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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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쯔리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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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인간이 가진 종교적 심성에 뿌리를 두고, 삶의 전체 과정에서 신에 대한 기원과 감사가 그 기본 정신을 이루고 있는 것이다. 마츠리의 동사원형인 \'마츠루\'(奉る,獻る,祭る,祀る)라는 말 자체가 \'신에게 봉헌하고 제사하다\'는 종교적 행위를 뜻하는 말에서도 충분히 확인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현대적 변용에도 불구하고 일본사회를 상징적으로 대표하는 마츠리의 이미지는 집단적이며 종교적인 성격을 띠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즉 마츠리가 가진 이미지로서는 일본 지역사회의 상징적 중심이며 대표적 종교시설인 신사를 중심으로 그 지역주민들에 의해 오랜 동안 행해져온 마츠리 이른바 \'신사 마츠리\'가 강력하게 전달되어 오는 것이다. 즉 하치마키(鉢卷)라는 흰 수건 머리띠, 동네나 조직의 이름이 박힌 핫피(法被)라는 겉옷, 타비(足袋)로 불리는 버선 모습으로 미코시(神輿) 혹은 다시(山車)를 메거나 끌고 마을이나 시가지를 도는 행렬의 이미지로서의 마츠리가 바로 그것이다.
Ⅱ.일본의 3대 마쯔리
1> 도쿄의 칸다 마쓰리 (神田祭)-5월 14~15일
칸다 마쓰리는 도쿠나가 이에야스가 세키가하라 전투에서 승리한 것을 기념하여 벌인 축제가 그 기원이다.매년 5월 14일에서 15일에 행해진다. 과거에는 히에 신사와 산노 축제, 후카가와 축제와 함께 에도의 3대 축제의 하나로 에도시대 축제의 꽃이라고 불렸고, 108개의 자치회에서 90개의 미코시(神輿,가마)를 선보일 정도로 그 규모 또한 엄청난 축제이기도 하다. 도쿄의 칸다 축제는 이제 칸다 주민뿐만 아니라 은행이나 일반 기업들도 참가하는 경우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2> 1.기온 마츠리(祇園祭-기원제)
시기 : 7월1일~ 7월 31일
장소 : 교토시 히가시야마쿠 기온쵸 야사카진자
일본의 2,400개가 넘는 마쓰리[祭り] 중 오사카[大阪]의 텐진마쓰리[天神祭], 도쿄[東京] 간다 마쓰리[神田祭]와 함께 3대 마쓰리에 속한다. 869년 고대 일본의 수도였던 교토를 비롯해 전국 각지에 전염병이 돌고 많은 사람들이 죽자 병과 악귀를 퇴치하기 위해 기원했던 어령회(御靈會)에서 비롯되었다.
당시는 헤이안[平安] 신궁의 광대한 정원이던 신천원(神泉苑)에서 66개 소국가(小國家)의 수만큼, 6m 길이의 호코(양쪽 면에 칼날이 서 있는 창)를 세워 기온의 신을 모시고 가마에 태웠다. 이후 기온 마쓰리는 일본의 수많은 마쓰리의 기원이 되었으며 많은 영향을 끼쳤다.
일본 중요 무형민속문화재이며, 인도에서 전래된 우두(牛頭) 천왕을 제신으로 한다. 매년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야사카[八坂] 신사에서 여러 가지 행사가 열리는데, 1일에는 \'\'신의 제전\'\' 리허설이 있고, 10일에는 수레인 야마보코[山車]에 창(槍)을 세우는 행사를 한다.
16일에는 요이야마라는 전야제를 하는데, 이날 밤에는 집집마다 길에 양탄자를 깔고 병풍을 예쁘게 장식하기 때문에 병풍축제라고도 한다. 그중에서도 29대에 이르는 거대한 야마보코의 순례가 이루어지는 17일은 축제의 절정을 이루는데, 수레의 행진이 시작되면 일본은 물론 세계 각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모여든다.
산(山) 모양의 야마보코는 2층으로 되어 있는데, 불을 밝히고 창이나 칼을 꽂아 화려하게 만들며 많은 사람들을 태운다. 큰 것은 높이가 26m, 무게가 2톤에 달하고, 행진할 때에는 전통적인 악기가 특유의 가락을 연주한다. 마쓰리가 열려야 비로소 여름이 시작된다고 생각할 정도로, 교토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니는 민속축제이다.
3> 오사카 텐진마쓰리(大阪天神祭(대판천신제))
하늘신에게 제를 올리는 천신제(天神祭)로서, 오사카의 대표적인 여름축제이다. 일본의 2,400개가 넘는 마쓰리[祭り] 중 도쿄[東京]의 간다 마쓰리[神田祭], 교토[京都]의 기온 마쓰리[祇園祭]와 함께 3대 마쓰리에 속하며 일본 3대 선상(船上) 마쓰리이기도 하다. 매년 7월 24일에서 25일에 덴만구[天滿宮] 신사(神社)에서 열린다.
949년 덴만구 신사가 건립된 다음해 6월 1일 스가와라노미치자네[管原道眞]의 영을 진정시키려는 의도에서, 무기인 가미호코를 바다에 띄워서 그것이 닿은 해변에서 의식을 치른 데서 비롯되었다. 이후에는 염병을 쫓아내는 축제로 변했고, 1930년대에는 축제에 참가하는 배의 수가 200여 척에까지 이르렀으나 현재는 경비절감 문제로 100여 척으로 제한하고 있다.
24일에는 도시마가와[堂島川]에서 1년의 신의(神意)를 묻는 호코나가시(창 띄우기) 행사를 치르며, 25일에는 오후 6시부터 시작되는 후나토쿄[船渡御] 행사를 벌이면서 축제의 절정을 맞는다. 후나토쿄는 신사를 출발한 행렬을 100여 척의 화려한 배에 태우고 도시마가와 및 오가와[大川]를 거슬러올라가는 수상제(水上祭)인데, 배는 화려한 천과 횃불로 장식한다.
이때 북을 함께 연주하고, 화려한 불꽃놀이도 벌인다. 예전에는 배들이 강을 건너는 형식을 취했으나 강의 흐름을 방해한다는 이유로 강을 거슬러올라가는 것으로 바뀌었다. 육지뿐만 아니라 강에서 함께 축제를 즐기는 점이 매력적이다.
Ⅲ. 동북지방의 3대 마쯔리
1> 센다이의 타나바타 축제
타나바타(七夕)의 유래는 우리나라의 견우와 직녀이야기와 똑같다. 옛날 중국에 직녀라고 하는 천을 아름답게 짓는 뛰어난 기술을 가진 여인이 살고 있었다. 그 여인은 왕인 아버지의 자랑스러운 딸이 였다. 시간은 흘러써 아름다운 나이로 자란 직녀는 농사를 짓는 건강한 청년과 사랑에 빠지게 된다. 그뒤로 그렇게 좋아했던 천을 짓는일에 나태해지고 게을러진 직녀에게 부왕이 언제나 주의를 주고 꾸짖어도 말을 듣지않았다.화가난 부왕은 건우를 직녀에게 떼어놓고 강건너 다른 먼곳으로 추방시켜버린다.
직녀가 그뒤로 매일밤낮을 울음으로 하루를 보내니 그것을 불쌍히 여기어 년의 한번 음력 7월7일 칠석에 두사람이 만날 수 있도록 허락을 하였다고 한다.
그날이 되면, 건우가 강을 건너서 직녀를 만나러 왔다고 한다. 이때에는 까치가 무리를 지어서 건우를 건널수있는 다리가 되었다고 한다.
이 지상의 사랑이야기가 천상에 전해져서 하늘에 흐르는 은하수양끝에 직녀좌와 건우좌로 전해졌다고 여기어 지고 있다.
중국에서는 이 2개의 성이 시각적으로 최대로 근접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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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3.10.31
  • 저작시기20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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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889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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