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체에만 초점을 두었지만, 앞으로는 소리나 온도, 촉감, 향기, 진동 등 사용자의 감성과 상태를 배려한 디스플레이가 만들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품을 샀을 때부터 사용자에게 적용되어 점차 사용자와 닮아가는 디스플레이를 만들고 싶습니다. 또한 손끝의 터치만으로 사용자의 감성 상태와 기분을 파악하여 사용자의 기분을 맞추며 때로는 따뜻한 음악과 영상으로 위로할 수 있는 애인, 가족과 같은 사랑을 느끼게 하는 디스플레이를 만들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공학설계, 디자인, 미술, 음향의 인재들이 동일한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최초 결과물을 만들어내고, 고객들의 반응에 따라 끊임없이 피드백 해야 할 것입니다. 저는 기술만을 개발하는 엔지니어가 아닌 고객의 모든 것을 고려한 제품을 디자인하는 엔지니어가 될 것입니다.
소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