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츠케와 일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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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시츠케와 일본인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시츠케(仕付け)
1) 시츠케(仕付け)란?
2) 시츠케(仕付け)와 관련한 일본인의 특성
① 와(和)사상과 쇼토쿠(聖德) 태자
② 혼네(本音)와 다테마에(建前)
③ 기쿠바리(気配り)
④ 옹가에시(恩返し)와 기리(義理) 그리고 증답문화(贈答文化)
⑤ 맞장구(相づち)와 거절
3) 구체적인 시츠케(仕付け)의 예
①청결한 습관들이기
②끈기 있고 침착한 아이 기르기
③자기만 아는 아이가 되지 않도록
④아이의 언행에 대하여

2. 일본인의 예절과 매너
1) 인사하기
①허리를 굽혀 절하는 오지기(お辞儀)
②일상 인사
2) 비즈니스 매너
①상대 기업에 방문했을 때
②인사와 명함 주고받기
3) 소개하기
①자기를 소개할 때
②남을 소개할 때
4) 전화예절
5) 현관에서의 예절
①집에서의 현관 예절
②윗사람이 있는 곳의 현관 예절
③오기로 한 사람을 맞이할 때의 현관 예절
6) 선물을 전달할 때의 예절
①선물 전달 방법
②선호하는 선물
③금기된 선물
④개인적으로 가정에 초대를 받았을 경우
⑤그 외 일본의 선물 매너
7) 미즈히키 (水引)
8) 식사예절
①젓가락 문화
②국물과 건더기
③식탁의 구성
④접촉과 차단
⑤밥을 뜰 때
⑥식사의 에티켓과 주의할 점
⑦기타 일식을 먹는 요령
9) 술자리에서의 예절
①술잔 돌리기
②술과 여자
③술잔 주고받기
④술 마시기

3. 현재 일본사회의 시츠케(仕付け)
1) 시츠케(仕付け)의 단점
2) 시츠케(仕付け)에 대한 인식

<참고 문헌>

본문내용

()
일본에는 선물을 할 때 노시가미를 덮고 포장을 하거나, 선물용 물건을 사면 판매원이 노시가미로 포장을 해준다. 노시가미(のしがみ)는 일본인들이 다른 사람에게 선물을 할 경우 ‘보잘 것 없고 작은 물건(실제로는 좋은 물건이지만 자신을 겸손하게 나타내기 위해)이어도 저의 마음을 다 해서 드립니다’라는 표시로 덮는 종이이다. 그런데 노시가미에 인쇄되어 있는 색깔 있는 끈으로 묶은 것처럼 보이는 것이 있다. 이를 미즈히키(水引)라고 한다.
상대를 공경하는 기분을 물건에 더하기 위하여 ‘미즈히키(水引)’라고 하는 장식용 리본을 묶는 풍습이 있었다. 미즈히키(水引)란 일본 종이()를 가늘고 길게 잘라 연지모양으로 하고, 해초나 백토를 반죽하여 풀로 굳힌 것이다. 이 과정에서 미즈히키(水:물 引:끌다)라는 이름이 유래 되었다. 미즈히키(水引)는 목면으로 문질러 광택을 내며, 금, 은박을 비롯한 여러 색색의 조각들이 사용된다. 특히 가가미즈히키(水引)세공은 여러 가지 색깔을 입히고 특히 금박이나 은박을 많이 쓴 미즈히키(水引)를 써서 소나무, 대나무, 매화나무나 학, 거북, 봉황, 새우 등 예술품이라고도 할만한 정교함으로 엮은 것이다.
미즈히키(水引)의 유래는 멀리 중국에서부터 시작된다. 나라시대(奈良時代, 710-784)에 중국으로 사신으로 보냈는데 그들이 돌아오면서 중국의 조정(朝廷)에서 선물을 받았다. 그런데 그 선물이 마(麻)로 만든 紅白의 실로 묶여져 있었는데, 사신들이 일본으로 돌아가는 뱃길이 평온하기를 기원하며 정성을 다 해서 이 선물을 보낸다는 의미로 사용한 것이었다. 그 이후 이것을 받아본 일본의 조정에서도 선물을 할 경우 이런 식의 끈을 이용하게 되었다. 그러다 헤이안시대(平安時代, 794-1192)가 되어서야 일반 사회로까지 이런 관습이 점차 퍼졌다고 한다. 풀을 발라가며 꼰 종이로 만든 화려한 색깔의 이 미즈히키(水引)는 ‘선물이 작고 보잘 것 없지만 청결하고 깨끗한 것입니다. 안심하고 받아주세요’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이 미즈히키(水引)는 끈의 색과 가닥수에 따라 그 쓰임새가 조금씩 다르다. 홍백(紅白)의 끈 다섯 가닥이 나비 모양으로 매듭지어져 있으면 일반적인 경사나 선물을 할 경우, 나비가 아닌 그냥 매듭이면 병문안의 경우, 그리고 끈 열 가닥이 그냥 매듭지어져 있으면 결혼식에 쓰이는 것이다. 그 외 경축의 의미로 금색(金色)이나 적금색(赤金色)을 쓴다. 또는 아예 미즈히키(水引)가 없는 흰 종이를 사용하기도 한다. 흑백(黑白), 회색의 끈은 장례식의 경우, 황색(黃色)은 장례 이외의 여러 불사(佛事), 그 외 청색(靑色), 녹색(銀色)이 쓰인다.
또한 미즈히키(水引)의 색상이 아닌 묶인 매듭의 형태로도 쓰임이 다르다.
하나무스비(び)는 매듭을 쉽게 풀 수있다는 의미에서 몇 번이라도되풀이 하고 싶다는 염원이 담겨져 있어혼례 이외의 일반적인 축하시나 감사의 뜻, 인사, 기념행사시에 사용되는 매듭이다. 반대로 무스비키리(り)는 단단히 매듭지어져 있어서 쉽게 풀 수 없을 것이라는 의미에서 쉽게 이혼한다거나, 안 좋은 일이 다시는일어나지 않기를바라는마음을 병이 완쾌된 축하, 재해나 재앙을 당한 지인이나 친족, 개인적인 신상에 좋지 않은 일이 있는 지인이나 친구에게 보내질 때에 사용되는 매듭이라고 할 수 있다.
아와비무스비(び)는 매듭이 복잡하게 얽혀 있어 노력하면 풀 수는 있지만, 쉽게 풀 수 없다는 의미이며경사(축하, 결혼식 등 홍백(赤白), 금록(金銀)색)와 흉사(장례식, 제사등, 비록 고인이 되었지만, 고인의 가족이나 친족과의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싶다는 뜻 흑백(黑白)색 혹은 흑록(黑銀)색)의 양쪽 의미에서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이렇게 노시가미에 들어가는 미즈히키(水引)는 대개 인쇄되어 있는 것이어서 미즈히키 본래의 멋을 찾을 수가 없다. 또한 노시가미와 마찬가지이지만 돈을 넣을 수 있게 만든 작은 봉투인 “노시부쿠로(のし)”도 역시 인쇄한 것이다. 그런데 이 실제 화려한 미즈히키(水引)의 멋을 제대로 볼 수 있는 봉투가 있는데 이름이 \"킨푸우(金封)\"이다. 노시부쿠로의 일종으로 태평양전쟁 당시부터 만들어지기 시작했다고 한다. 인쇄된 미즈히키(水引)가 아닌 진짜 미즈히키(水引)로 봉투를 화려하게 장식하기 때문에, 물건 대신에 돈으로 선물을 할 경우 그냥 흰 봉투에 넣는 것보다 더 정성스럽게 보여서 찾는 사람이 많다.
8) 식사예절
일식에서는 다도의 영향으로 요리가 들어오면 다도에서처럼 인사를 하고 받는다. 일본요리에서는 식전, 식후에 반드시 “이타다끼마스(いただきます)”, “고치소사마데스(ごちそさまです)” 하고 예를 갖추는데 고개를 숙여 인사하는 것이 기본이다. 일식에서는 일식 벽장 앞 중앙이 상석이며, 밥상 앞에서는 언제나 똑바른 자세로 앉아야 한다. 식사시 뚜껑이 있는 그릇은 식전에 전부 열어 들어낸다. 공기 뚜껑은 결코 포개놓지 않으며, 음식을 다 먹은 후 모두 원래대로 덮어둔다. 먹을 때는 우리와 반대로 밥을 먼저 먹는다.
양식을 먹을 때 편하게 쓸 수 있는 것이 냅킨인 것처럼 일식에도 이에 해당하는 종이 티슈나 손수건이 있는데 이를 카이시()라 한다. 이것으로 사용한 젓가락이나 테이블에 떨어진 국물을 닦거나, 생선뼈 등을 싸서 놓는다.
일본 요리는 보통 소반 위에 얹혀져 나오는데, 젓가락은 자기 앞쪽으로 옆으로, 음료용 컵들은 바깥쪽에 엎어서 놓는다. 밥이나 국을 받으면, 밥은 왼쪽에 국은 오른쪽에 놓았다가 들고 먹는데, 그릇을 받을 때나 들 때는 반드시 두 손을 사용하게 되어 있다. 밥을 먹을 때에는 반찬을 밥 위에 얹어 먹어서는 안 되고, 추가를 원한다면 공기에 한술정도의 밥을 남기고 청하는 것이 예의이다. 국은 그릇을 들고, 한 모금 마신 후 건더기를 한 젓가락 건져 먹은 다음, 상위에 놓는 식으로 여러 번 들고 마시며, 밥그릇에 국물을 부어 먹어서는 안 된다. 국물보다 건더기를 좋아하는 일본인들의 식습관에서 비롯된 에티켓이다.
①젓가락 문화
일본에는 특별한 날에 사용하는 젓가락은 신령스럽게 여겨지는 버드나무, 삼나무, 회나무, 대나무로 만든 것이 많다. 그 중에서 특히 버드나무를 많이 사용했다. 예로부터 버드나무는 잡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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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3.10.31
  • 저작시기20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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