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무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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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무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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얻게 된다. 20년간 그는 불패의 주짓수 챔피언으로 있었다. 엘리오는 자신의 무술의 강함에 대해 확신이 있었고 이것을 실전을 통해 증명함으로써 그레이시 주짓수를 세상에 알렸다. 이러한 그레이시 주짓수의 전통은 힉슨과 호이스 그레이시로 이어지고 마침내 브라질리안 주짓수를 세상에 널리 알리게 된 계기인 UFC라는 이종격투대회의 탄생으로 이어지게 되는 것이다.
③ UFC의 등장과 브라질리안 유술의 번성
1993년 11월 http://www.kyuktooki.org/
THE ULTIMATE FIGHTING CHAMPIONSHIP(약칭 UFC) 미국 콜로라도에서 처음으로 열린 이 대회는 눈을 찌르는 것과 물어뜯는 것을 제외하고는 어떤 공격을 가해도 좋다는 무제한 격투시합이었다. UFC는 브라질에서 미국으로 이민 온 호리온 그레이시라는 사람에 의해 만들어진 대회이다. 초창기 이종격투대회의 출발이 그렇듯 UFC도 \'최강\'에 대한 의문과 이것을 입증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표면적으로는 다양한 스타일의 무술가들이 서로 기량을 겨뤄 최강을 가리자는 의미였지만, 원래는 그레이시 주짓수가 실전에서 얼마나 강하고 유용한 기술이냐를 입증하기 위한 것이 목적이었다.
대회에서 첫 챔피언에 오른 이가 바로 http://blog.naver.com/kimgyunam?Redirect=Log&logNo=30017018259
호이스 그레이시로 엘리오 그레이시(Helio Gracie)의 여섯 번째 아들이었다. 처음 UFC대회가 열릴 때만 해도 호이스가 우승을 하리라고는 아무도 예측을 하지 못했다. UFC에 참가했던 거구의 선수들에 비해 호이스는 신장은 조금 큰 편이었지만(183cm) 근육은 볼품없이 빈약했고 외모도 연약해 보였다. 그런 그가 별다른 상처를 입지 않고 쉽게 거구들을 제압하여 챔피언의 자리에 오르자 사람들은 호이스와 그의 기술에 열광하고 주목하기 시작하였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실전 무술이라면 가라데나 킥복싱처럼 오직 치고받는 것만 전부인줄 알았지 바닥에서 구르며 엉켜싸우는 그래플링의 기법에는 생소했었고, 그건 그 대회에 참가한 대부분의 타격기 선수들도 비슷했다. 그런 상황에서 호이스는 유도와 레슬링과 비슷하지만 상당히 다른 그래플링 방식을 선보이면서 이런 것이 브라질리안 유술이며 발리투도룰(vale tudo:모든걸 허용한다의 포루투갈어)의 실전 격투라는 걸 보여주었다. 이처럼 호이스 그레이시의 1회 UFC 우승은 브라질리안 유술을 전 세계에 알린 여러 가지 요인들 중에서도 가장 그 효과가 컸던 요인이라고 할 수 있다.
(3) 브라질리안 유술의 현재
일본 유술의 영향으로 발달된 현재 브라질의 주짓수는 브라질 문화의 융화력이라는 특성을 이끌어 낼 수 있다. 타문화의 사람과 문화에 대한 흡수력이 전제되어 현재 이종격투기에서 갖는 위치에서 짐작하듯 지금의 주짓수가 존재할 수 있는 것이다. 즉, 위치상으로 동떨어져 있는 일본과 브라질의 거리감에도 불구하고 브라질 문화의 내면에 존재하는 타자의 것을 구분 짓지 않고 이를 내면화 하는 힘에 의해 브라질의 구성 문화의 색채는 더욱 다양화 되는 것이다.
현재 브라질 유술의 위치를 보면 이미 위에서 언급했지만 현대 이종격투에서 그레이시 가문과 브라질리안 주짓수가 얼마나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가는 새삼스럽게 강조할 필요가 없을 정도다. 우선 이종격투경기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UFC가 그레이시 주짓수의 엘리오 그레이시의 장남, 호리온 그레이시에 의해 만들어진 대회다. 또한 UFC와 더불어 종합격투의 양대 산맥이자 메이저 이종격투대회라 할 수 있는 PRIDE FC가 힉슨 그레이시 vs 일본 프로레슬러의 격투 이벤트로 인해 탄생되었다. 게다가 전세계의 많은 이종격투대회의 출전 선수들을 보면 그레이시 가문과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받은 경우가 대부분이라 이들이 없다면 대회가 성립되지 못할 정도다. 그뿐만이 아니라 전 세계 모든 이종격투대회에 출전하는 선수 중 80퍼센트 이상은 브라질리안 주짓수를 필수적으로 연습하고 시합에 출전한다. 한마디로 그레이시 가문과 브라질리안 주짓수는 현대 이종격투의 대명사라 해도 과언이 아닌 것이다.
미국에는 현재 엘리오 그레이시에의해 설립된 브라질리안 주짓수 아카데미에 공식적으로 등록된 주짓수 아카데미의 수만 44개주에 410여개에 이른다. 미국 이외에도 세계 16개국 30여개의 지부를 가지고 있다.
무술에서 중요한 것은 분명 상대방을 이기는 것일 것이다. 브라질 유술 주짓수는 일반적으로 강한 힘이나 화려한 기교 혹은 거대한 외적 모습에 치중하는 여타 무술과는 달리 육체적으로 열세인 사람이 자신보다 강한 사람을 유용하게 제압하는 내부의 힘에 중점을 둔 무술일 것이다. 경기를 지켜보는 관중은 상대적으로 작은 체격의 주짓수 수련자가 경기를 주도하는 모습을 봄으로써 경기에 앞서 갖은 선입견이 사라지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이러한 면에서 생각해 보면 브라질의 주짓수는 오랜 식민 지배의 시간을 갖았던 브라질의 역사 속에서 사회의 지배자들의 권력의 힘에 대비되어 표면적인 힘이 아닌 내부의 부드러운 힘 또한 강하다는 생각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다.
(4)브라질 유술의 기술 및 명칭
그래플러 (grappler)
바닦기술을 이용하는 쥬짓수 또는 레슬링선수
그래플링 (grappling)
그라운드 기술
테이크 다운 (takedown technique)
상대방을 쓰러뜨리는 기술
마운트 포지션 (mount position)
상대방의 배위에 올라탄 자세
가드 포지션 (guard position)
상대방의 허리쪽에 다리가 있는 상태
인가드 포지션 (in guard position)
상대방의 허리를 다리로 감은 상태
오픈가드 포지션 (open guard position)
상대방의 허리에서 다리를 푼 상태
스파이더가드 포지션 (spider guard position)
발바닦을 상대의 팔에 올려붙인 상태
니온스토마치 포지션 (knee-on-stomach position)
상대의 가슴부위를 무릅으로 누른 상태
암 바 (arm bar)
상대의 한팔을 다리사이로 끼워 꺽은 상태
암 락 (arm lock)
두팔을 이용해 상대의 한손을 십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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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브라질 무술,   브라질유수,   승급체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