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u스페인문화예술] 내 맘대로 스페인 건축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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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kcu스페인문화예술] 내 맘대로 스페인 건축기행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볼 수 있을 것이다. 화려한 내부와 기하학적인 문양, 아치형 문 등이 북아프리카에서 건너온 이슬람 문화와 특징을 보여 준다. 이슬람 건축물은 이후 재건축되면서 고딕과 르네상스 형식과 결합하여 스페인 건축의 독특한 분위기를 만드는 데 큰 몫을 했다고 한다.
한편 스페인의 건축 양식은 다채로운 문화적 특성으로 심지어는 일부 시의 특정 부문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기도 했다고 한다. 그 도시가 바로 톨레도이다. 여행 계획을 짜면서 톨레도에 대한 음모론을 하나 찾게 되었다. 그것은 바로 톨레도가 너무나도 좋은 나머지 관광객들을 빼앗길 것 같은 수도 마드리드 사람들의 거친 항의로 오직 톨레도로 들어 갈 수 있는 길을 마드리드 하나로만 만들었다는 것이다. 이 이야기를 보고 나서 든 생각은 대체 톨레도가 얼마나 매력적인 도시일까 하는 궁금증을 자아내게 하였다. 톨레도는 마드리드 근교 도시로 버스를 타도 대략 40분 정도 걸린다. 톨레도는 분명 수도 마드리드와는 다른 느낌이었다. 마드리드가 정역적인 냄새가 가득한 수도 느낌이라면, 톨레도는 세월의 향기가 그득한, 시간이 멈춘 도시였다. 이탈리아에 이어 두 번째로 세계유산이 많은 스페인은 건축물의 뛰어난 예술성을 인정받아 그 수를 늘릴 수 있었다. 즉, 스페인은 지역지역 마다 모습이 다르고 풍겨오는 문화의 향기가 달라 더 매력적인 도시임에 틀림없다.
또 하나 스페인의 건축에 있어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은 바로 건축가 가우디이다. 스페인을 대표하는 천재 건축가 안토니오 가우디는 바르셀로나를 중심으로 독특한 건축물을 많이 남겼다. 그의 건축물은 주로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곡선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섬세하고 강렬한 색상의 장식이 주를 이룬다. 대표작인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은 유럽에게 가장 유명한 건축물 중 하나로, 가우디는 1884년부터 건축 책임을 맡으면서 설계와 건축 작업에 전 재산을 바쳤으며, 1926년 죽을 때까지 공사 현장에서 생활하였다고 한다. 건축사 수업시간에 처음 가우디의 건축물을 접했을 때 다른 유럽 건축과는 다른 독특함을 느꼈었다. 마치 디즈니 만화나, 동화 속에 나올 법 한 내부와 형태를 지닌 건물이었다. 가우디는 건축양식뿐 아니라 정원과 조각 등 장식 미술 분야에서도 과거와는 다른 새로운 스타일을 개척한 선구자로 볼 수 있다. 새로운 공간 미학을 보여주었던 가우디는 진정한 아르누보(art nouveau), 즉 새로운 예술을 보여준 사람으로, 그의 작품들은 19세기말 20세기 초반의 가장 기념비적인 건축물들로 꼽힌다. 작품의 70% 이상이 바르셀로나와 바르셀로나 근교에 집중되어 바르셀로나는 도시 전체가 ‘가우디 미술관’이라 불릴 정도다.
이번 스페인 여행 계획을 세우면서 다시금 스페인의 역사와 함께 건축양식과, 건축물들에 대해 공부 할 수 있는 시간 이였다. 기존에 알지 못했던 사실들이나, 여담 또한 알게 되어 흥미로웠다. 스페인을 직접 가보지는 않았지만 이번 과제를 통해 직접 방문 장소와 정보 또한 미리 알 수 있게 되어 후에 스페인 여행을 가게 될 때 도움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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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7페이지
  • 등록일2013.09.23
  • 저작시기2013.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88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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