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관람 후기] ‘뮤직 인 마이 하트’ 공연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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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의 연출 성재준, 영국 에딘버러 출신 무대디자이너 배윤정, 안무 디자이너 이득춘, 인당수 사랑가의 조명 디자이너 김광섭, 시카고의 음향감독 권도경, 그리스의 의상 디자이너 김혜민, 명성황후의 소품 디자이너 조윤형 등의 검증 받은 제작진의 모습과 이력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마케팅 도구로 활용.
Ⅲ. 맺은말
그 외 다양한 마케팅을 소극장만이 갖고 있는 효율적인 구전 마케팅을 적절히 활용함으로 해서 ‘뮤직 인 마이 하트’ 뮤지컬은 연속적인 매진과 지속적인 앵콜 공연이 가능하게 되었다.
나도 벌써 공연이 끝난 후 받은 할인쿠폰을 동료 친구들에게 전달해주고 꼭 관람하라는 메시지를 함께 전달함으로서 구전마케팅의 한 구성원으로 참여 했던 것을 보면 이 뮤지컬은 공연 구성면에서와 마케팅 측면 모두에서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다고 보여 졌다.
공연 후에 배우들과 함께한 사인회와 촬영시간은 또 다른 공연장외 마케팅으로 이어져 사인을 받을 수 있도록 팜프렛을 구매하도록 유도했으며, 배우와 함께한 촬영을 통해 최대한의 구전마케팅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전략적으로 관객에게 접근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최근 불기 시작한 뮤지컬의 르네상스적인 붐은 앞으로도 보다 대중화 될 듯 싶다.
아이다, 뱃보이, 아이러브유, 지킬앤하이드 등 굵직하고 다양한 형태의 뮤지컬들이 관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는 요즘 이전에 보지 못한 다양한 마케팅을 적용함으로 보다 탄력적이게 관객들을 모으고 있다.
이는 전략적인 마케팅이 뮤지컬과의 만남을 통해 뮤지컬도 현재 국내 문화산업의 한 축으로 자리 잡아 구동되어 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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