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론-어떻게 성경적으로 설교할 것인가]4부 강해 설교 작성 - 14. 주제적, 신학적, 역사적, 전기적 강해 설교(어빈 부세니츠) 요약 및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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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론-어떻게 성경적으로 설교할 것인가]4부 강해 설교 작성 - 14. 주제적, 신학적, 역사적, 전기적 강해 설교(어빈 부세니츠) 요약 및 정리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목차
1) 경고

2) 일반적인 원리
(1) 언제
(2) 어떻게

3) 구체적인 원리
(1) 주제 설교
(2) 신학적 설교
(3) 역사적 설교
(4) 전기적 설교

4) 요약

참고문헌

본문내용

책의 구조적, 주제적 흐름을 복습하는 것은 필수적이다.
제목 설교를 할 수 있는 다른 때에는 교회나 지역 사회 혹은 세상의 중요 행사 때가 포함된다. 교인의 사망이나 지역 사회의 비극 또한 제목 설교에 적합한 경우이다. 전쟁(특히 중동 전쟁 같은)은 종말론이나 그리스도의 재림, 하나님의 전능하심과 주권,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심판 같은 주제를 다루기에 더할 나위 없는 기회를 제공한다. 대규모의 지진은 성경에 나오는 지진, 그런 사건의 의의와 그것의 성경적인 시간표의 중요성을 다루는 비슷한 기회를 제공한다.
성탄절, 부활절, 어버이날 같은 특별한 날은 제목 설교에 가장 적합한 때이다. 이런 특별한 때에는 교회 출석이 늘고, 말씀에 대해 더 큰 관심이 생겨난다. 이런 날은 큰 효과를 얻기 위해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런 때가 제공하는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더라도, 특별한 때마다 특별 제목 설교를 해야 할 필요는 없다. 매번 새로운 것을 만들려는 압박은 본문의 해석이 아닌 자기 해석의 주입을 낳는다.
특별한 날이나 사건은 설교 준비와 청중 모두에게 엄청난 유익을 가져올 수 있다. 사람들은 종종 그 날이나 그 순간의 중요성에 사로잡히기 때문에 목사가 이미 세워진 기초로부터 설교를 세울 수 있게 해준다. 어버이날의 즐거움이나 성탄절의 흥분은 종종 설교의 효과를 증진시킨다.
(2) 어떻게
몇 가지 매우 기본적인 원리가 모든 말씀의 설교를 뒷받침해야 한다. 하나님 말씀이기 때문에 성경은 조심스럽고 정확하게 연구되고 제시되어야 한다. 야고보서 3장 1절은 영원한 경고이며, 결코 무시하거나 과소평가되어서는 안된다! 이 기본 원리들은 많은 면에서 설교구조나 본문의 강조 방식에 관계없이 모든 설교에 있어 동일하다. 그러나 특별한 주제나 이슈에 집중하는 설교는 성격상 특별한 결점을 갖기 쉽다. 따라서 이런 형태의 설교를 하는 데 있어 설교 준비의 근본 원리에 끊임없이 주목하는 것이 요구된다.
이 원리들 중 첫 번째는 문맥적 분석이다. 주제별로 설교하든 신학적, 역사적, 전기적으로 설교하든, 설교자는 설교에 사용된 각 구절 혹은 구의 문맥을 면밀히 주목해야 한다. 이것은 한 주제를 전개하기 위해 다른 본문과 상호 참조 성구를 사용한다면 특히 더 필요하다. 이런 종류의 메시지를 발전시킬 때 ‘제멋대로 갖다 붙이는’ 오류에 빠지기 쉽다. 자기의 요지를 짖지하기 위해 구절을 갖다 쓰는 것은 훌륭한 수사가 될지는 모르지만, 그릇된 강해 설교일 수 있다. 로빈슨이 말했듯이, “본문은 그것이 뜻하지 않았던 것을 뜻할 수 없다.”
문맥적 분석은 근접 문맥과 멀리 떨어진 문맥에 주의를 기울일 것을 요구한다. 멀리 떨어진 문맥을 강조하는 것은 책 전체의 주제적 전개에 주목하게 한다. 예를 들면 로버트 로우가 매우 강력하게 주장하고 있는 대로 요한일서가 사람들이 자신의 신앙을 확인하기 위해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시험을 제시하고 있는 것으로 이해하는 것은 이 서신서 안의 개별 본문들의 해석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근접 문맥의 연구 또한 동일하게 큰 유익을 줄 것이다. 예를 들면 히브리서 13장 5절 하반절(내가 결코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고 너희를 떠나지 아니 하리라)은 히브리서 13장 5절 상반절(돈을 사랑하지 말고 있는 바를 족한 줄로 알라)에서 떼어냈기 때문에 종종 의미 없이 인용되고 잘못 적용된다. 이 원리는 종종 말로만 그치는데, 그것을 제대로 이행하도록 실제적으로 힘을 쏟는 것은 무척이나 어렵고 거의 실천되지 않는다. 특히 구약에서 이야기나 전기적인 본문은 종종 길기 때문에 그 문맥을 살피는 것은 별도의 노력을 요구한다.
두 번째 원리는 역사적 분석이다. 종종 무시되거나 빠르게 지나치고 말지만 이런 종류의 연구는 본문에 대한 엄청난 통찰력을 주고 본문을 훨씬 깊이 있게 이해하는 결과를 낳는다. 예를 들면 초막절과 하나님이 광야 기간에 반석에서 물을 공급하신 것의 의식적 재연에 대한 역사적 연구는 요한복음 7장 37~38절을 더 날카롭게 이해하게 한다. 마태복음 19장 1~12절을 설교할 때, 바리새인들의 이혼에 대한 질문이 베뢰아, 곧 헤롯 안디바가 세례 요한이 그의 이혼에 대해 책망했을 때(마 14:1~12) 그의 목을 베어 죽인 지역에서 일어났다는 사실을 관찰할 때 본문의 의미가 살아난다. 바리새인들은 헤롯이 예수님도 죽일 수 있는 상황으로 유인하려고 했음이 분명하다.
세 번째 일반적인 원리는 문학적 분석으로, 기본적으로 본문의 문학적 형태를 살피는 것이다. 이것은 전기인가 아니면 역사, 서신, 잠언, 비유, 혹은 다른 것인가? 각 장르는 독특한 특징을 포함한다. 예를 들어, 누가복음 18장 2절의 예수님의 기도에 대한 가르침은 “비유로 하여”(18:1)라는 말로 시작된다. 해석자는 그 가르침을 비유 해석의 원리에 따라 해석해야 한다고 권고 받는다. 따라서 해석 방법도 “도둑질하지 말지어라.”는 출애굽기 20장 15절 말씀을 해석할 때와 명백히 다르다. 주어진 본문의 장르를 알고 이해하는 것은 해석 전략을 세우고, 잘못된 기대를 없애며, 본문의 의미 속으로 들어갈 수 있게 해준다.
마지막으로 설교 본문을 성경 저자의 보다 넓은 문맥적, 역사적, 문학적 배경에서 이해하려는 것은 우리가 조간신문을 읽을 때와 같은 예의를 성경에 보이는 것이다. 그럴 때만이 저자의 의도를 파악하고 말씀을 ‘옳게 분별하는’ 능력을 방출할 것이다. 이 원리들은 시간과 에너지를 요구하고, 대개 즉각적 결과를 가져오지도 않는다. 그러나 그 열매는 달콤하고, 큰 상급이 따른다.
3) 구체적인 원리
(1) 주제 설교
지침. 주제를 정확하게 뒷받침하지 않는 본문을 고르는 것에 대한 안정장치로서 제목 설교의 첫째, 원리는, 설교의 주된 본문을 문맥적으로 선택할 것, 즉 문맥 속에서 본문이 의미하는 것을 충실하게 반영할 것을 요구한다. 너무나 자주 주제 설교는 순전히 제목에 기초해 준비되며, 선택된 본문은 그 주제에 대해 말하고 설교자의 생각을 옹호하기 위해 사용되는 표어 같다.
불행히도 이것은 성경 본문을 악용하는 것이다. 본문은 “단순히 촉매 역할을 한다. 설교의 실제 내용은 다른 곳에서 나오며, 종종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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