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실천기술론] 면접 기술과 의사소통의 기술 - 듣는 기술, 질문기술, 관찰기술(비언어적 행동의 이해), 해석기술, 정보제공기술, 기타 면접기술들, 종결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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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실천기술론] 면접 기술과 의사소통의 기술 - 듣는 기술, 질문기술, 관찰기술(비언어적 행동의 이해), 해석기술, 정보제공기술, 기타 면접기술들, 종결기술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목차
1. 듣는 기술
1) 짧은 즉각적 반응(minimal prompts)
2) 강조 반응(accent responses)
3) 환언(paraphrasing)
4) 감정의 반영(reflection)
5) 명확화(clarification)
6) 요약하기(summarizing)
7) 정보주기 혹은 교육
8) 대응/직면/대결

2. 질문기술
1) 개방형 질문 대 폐쇄형 질문
2) 질문이 적절한 상황
3) 유용한 질문의 예
4) 피해야 할 질문

3. 관찰기술(비언어적 행동의 이해)
1) 클라이언트의 비언어적 행동의 관찰
2) 사회복지사의 비언어적 의사소통

4. 해석기술
1) 해석의 목적
2) 해석 시 주의사항

5. 정보제공기술
1) 정보제공기술 방법
2) 조언(advice)을 줄 때 주의사항

6. 기타 면접기술들

7. 종결기술

참고문헌

본문내용

세 가지로 분류하고 있다.
1. 정보수집 또는 사회력 조사 면접
정보수집면접에서는 클라이언트의 문제에 대한 배경과 생활력에 대한 자료를 얻기 위한 것이다. 클라이언트를 더 잘 이해하기 위한 목적으로 객관적 사실과 주관적 감정이나 태도에
대한 정보를 얻는다. 클라이언트와 관계된 사람들도 면접대상이 된다.
2. 사정면접
사정면접(assessment interviews)은 위의 정보수집면접과 중복될 수도 있으나 좀 더 초점을 갖고 시행하는 면접이다. 주로 서비스에 대한 구체적 결정을 내리기 위한 질문을 하게 된다. 어떤 진단이나 평가에 도달하기 위한 면접이다. 예를 들어, 학대가 실제로 발생했는지를 판단하기 위해 조사하거나 보조금이나 서비스에 대한 수혜자격을 결정하기 위한 질문을 하게 된다. 또는 어떤 서비스로부터 이득을 얻을 수 있는지를 결정하기 위한 면접을 한다.
3. 치료적 면접
치료적 면접은 목적은 클라이언트를 변화시키기 위한 면접이고 클라이언트가 더 잘 기능하도록 주변
환경을 변화시키기 위한 것이다. 예를 들어, 클라이언트가 좀 더 자기표현을 잘하도록 하거나 자녀양육을 더 잘하도록 하는 데 초점을 두고 면접하는 경우다.
면접이 효과적으로 되기 위해서는 의사소통기술이 필수적이다. 여기에는 다음의 기술이 필요하다: 듣는 기술, 질문기술, 관찰기술, 해석기술, 정보제공기술, 종결기술. 워커는 자기 나름대로의 면접기술을 개발시켜 나갈 수 있다.
1. 듣는 기술
면접 상황에서 클라이언트가 말하는 것과 질문에 대한 응답을 듣는 기술은 매우 중요하다. 경험이 없는 워커들은 질문하고 무엇을 말해야 할 것인가에만 강조를 둔다. 그러나 듣는 기술이 부족하면 면접의 완전한 가치가 실현되지 못한다. 클라이언트가 무엇을 전달하려고 하는지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클라이언트의 감정이 어떻게 표현되는지 주목해야 하고 열린 마음과 수용적 태도로 임해야 한다. 대화를 중단하고 성급히 조언(advice)을 해서도 안 된다. 조언은 클라이언트의 의존심을 길러주고 만일 조언의 결과가 나쁠 경우 워커의 신뢰도는 떨어지게 된다. 사실상 많은 클라이언트가 조언을 요구하지만 그들이 필요로 하는 것은 그들의 상황을 분명히 이해하고 스스로 결정할 수 있도록 하는 정보인 것이다.
적극적 청취기술의 목적은 ① 개인의 의도, 관점, 견해를 정확히 알기 위해서, ② 의사소통하는 양 당사자가 서로의 감정과 의도를 충분히 이해하게 하기 위해서, ③ 청취자로서 실천가의 가정(assumptions)과 인지가 정확한지를 체크하기 위해서, ④ 의사소통의 수준과 원조관계를 더욱 향상시키기 위해서다.
적극적 청취를 해줌으로써 클라이언트로 하여금 자신이 실로 어떻게 느끼고 생각하는지 정확히 인식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클라이언트가 혼란스럽고 어려울 때, 감정이입적 청취를 통해 자신들이 말했던 것을 다시 한 번 재음미하게 된다면, 클라이언트는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더욱 객관적인 측면에서 검토할 수 있게 된다. 그러면 어떤 기술들이 있는지 살펴보자.
클라이언트의 진술을 들으면서 특별히 관찰할 내용
① 처음 꺼내는 말과 종결하는 말의 내용: 이 내용은 중요한 경우가 많은데, 클라이언트가 자신의 자아나 환경에 대해 어떤 태도를 가지고 있는지 암시를 준다.
② 화제의 이동: 대화 도중 어떤 주제가 나올 때 화제를 바꾸는 경우는 특별한 주제가 고통스럽거나 토론하기 싫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그 이유를 나중에라도 알아낼 필요가 있다.
③ 반복적인 주제의 제시: 클라이언트가 계속해서 한 주제를 제시하는 경우, 이는 클라이언트에게 매우 중요한 문제이거나 클라이언트가 도움을 받기 원하는 문제다.
④ 불일치: 클라이언트의 진술간에 차이가 나는 것은 면접내용이 클라이언트 자신에게 매우 위협적인 것이거나 공개하고 싶지 않다는 것을 시사한다.
1) 짧은 즉각적 반응(minimal prompts)
짧은 언어적 반응이란 “음” “그리고?” “그래서” “아” “알겠다 ”와!“와 같은 워커의 반응을 말한다. 이러한 짧은 즉각적 반응은 워커가 주의 깊게 듣고 있다는 것을 전달해주며 클라이언트가 계속 이야기할 수 있도록 고무해준다. 짧은 즉각적 반응은 고개를 끄덕여주는 것과 같은 것이다.
2) 강조 반응(accent responses)
강조 반응은 다른 사람이 방금 말한 것을 반복하는 것이다. 강조 반응은 질문하는 듯한 억양으로 또는 강조하여 반복한다. 이 반응의 목적은 의미를 분명하게 하고 이슈나 상황을 좀 더 자세히 설명하도록 하기 위함이다. 아래의 사례를 보자.
☞사례
워커는 다음 대화에서 강조 반응을 사용한다.
희진: 우리 가족은 장례식에서 내가 소리 내어 운 것을 부끄러워해요.
워커: 부끄러워한다고요?(강조반응)
희진: 네. 그들은 나를 부끄러워하셔요. 왜냐하면 우리 가족들은 남들 앞에서 감 정을 드러내지 않기 때문이에요.
3) 환언(paraphrasing)
환언이란 다른 사람이 말한 것을 워커 자신의 언어로 바꾸어 다시 한 번 말해주는 것이다. 들었던 내용을 다시 반복해주는 기술(paraphrasing)은 클라이언트가 이야기한 것을 분명하게 하는 데 도움을 주며 클라이언트가 계속해서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도록 고무시키는 데 필요하다.
☞사례
다음에서 환언이 사용된 곳을 찾아보자.
희진: 내 딸이 일 년 내내 아팠는데도 불구하고 우등으로 졸업했다니 믿을 수 없어요.
워커: 댁의 따님은 많은 어려움을 극복했군요. 그리고 따님의 성취가 자랑스러우신 것 같 아요.
상호: 아버지를 화나게 해서 너무 미안하더라구요. 왜냐면 아버지는 심장병이 있어서 건강 이 안 좋으시거든요. 난 아버지가 오래 살기를 바래요. 하지만 때때로 나는 아버지 가 죽기를 바래요. 나는 왜 우리가 잘 지내지 않는지 이해할 수 없어요.
워커: 네가 아버지를 걱정하고 또한 관계가 향상되기를 바라지만 때때로 아버지와 함께하 는 것이 매우 어려운 것 같구나.
환언은 앵무새처럼 똑같은 말을 반복하는 것은 아니다. 환언은 클라이언트가 한 말을 자신의 말로 다시 한 번 반복해줌으로써 그 의미를 분명히 하고 정당화해주는 것이다.
☞사례
다음 대화는 자기의 아이에게 화를 낼 때 분노조절이 어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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