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떡의 어원, 역사, 종류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고 우리나라 외식산업의 발전과정과 그 현황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아보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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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우리나라 떡의 어원, 역사, 종류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고 우리나라 외식산업의 발전과정과 그 현황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아보시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우리나라 떡의 어원
2.우리나라 떡의 역사
3.지역별 떡문화의 특징과 떡의 종류
4.절일별 떡의 종류
5.우리나라 떡의 세계화 방안
6.외식의 개념과 외식산업의 정의
7.우리나라 외식산업의 특성
8.우리나라 외식산업의 발전과정과 그 현황
9.향후 외식시장의 전망 및 나아가야 할 방향
10.참고 자료

본문내용

깔고 한 시루에 찐다. 그러면 떡 전체가 다 잘 쪄지는 수도 있으나, \'가끔 누구의 몫은 잘 익고, 누구의 몫인 설고\' 하는 결과가 나타나기도 한다. 이 때 자기 떡이 설면 불길하고 잘 익으면 길하다고 믿었다. 떡이 설어서 불길한 사람은 떡을 먹지 않고 삼거리나 오거리 한복판에다 버리면 액을 면할 수 있다고 전한다. 떡으로 점을 치는 풍속은 팔월 한가윗날에도 있었다. 이 날은 송편을 많이 빚게 되는데, 송편이 빚어진 모양에 따라 미래의 장군이나 태어날 아기의 생김새를 점쳤던 것이다. 또, 송편을 씹어 속이 익었으면 아들, 설었으면 딸이라고 하는 등 태아의 성별을 점쳐 보기도 하였다.
둘째, 무속행위와 떡의 풍속이다.
무속은 무당을 주심으로 민간에서 전승되고 있는 종교적 현상으로서 민간신앙 가운데서 가장 확고한 신앙체계를 이루고 있다. 종교지도자로서의 무당은 종교의식을 집행한다. 이 의식에 필요한 구비경전으로서 무신화가 있는데 여기에 우주의 질서와 교리적 지침이 들어있다. 비록 무속은 원시종교의 형태를 벗어나지 못했으나 종교로서의 모든 요소를 구비하고 있어 오늘날에도 살아있는 종교로서 민간 층에 뿌리깊이 파고들어 폭넓은 기반을 갖고 있다. 이것은 무속이 불교, 유교 등 외래종교가 들어오기 훨씬 전부터 한민족의 신앙기반이 되어있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무속은 한국의 종교, 사상, 역사, 문화, 음악, 연극 등의 학문 연구에 매우 중요한 자료가 된다.
무속행위란, 무당의 주관 아래 행하는 굿을 말한다. 그런데 굿이란 궂은 일이나 궂은 것을 풀어 버리고 복을 누릴 수 있도록 기원하는 데 그 의미가 있다. 굿의 절차는 열두 거리로 되어 있으며 여기에는 제물이 준비된다. 제물들은 신을 감응 청배하는 상, 제석상, 별성상, 대신상, 호구상, 뒷전상등에 진설된다. 제물 중에도 떡이 중요한 몫을 차지함은 물론이다 우선 제석상에 중편 3켜씩 3기와 계면떡 1기가 오른다. 그런데 여기서 말하는 중편은 흰쌀가루를 쪄 떡메로 무수히 쳐서 질금 6cm, 길이 15cm가량으로 말아 만든 일종의 절편이다. 그리고 계면떡은 흰절편을 마름모꼴로 썬 것이고 백설병은 설기에 붉은 대추 3개씩을 얹어 찐 떡이다. 떡은 또 별성상과 대신상에 거피팥편 1기가 오르는데, 여기에는 수파련(종이로 만든 연꽃)을 꽂는다. 이 밖에 호구상에도 수파련을 꽂은 거피팥편과 계면떡이 오르며, 뒷전상에도 수파련을 꽂은 거피팥편이 오른다.
셋째, 절일과 떡의 풍속
우리나라는 예부터 각 철마다 명절을 만들어 뜻있게 보냈는데, 이것을 절일(節日)이라 한다. 절일은 대락 자연환경과 우리 민족의 전통 생활 양식에 의해 형성된 것으로, 농경 의례라든가 민간 신앙 또는 역사적 의의 내지 풍류나 보신을 위해 설정된 경우도 있다. 이들 절일에는 특별한 음식을 만들어 이 날을 뜻깊게 보냈는데, 특히 떡이 없는 절일은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중요한 음식이었다.
4. 절일별 떡의 종류
다음은 각 절일에 따라 전통적으로 만들어 오고 있는 떡의 종류이다.
- 설날
:설날은 음력 정월 초하룻날인데, 농경 의례와 민간 신앙을 배경으로 한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이다. 설날이란 명칭에 대해 최남선은 그의 <<조선상식문답>>에서 다음과 같이 풀이한 바 있다. 새해를 시작하는 첫날인만큼 이 날을 아무 탈없이 지내야 1년 365일이 평판하다고하여 지극히 조심하면서 가만히 들어 앉는 날이란 뜻에서 설날이란 이름이 붙여졌다. 설날의 음식으로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어느 지방에서나 으뜸 가는 공통음식으로 규정되어 있는 흰떡국이다.
흰떡국은 멥쌀가루를 쪄서 안반에 놓고 떡메로 쳐서 길게 만든 가래떡을 돈짝만하게 썰어 육수물에 끓인 음식이다. 이렇게 끊인 떡국은 차례상이나 세찬상 등에 올려진다. 설날에 떡국을 끓이는 유래에 대해서는, 설날이 천지 만물이 새로 시작되는 날인 만큼 엄숙하고 청결해야 한다는 뜻에서 깨끗한 흰떡국을 끓여 멱게 되었다고 한다. 한편, 이날의 떡국은 흔히 첨세병이라고도 하였다. 이는 떡국을 먹음으로써 나이 하나를 더하게 된다는 뜻에서 붙여진 것이다. 이런 까닭에 나이를 물을 때 떡국을 몇 그릇이나 먹었느냐고 비유하여 묻기도 한다. 떡국을 먹는 풍속은 지방에 따라 다른데, 북한 지방에서는 주로 만두국이나 또는 떡만두국을 먹었다. 떡과 만두는 형제 같은 성격을 가진 것으로서, 쌀농사가 적은 북쪽 지방에서 만두국이 떡국 대신이 되는 것은 자연스러운 풍속이었다.
- 추석
: 음력 8월 15일을 추석 또는 한가위 및 중추절이라 한다. 가위, 가배등으로도 불리는 이날을 설날과 함께 우리 민족의 2대 명절로 꼽힌다. 추석의 기원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설이 있으나, 가장 보편적으로 알려져 있는 것은 신라의 풍속에서 비롯되었다는 것이다. 곧 신라 유리왕때 6부를 2패로 나누어 왕녀 두 사람에게 각 패의 여자들을 거느리고 길삼 경합을 시켰다. 이 행사는 7월 16일부터 8월15일 까지 계속 되었으며, 또 그동안의 성적을 매겨 진 편에서 이긴 편을 술과 음식으로 대접하였는데, 이것을 \'가위\'라 했다는 것이다. 이러한 유래를 가진 추석은 때가 마침 수수할 시기여서, 농경 민족인 우리에게 추수 감사의 제전을 겸한 명절로 그 깊이를 더해 가며 지금껏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이 날을 넉넉한 마음으로 술과 음식을 만들어 먹으, 또 씨름대회 등과 같은 민속놀이도 즐긴다. 추석의 대표적인 음식으로는 송편을 들 수 있다. 이 날의 송편은 이르게 익은 벼, 곧 올벼로 빚은 것이라하여 특히 \'오려송편\'이라 한다. 이러한 면에서 2월 초하룻날 빚는 삭일송편과 구별했는데, 월령체(月令體)의 형식을 빌려 각 계절의 떡을 노래한 \'떡타령\'에도 \"8월 가위 오려송편\"이라 하였다. 송편이란 이름은 솔잎을 켜마다 깔고 찌기 때문에 붙여진 것이다. 이 떡은 솔잎 향기가 입맛을 돋굴뿐 아니라, 솔잎 자국이 자연스럽게 얽혀 무늬가 지는 것이 멋이기도 하다. 이 밖에도 추석에는 찰떡 곧 인절미를 만들기도 한다.
- 상원
: 상원(上元)은 음력 정월 대보름 날인데, 이 또한 농경 의례와 민속 신앙에서 비롯된명절이다. 이날은 일 년의 첫보름 이란 의미에서 특히 중요시되고 있으며, 날시가 맑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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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3.09.08
  • 저작시기2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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