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쥐 팥쥐 동화 패러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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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콩쥐 팥쥐 동화 패러디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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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무슨 이득이 있다고 너에게 귀한 황소를 빌려주어야 하냐는 장 할아버지의 말씀에, 콩쥐는 가만히 고개를 숙였습니다. 이득이..
“30분만 빌려주시면 3일 동안 황소를 배불리 먹일게요.”
장 할아버지는 귀가 솔깃했습니다. 늙은 몸으로 매일 황소에게 꼴을 베어 먹이는 일은 사실 너무도 힘들었거든요. 그제야 황소의 고삐를 쥐어주곤, 장 할아버지는 룰루랄라 집으로 갔습니다.
“휴.. 이 큰 황소를 어떻게 3일 동안이나 배를 불릴까.”
빌리긴 했는데, 후처리가 곤란합니다. 콩쥐는 이런 상황까지 오게 한 팥쥐도, 고약한 행랑어멈도, 심술쟁이 장 할아버지도 모두 원망했습니다. 못된 인간들. 반짝이는 콩쥐의 검은 눈동자에, 순간 분노가 일었습니다. 그리고 곧 생각난 비결에 콩쥐는 무릎을 쳤습니다.
“자 먹으렴.”
콩쥐는 친절히 손에 들린 풀과 열매들을 소에게 내밀었습니다. 물론 그 열매들 사이엔 돌이 섞여있었지만, 콩쥐는 모르는 척 웃고 말았습니다. 어차피 돌이야 똥으로 나올 테고, 되새김질을 하는 소의 특성상 뱃속에 돌이 들면 배가 불러 꼴을 먹지 않을 테니까요. 걱정 없이 삼십분 만에 자갈밭을 맨 콩쥐가 화사하게 웃었습니다.
깨진 독에 물 붓기도, 들판에 서서 참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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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3.10.26
  • 저작시기2013.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888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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