않으면 한민족의 독립운동도 한민족이 당연히 이룩해야 할 국권회복운동이 아니라 패륜의 행동으로 여겨질 뿐이니 독립운동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홍보에 주력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1920년 간도에서 수많은 한인들이 일제의 총칼 아래 쓰러져갔는데 일제의 악선전에 의해 도리어 도적의 무리라는 누명을 쓰게 되었다고 하였다. 그러니 세계 각국에 홍보기관을 설립하고 거액을 쏟아부어 자신들의 한국 통치를 미화하는 일제의 홍보에 명백한 홍보로서 맞서지 않는다면, 한민족의 독립에 세계열강의 후원을 얻기는 대단히 어렵다고 하였다. 또한 독립운동을 하다 쓰러져간 수많은 義士들의 죽음을 헛되이 하는 것이라며, 홍보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였다.
우리의 독립운동이 이제라도 명료한 선전이 없으면 다만 전철을 복습할 뿐이니 어찌 당국자의 주의할 바가 아닌가. 고로 이제부터는 마땅히 명경같은 선전에 힘을 다하여 우리의 眞面 姸醜를 煥然히 세계의 公眼에 반사케 할 것이다. 현금에 더 간교한 倭奴들이 선전에 어떻게 注重하는 것을 보지 못하는가. 거액의 금전을 한없이 쏟아내며 다수의 辯口를 때없이 散派하여 구미열국에 선전의 기관을 蛛網같이 버려두고 百計奸策으로 천하의 目을 掩하고자 한다.
이제 만일 우리의 正大한 의리를 세계에 드러내지 못하면 元年度의 六千남녀의 죽음이 모두 가치없는 헛 죽음이 될 것이며, 가치가 없을 뿐 아니라 도리어 강도의 누명으로 결국할 것이며, 백만 義士의 滿獄도 모두 不逞輩와 폭도로 죽을 욕만 볼 뿐이 될까. 二年의 下期에 참다 못하여 견디다 못하여
金泰源(충북 지역) / 李範敎(경북 지역) / 申尙玩(강원 지역) / 金根河(황해 지역)
劉基峻(평남 지역) / 金基萬(평남 지역) / 鄭載冕(북간도 지역)
임정의 활발한 홍보활동은 국내 뿐 아니라 국외에서도 임정의 존재를 널리 알리는데 기여하였다. 일제는 임정의 활발하고 효과적인 홍보활동에 대해 다음과 같이 논평하였다.
上海 日日新聞(日人 發行)은 10월 29일에 ‘半島時言’이란 난에서 대략 다음과 같은 기사를 載하였다. ‘상해에 대한임시정부라고 이름은 웅장한 것이 있음은 누구나 아는 바라. 독립정부가 있는 줄은 일본인보다 조선인이 먼저 알고 있다. 대한독립임시정부라 하면 당당하지만 연락과 선전의 지혜는 있으나 아무 실력도 없음은 물론이다. 이 정부의 실력은 없어도 세계 유력한 통신계통을 用하여 세계적으로 크게 선전하는 수완은 총독부보다 上이다 운운.
일제로서도 임정의 효과적인 홍보활동에 대해서는 인정을 하고 있는 것이다. 한민족의 독립정부가 上海에 존재한다는 사실이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것은 임정의 홍보활동 때문이라고 일제는 분석하였다. 임정은 선전이란 衆을 警하는 木鐸이라며 홍보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홍보란 대중을 깨우치는 도구라고 정의하였다.
宣傳은 나의 아는 것으로 남의 모르는 것을 깨우치는 것이니 마치 人이 木鐸으로서 道路에 徇行하여 衆을 警함과 같고 따라서 나의 참된 것으로 남의 오해하는 것을 證正하는 것이며 마치 明鏡이 사람 앞에 있어 天然의 姸醜를 印示함과 같다.
우리의 獨立運動이 한번 일어나 자유를 절규하는 二千萬이 한 목으로 우러나오는 우렁찬 소리가 먼저 極東의 半球를 흔들었으니 행길에 달음질하는 많은 손들은 별안간에 발꿈치를 머물고 귀를 기울이고, 상머리에 글자를 쓰고 있는 모든 친구들은 깜짝 놀라 붓을 들고 눈을 부릅뜨다. 그는 우리가 귀에 들리는 대로 입으로 宣傳하였으므로 斬木의 兵器도 無한다만 揭竿의 旗로 일어난 운동이 능히 세계의 인류를 警하여 이것이 배달의 후예의 자유를 부르는 소리요, 이것이 고려민족의 정수를 발휘하는 빛이라 하니, 입으로 전하는 자와 붓으로 쓰는 자의 힘이 아니었으면 비록 그 목이 터질만한 소리가 천공에 들릴지언정 지면에 波動은 되지 못할지며, 그 땅이 뜨도록 흐르는 피가 음부에는 사무칠지언정 人道의 인상은 될 수 없다. 그러므로 말하기를 宣傳은 衆을 警하는 木鐸이라 한다.
나의 진실을 밝힘으로써 다른 사람의 그릇됨을 고치는 것이 홍보의 목적이라고 하였다. 1919년 31운동 당시 2천만의 목소리가 세계에 널리 알려진 것은 말과 글을 통해 널리 알린 때문이라는 것이었다. 만일 말과 글을 이용하여 널리 알리지 않았더라면 목이 터질 만큼 독립만세를 외쳤을지라도 허공에 흩어지고 말았을 뿐 세계를 놀라게 하지는 못하였을 것이라며 31운동을 예로 들며 홍보의 가치를 강조하였다.
그리고 홍보는 명백함이 생명이라고 하였다. 그렇지 않을 경우 무엇을 추구하는지 알지 못하여 효과를 기대할 수 없을 뿐 아니라, 아무 것도 얻지 못하게 된다는 것이었다. 일제 강점 이후 수많은 애국지사들이 나라를 위하여 목숨을 바쳤지만 그들의 義烈이 몇몇 사람에게만 기억될 뿐 아니라 오히려 패륜으로 지탄받는 것은 일본의 악의 가득한 홍보 때문이며, 한민족의 홍보 결핍 때문이라고 하였다.
그러나 소리에 뜻 없는 소리는 없으니 듣는 자가 듣기는 들어도 그 도, 레, 미, 바의 음조와 희노애락을 해득치 못하면 齊王의 문에서 瑟을 抱한 자가 되고, 또한 膠柱로서 瑟을 鼓코져 함과 같이 하여 듣는 자도 듣지 못하여 종말에 문을 닫을 것이요, 하는 자도 하지 못하여 필경은 입을 봉할 것이다.
우리의 선전이 소리만 있고 사실의 진상을 노력 하지 않으면 어찌 여론의 동정을 장구하게 얻으리오. 과거의 십 년간 역사를 溯考하라. 우리의 義將烈士의 爲國獻身한 자 몇 萬萬이며 千千인고. 그러나 그 義와 烈은 다만 몇 個 志士의 뇌 속에 藏在하였을 뿐이오, 世人의 소위 公眼 소위 耳膜에는 모두 강도의 결당으로 보여졌고 悖倫을 討滅하였다는 것으로 들려졌다.
忠良이 변하여 賊名이 되고, 학살이 변하여 公法이 되었으니 누가 능히 이것을 直覺하며 어디서 이것을 판정하리오. 다만 죽은 이들이 속절없이 원통을 머금고 구천에 누웠을 뿐이니 당당한 義魂이 어찌 눈을 감을 수 있으며 열렬한 忠魂이 어찌 울음을 그치겠는가. 충량이 적으로 변하고 학살이 법이 되게 한 그것이 무엇인가. 곧 倭兵 놈의 악선전이다. 곧 우리 민족이 선전이 없었음이며 또한 명백한 선전이 없었음이다.
따라서 홍보가 분명하지 않으면 한민족의 독립운동도 한민족이 당연히 이룩해야 할 국권회복운동이 아니라 패륜의 행동으로 여겨질 뿐이니 독립운동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홍보에 주력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1920년 간도에서 수많은 한인들이 일제의 총칼 아래 쓰러져갔는데 일제의 악선전에 의해 도리어 도적의 무리라는 누명을 쓰게 되었다고 하였다. 그러니 세계 각국에 홍보기관을 설립하고 거액을 쏟아부어 자신들의 한국 통치를 미화하는 일제의 홍보에 명백한 홍보로서 맞서지 않는다면, 한민족의 독립에 세계열강의 후원을 얻기는 대단히 어렵다고 하였다. 또한 독립운동을 하다 쓰러져간 수많은 義士들의 죽음을 헛되이 하는 것이라며, 홍보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였다.
우리의 독립운동이 이제라도 명료한 선전이 없으면 다만 전철을 복습할 뿐이니 어찌 당국자의 주의할 바가 아닌가. 고로 이제부터는 마땅히 명경같은 선전에 힘을 다하여 우리의 眞面 姸醜를 煥然히 세계의 公眼에 반사케 할 것이다. 현금에 더 간교한 倭奴들이 선전에 어떻게 注重하는 것을 보지 못하는가. 거액의 금전을 한없이 쏟아내며 다수의 辯口를 때없이 散派하여 구미열국에 선전의 기관을 蛛網같이 버려두고 百計奸策으로 천하의 目을 掩하고자 한다.
이제 만일 우리의 正大한 의리를 세계에 드러내지 못하면 元年度의 六千남녀의 죽음이 모두 가치없는 헛 죽음이 될 것이며, 가치가 없을 뿐 아니라 도리어 강도의 누명으로 결국할 것이며, 백만 義士의 滿獄도 모두 不逞輩와 폭도로 죽을 욕만 볼 뿐이 될까. 二年의 下期에 참다 못하여 견디다 못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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