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삼상회의를 기점으로 한 민족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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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 삼상회의를 기점으로 한 민족분열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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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치닫지 않았지 않았을까 생각해본다. 물론 이것은 역사적인 결과론이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남 탓을 하기 전에 과연 우리 자신이 얼마나 노력을 했는지 반성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3. 우리가 배울 점
우리는 1945년에서 1948년까지의 과정 속에서 있었던 신탁통치 논란과 분단의 과정들이 비단 미국과 한반도만의 문제가 아니라 이 속에 미국과 소련 열강 등의 국제적인 이해관계와 이를 둘러싼 남북한 지배자들과의 관계가 실타래처럼 엮여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미국과 소련 두 강국은 신탁통치를 가장하여 자신들의 세력 확장을 위한 계산기 두드리기에 혈안이었고, 남북한의 지배자들은 신탁통치 논란으로 하여금 자신들이 전혀 가지고 있지 않았던 정당성을 구축했으며, 그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수많은 한반도의 민중들을 미국과 소련에 장단 구를 치게 하며 탄압하고 짓눌렀다.
우리는 60년 전의 이 역사적 사실들을 통해 우리가 원하는 통일을 이루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할지를 알 수 있다. 즉, 한반도 문제에 있어서 비단 한반도와 미국 간의 대립뿐만 아니라 한반도를 둘러싼 각 나라(중국. 일본. 러시아. 미국)와 남북한 지배자 들 간의 이해관계와 이러한 서로의 이익이 상충하여 한반도 민중이 원하는 통일을 가로막는 걸림돌이 되는 국제주의적 관점에서 한반도 문제를 바라봐야 한다. 남북이 분단이 된지 60년이 지났지만 국제 정세는 그 당시와 결코 비교하여 나아지지 않았다. 냉전을 거쳐 한반도를 둘러싼 주변 열강들의 견제는 여전하고 북한의 핵도발로 인한 위기감 조성 등으로 인해 아직도 통일한국으로 가기 위한 길은 멀기만 하다. 그러나 희망은 있다고 생각한다. 그동안 남북관계는 햇빛정책을 통한 2000년 6.15 남북정상회담까지 이어지는 등 과거와 비교하여 많이 호의적으로 개선되었다. 1972년 7.4 남북공동성명, 1991년 남북 UN 동시가입, 그리고 역사적인 2000년 6.15 남북정상회담까지 남과 북의 화해 무드는 지속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이제는 이산가족상봉, 금강산관광, 개성공단 자유경제지대, 올림픽 아시안게임에서 남북공동입장이 흔한 뉴스가 되었을 정도로 우리는 미약하게나마 통일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언젠가 통일이 눈앞에까지 다가오는 시점이 오면 우리는 과거와 같은 실수를 되풀이 하면 안 된다. 즉, 내부적인 정치적 이데올로기와 주변 열강들의 힘의 논리에 휩쓸려 민족통일이라는 대업을 놓쳐서는 안 될 것이며, 내부적인 민족화합, 주변국과의 외교적인 노력으로 인한 협조를 통하여 진정한 통일을 이루어야 할 것이다.
4. 참고문헌
서적
<해방 전후사의 재인식 - 빅지향 외>
<우리 통일, 어떻게 할까요 - 강만길>
<한국사 100장면 - 박은봉>
<논쟁으로 본 한국사회 100년 -역사비평 편집위원회>
인터넷


  • 가격1,400
  • 페이지수7페이지
  • 등록일2013.10.01
  • 저작시기2013.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883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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