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경영 실패 사례] HP 윤리경영 실패 원인, 실패 배경, 문제점 및 향후 HP 윤리경영 제안

소개글

[윤리경영 실패 사례] HP 윤리경영 실패 원인, 실패 배경, 문제점 및 향후 HP 윤리경영 제안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1. 연혁 및 기업소개
2. 주요사업 분야
3. 선정 동기

Ⅱ. 본론

1. HP의 윤리 경영(윤리경영 실태)
- HP way(경영철학)

2. HP 윤리 경영 실패 사례 소개
1) 회계부정 원인 및 배경
2) 납품비리 원인 및 배경
3) 경영자의 윤리 부재

3. 윤리 경영 실패의 경과
신뢰의 추락 : 회계부정과 납품비리에 따른 신뢰

Ⅲ. 결론

1. HP에 대한 기업윤리 관점에서의 분석
납품비리와 회계부정이 이해관계자에게 미친 영향
2. 윤리경영 모형에 접목
3. 윤리경영 실패의 시사점
4. 느낀 점

Ⅳ. 참고자료

본문내용

주가 변화와 같은 단기간의 성과에 상당한 부담을 느끼고 있다고 말한다. 특히 경영 성과에 대한 보상으로 받는 스톡 옵션 또한 단기간의 주가 상승을 위한 회계 조작 등의 유혹을 유발하고 윤리경영에 대한 경영자의 의지를 감소시키는 중요한 원인이 되고 있다고 지적한다.
세계적인 택배 서비스 기업인 Federal Express는 “사람-서비스-이익” 이라는 경영 철학을 갖고 있다. 이러한 경영 철학은 기업의 목적이 단순히 단기적인 이익을 추구하는 데만 있지 않고 사람과 지역 공동체에 대한 가치 증대에 있음을 보여준다. Federal Express는 이 세 가지 항목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와 피드백을 통해 구성원들이 윤리적인 판단과 행동을 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이렇듯 윤리경영을 제대로 실천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단기 성과만이 아니라 장기적 관점의 질적인 요인에 대한 평가도 균형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예컨대, 소비자의 기업에 대한 평판, 기업이 지역 사회에 공헌한 정도, 종업원의 기업 경영에 대한 만족도 등 윤리경영에 관한 지표들을 평가할 필요가 있다. 윤리경영을 촉진하기 위해서는 이같이 장기적이고 종합적인 지표들이 평가에 같이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
* 결과
한국HP의 전직 임원과 총판업체 정원 엔 시스템의 전 대표이사가 배임수재 및 증재 등의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 중앙 지방 법원 형사재판부는 14일 1심 선고를 통해 컴퓨터 시스템 제조업체 한국HP의 전직 임원 S씨가 총판업체 정원 엔 시스템에 서버 가격을 할인해 주고 그 대가로 영업 활동비 명목의 금품을 받아 챙긴 혐의를 인정, 배임 수재 등의 죄목을 적용해 징역 2년과 추징금 5억7천 여 만원의 실형을 선고했다. S씨와 함께 기소된 전직 한국HP 직원 K씨에 대해서도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재판부는 또 S씨와 K씨에게 금품을 주면서 서버 공급 및 가격 할인을 유지하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는 HP의 총판업체 정원 엔 시스템 전 대표이사 K씨에 대해서도 배임 증재를 적용, 징역 8월 개월에 집행유예 2년, 추징금 1억8천 여 만원의 형을 선고했다. 정원 엔 시스템 전 직원 L씨도 벌금 500만원 형을 받았다. 납품비리 관련자들로부터 뇌물을 받은 공무원은 이미 사법 처리됐고, 현직 한국HP 임원과 정원 엔 시스템 관계자들은 지난 5월경 일부 무혐의 처리됐다. 한국HP 반응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유사 사건 방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한국HP는 "앞으로 영업 원칙의 의미와 이를 실천하는데 있어 지켜야 할 기준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라며 "직원들을 대상으로 기업 윤리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행하고, 경영진 또한 더욱 특별한 주의를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이 외에도 모법적인 사업 운영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내부적으로 견제와 균형 원칙을 더욱 엄격히 검토하고 평가, 필요한 경우 이를 개선토록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3. 시사점
회사 차원에서는 비리의 원인이 회사가 아니라 개인의 잘못이라고 규정하고 있다는 점이다. 한국IBM은 2004년 공공기관 납품 비리 사건이 터졌을 당시 그 원인을 개인들의 잘못으로 돌렸다. 사장의 사임도 부하 직원의 잘못에 책임을 지는 성격이었다. 한국HP의 입장도 크게 다르지 않다. 정리하면 한국HP는 윤리경영을 준수하는 회사이지만, 일부 직원들이 그것을 위배했다는 것이다. 한국IBM과 마찬가지로 직원들의 잘못이라고 말하고 있는 셈이다. .
한국HP는 자사 웹사이트에 윤리 경영과 관련한 내용을 올려놨는데, 기업 윤리, 투명한 경영, 정직한 회계 및 공정 거래 관행과 관련한 내용도 있다. 이를 감안하면 HP 비리사건은 이 회사가 그토록 애지중지하는 윤리경영이 인간들의 견물생심 앞에서 허망하게 무너진 꼴이 된다.
철저하기로 소문난 글로벌 IT기업의 업무 프로세스 안에서 터지는 비리사건은 과연 일부 개인들의 부도덕에 따른 결과물일지 아니면 회사 몰래 이런 게 가능하다면 해당 기업의 윤리경영 프로세스에 ‘빈 구멍’이 있다는 뜻 또한 될 것 이다.
HP의 말을 빌리면 윤리기준을 준수하는 회사이며 직원들과 협력업체들도 같은 기준을 가지고 일을 한다는데 HP의 경우 최초 납품 비리와 회계 부정 당시에 존슨 앤 존슨의 타이레놀 관련 위기 관리가 자신의 잘못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적극적 대처로 고객의 믿음 을 얻은 반면 이들은 서로 자신의 잘못이 아니라는 방어적인 자세로 기업의 근간이 되는 고객과 주주들의 믿음을 저버리는 결과를 낳게 되었다.
4. 느낀점
HP의 회계부정 기업 인수 건의 경우 회계부정을 일으킨 회사도 문제지만 HP자체적으로 제대로 검사를 하지 않고 인수한 잘 못 또한 크다. 그러한 점에서 위기 관리를 방어적으로 한다면 고용한 주주의 입장에선 해당 CEO에 대한 불신과 불만만 쌓일 것이다. 이럴 때 일 수 록 적극적 대처로 주주와 고객들에게 위기 상황에 대해 잘못한 점을 인정하고 개선 방안을 검토해 홍보하며 안정화를 시켜나가는 행동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납품비리의 경우 한국에서 발생한 것인데 한국의 경우 접대란 의미가 아주 안 좋게 정착 되었다. 성 접대를 기본 시 하는 정도이고 국가적 차원에서 성매매를 금지 하는 등의 방침을 세웠지만 막기는 힘든 게 사실이다. 이럴 경우 성 접대 후 계약을 성사시키면 계약 백지화, 그 전 이라면 법적 잣대를 엄격히 둘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가 중요하며 외국과 같이 사회적 지위가 높을 수록 그에 걸맞게 법적 책임을 지는 등의 차별화를 두어 고위 관리자부터 솔선 수범하여 윤리적 행동을 수행 할 수 있도록 해야할 것이다.
그리고 회사 자체에서도 윤리경영 위원회, 사외 이사 제도 등 을 통해 CEO와 지속적 견재와 윤리경영의 장기화. 지속화, 문화화를 시켜야 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참조
http://www.ikis.re.kr/jsp/main.jsp
http://news1.kr/articles/904626
http://club.cyworld.com/ClubV1/Home.cy/54730659
http://news1.kr/articles/904626
http://systemplug.com/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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